용산구 50억 빌딩의 주인은 누구인가?

[LIMJK]

민족문제연구소는 청랑리 금은빌딩에 세들어 있었다.
임준열 소장은 총회 등 기회가 있을때마다 건물을 사야 한다고 했다. 매월 지출되는 임대료를 아껴야 한다는 말도 했다.
해마다 회원이 모이는 자리에서 
'어디에서 어떤 건물을 보고 왔다. 얼마면 구입 할 수 있는데, 현재 얼마를 모았다. 
그러니 얼마를 더 기부해 달라!!!.....'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얘기는 "건물을 사자!!!"였다.

해외, 전국에서 후원금이 모였다.

2017년, 서울 용산구 청파동(숙명여대 인근) 소재 빌딩(지상 5층, 50여억 원)을 매입했다.
주인은 누구인가?

정답 :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는 아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세입자다.(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보증금 7억2천만원)
        민족문제연구소와 관계없고 , 민족문제연구소회원에게 정관도 공개하면 안된다고 했던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재단법인이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민족문제연구소 이사가 재단법인 이사를 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빌딩 전경,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간판이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