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의 새벽기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마가복음 1:35)
세상에서 승리하고 현장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는 새벽을 이겨야한다.
남보다 더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무엇보다 새벽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반짝이는 영감을 구하기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요셉에게 주셨던 그 지혜와 영감을 주실것이다.
물론 바쁘게 사회생활을 하는 크리스찬들에게 새벽기도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새벽기도는 예수님이 먼저 시작하셨음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마가복음 1장 3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새벽기도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 예수님의 나이가 30세 정도였다.
예수님의 젊은 시절은 다른 어떤 젊은 사람보다 바쁘고 힘들게 보냈다.
그런 주님이 새벽기도에 철저하셨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새벽에 기도하셨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이라면
새벽기도는 예수님의 삶의 양식을 따르는 첫 걸음인 것이다.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일본에 갔더니 기계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스위스에 갔더니 새 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한국에 왔더니 기도소리가 새벽을 깨우더라."
사실 세계에서 새벽기도 출석률이 제일 높은 교회는 한국이다.
얼마나 든든하고 자랑스러운가?
중국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허드슨 테일러에 관해 이런 말이 있다.
"허드슨 테일러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는
중국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다."
허드슨 테일러가 새벽기도로 중국을 움직였다는 것이다.
이처럼 역사상 큰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 새벽을 정복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조지 워싱톤에게 사람들이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워싱톤은 생각할 틈도 없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다 처리하는 비결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났기 때문이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일하면
남이 일어나기 전에 벌써 많은 일을 해놓게 된다."
일본의 '다카이 노부어'라고 하는 사람이 책을 냈는데 그 책의 제목은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이다.
그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무기력한 아침은 무기력한 하루를 만든다. 아침은 가장 집중력이 높고 가장 생산성이 뛰어난 시간이다. 위대한 CEO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아침형 인간이다. 아침형 인간은 성공형 인간이다. 그 효과는 엄청나다. 아침형 인간은 단지 일찍 일어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침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침에 승부를 거는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도 이렇게 아침을 외치는데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외치는 크리스천들이
'새벽 무릎'이 아닌 '새벽 침대'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새벽을 지배하는 사람은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그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모름지기 하나님의 사람들은 새벽부터 부지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