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밝은이는 성품을 통하고, 다음 밝은이는 목숨을 알고, 아랫 밝은이는 정기를 보전하나니,
통함은 빈 것을 이름이요, 앎은 밝은 것을 이름이요, 보전함은 억센 것을 이름이라,
밝은 이들이 이 세 가지 보배를 가졌으므로 능히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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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람을 놓아 첫째 ,둘째,세째,의 순서로 정함이 아니니 유념 해야 할것이다
대덕 대혜 대력에 관하는 밝은이의 표상을 삼을진데....
어떤 이는 덕만이 가지고 있고, 어떤이는 지혜만 가지고 있고, 어떤이는 힘만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함은 옳지 않다
이는 밝은이로서의 덕목을 말함인데 덕, 혜, 력을 겸한 참 한울 사람을 일컬음이라
나아가는 공부에 천,지, 인의 공부가 어느 하나만 해서 될것인가?
덕,혜,력을 어느 하나만 가져 갈것인가?
성품만을 유지 하며 목숨이나 육신을 돌보지 않는다 함은 또한 맞지 않다
이는 성품과 목숨과 정기를 함께 보전하며 날로 발전하며 참 한울 사람으로 나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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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틀고 않아 하루 24시간을 정좌 한들 ...인간사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앉으나 서나 잠자리에 들어서나 ......밝은이의 길을 잊지 않고 정진 함이 중요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