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참여해 주시는 후원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주양로원은 1957년 5월 사단법인 제주양로원으로 시작하여
초대 법인 대표인 강성옥원장님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설립 과정에 많은 분들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2023년 5월 24일은 제주양로원을 설립하여 어르신을 모시기 시작한지 66년 째 되는 날이였습니다
설립되고 66년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많은 어르신들이 제주양로원을 통해 마지막 여생을 마칠 수 있었고
많은 제주도민과 후원자님, 후원단체, 자원봉사자님과 단체,
그리고 시설을 운영해 주셨던 역대의 원장님들과 많은 직원분들이 계셨음을 기억합니다.
제주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시설로서 법인과 각 기관 단체 등 에서의 도움과 지원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양로원은 노인주거복지시설로서 40여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열 네명의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지역사회활동, 여가, 장례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결코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서로 만나고 서로 나누고 함께 할 때 가장 큰 행복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역시 시설이라는 특별한 울타리 안에 사는 별난 사람들이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더 낳은 행복한 삶이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 제주시 장군내길 68-1번지에 사는 제주도민, 지역주민, 동네 이웃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일들을 해 왔습니다. 그러한 복지사업들을 좀더 잘 해내기 위해 2019년 부터 [천명이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모금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천명의 선한 마음들이 모여지면 큰 돈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마음에 선한 꽃이 필 수 있도록 작은 보시의 씨앗을 심어주십시요
천원씩 천명이 함께하면 1년에 1천만원여의 돈이 모여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 지는 일 들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모여진 후원금은 제주양로원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잘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어르신을 모시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