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부천마구리산악회
 
 
 
카페 게시글
祝 종주!!! 화악지맥(5구간/11.09.24.~12.06.23.) 스크랩 화악지맥 제3구간(홍적고개~가일고개) 산행기(12년02월25일 산행)
왕마구리 추천 0 조회 27 12.03.03 21:4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 화악지맥 3구간(북배산구간) ▶ 

 << 9정맥동우회의 다섯번째 지맥산행>> 

               ▲ 가덕산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화악산과 응봉 등 화악지맥의 산줄기

 

【 산행코스 】윗홍적/홍적종점-(접근)→홍적고개(해발390m)몽덕산(690m) →남실고개→850능선분기봉/윗홍적갈림길→앵상골고개→ 가덕산(858.1m) →헬기장/삿갓봉갈림길→전명골재/큰멱골갈림길→퇴골고개/큰멱골&퇴촌갈림길→788봉/헬기장→큰멱골갈림길→ 북배산(867m) →목동리싸리재갈림길→갈밭재/안부사거리→690봉→헬기장→싸리재(해발610m)/안부사거리→ 계관산(735.7m) 작은촛대봉(665.4m) →능선분기점/보납산&삼악산갈림길→가일고개-(탈출)→개곡리버스종점

 

   

               ▲ 정상표지석들(좌측부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 몽덕산 정상의 정상표지판과 작은촛대봉의 삼각점

 

【 도상거리 】약 14.30km(접근 및 탈출거리 미포함)《 화악지맥 거리누계(보납산코스 기준) : 34.30km/76.70% 달성 》

      ▣이정표 기준 산행거리(홍적고개~개곡리버스종점) : 18.3km

         홍적고개-(2.5km)-몽덕산-(2.3km)-가덕산-(2.5km)-북배산-(4km)-계관산-(0.8km)-작은촛대봉-(0.1km)-능선분기점-(6.1km)-개곡리버스종점

【 산행일자 】2012년 2월 25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7시간 9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26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43분 소요(접근&탈출시간<56분> 포함)

【 참 가 자 】9정맥동우회(8명)

      김동수, 김영길, 류주열, 신무순, 양오형, 이용하, 천영면, 최상태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역(06:00)/1호선→온수역/7호선→상봉역/경춘선(07:38~08:00)→가평역(08:44~08:55)-(화악리행 군내버스 이용)→홍적종점(09:31))

<< 올 때 >> 개곡리버스종점(16:40~17:00)-(Taxi 이용)→가평터미널/뒤풀이(17:13~18:10)-(시외버스)→부천버스터미널'소풍'(20:55)

*** 참고 : 교통안내 

   *가평→화악리(윗홍적/홍적종점)

      ① 소요시간 : 약 40분 소요

      ② 시간표 06:30(T/R), 08:55(역), 13:05(역), 16:25(역), 19:40(T/R)

           *(역)은 가평역 출발하여 가평버스터미널 경유

           *(T/R)은 가평버스터미널 출발

 

 

 

   *가평→개곡리

        시간표 07:40(T/R), 11:05(역), 15:25(역), 17:30(T/R), 19:40(T/R)

           *(역)은 가평역 출발하여 가평버스터미널 경유

           *(T/R)은 가평버스터미널 출발

   *개곡리→가평역 : 가평버스터미널 경유

        시간표 07:55, 11:40, 15:50, 17:50, 20:00

   *가평콜택시 : HP.010-2486-3363(민병훈) / T.031-582-3091

 

【 산 행 기 】

이번 산행코스는 2003년 9월 28일 홍적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작은멱골 코스를, 2007년 10월 14일 싸리재마을-계관산↔작은촛대봉-싸리재-절골-싸리재마을 코스를 이미 산행한 바가 있어 홍적고개↔작은촛대봉 사이의 주능선의 대부분을 2번째로 진행하게 되는 셈이다.

이 코스는 홍적고개에서 작은촛대봉에 이르는 12.1km의 주능선이 방화선길이라 산행에는 별 어려움이 없으나 햇살을 피할 수 있는 나무그늘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어 여름철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산행은 접근거리(홍적종점→홍적고개) 약 2km, 탈출거리(가일고개→개곡리버스종점) 약 4km로 도합 약 6km가 넘는 거리에 접근과 탈출에만 1시간에 가까운 56분이 소요되었으며, 마루금 산행거리까지 합친다면 실제 산행거리가 20km가 넘는 코스이다.

계관산 지나 약 800여m 남쪽에 위치한 작은촛대봉 아래 능선분기점이 있는데 이곳에서 남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이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고, 남서쪽으로 꺾이어 경기도와 강원도의 도 경계를 이루며 내려가는 능선길이 보납산으로 향하는 산줄기이다.

이 두 산줄기 모두가 화악지맥의 마루금이라 어느 쪽을 택하여 진행하여도 무방한데, 이 두 산줄기를 모두 탐방하기로 하고 오늘은 보납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먼저 진행하기로 한다.

분기점에서 약 2km 떨어진 가일고개에서 마루금 산행을 마무리하고 개곡리로 탈출을 하였다.

 

09:31=>윗홍적/홍적종점

     2차선 포장도로인 '화악지암길'을 따라 오늘의 화악지맥 제3구간 산행들머리인 홍적고개로 접근을 시도한다.

 

               ▲ 윗홍적에서 홍적고개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 접근로

 

오르막길인 도로를 따라 약 25분여간을 진행하면 '몽덕산,가덕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된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도 경계선인 고갯마루인 홍적고개에 이르게 된다.

 

               ▲ 홍적고개

 

               ▲ 홍적고개의 들머리 입구(사진 左)와 입구의 이정표(사진 右)

 

09:57~10:03=>홍적고개/마장이고개(해발 390m)

     등산안내도 좌측 임도가 오늘의 산행들머리이다.

입구에는 이정표(몽덕산-1, ↑몽덕산 2.5km, 가덕산 4.8km, 북배산 7.3km, 계관산 11.3km/↓촛대봉 5.3km)가 설치되어 있다.

 

               ▲ 도로 절개지옆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능선상의 방화선길

               ▲ 도로 절개지위에서 내려다본 화악리 홍적마을 일대

 

홍적고개에서 고도차 약 300m를 극복하는 첫번째 목표지점인 몽덕산을 향해 임도를 따라 약 100여m를 오르면 화악지맥 마루금인 능선. 잠시 내려서면 우측 도로 절개지를 끼고 이어지는 방화선의 능선길 오르막이 이어진다.

 

 

               ▲ 이정표(몽덕산-2)

 

이정표(10:15, 몽덕산-2, ↑몽덕산 1.7km, 가덕산 4km/↓홍적고개 800m)가 설치되어 있는 군 원형호. 짧은 내리막과 평탄한 능선길이 곳곳에 나타나는 파도형 능선길이지만 전체적으로 오르막을 이루며 몽덕산으로 이어지는 방화선길이 계속된다.

 

 

 

               ▲ 몽덕산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의 방화선길(사진 上)

                  이정표 '몽덕산-3'(사진 下)

 

이정표(10:32, 몽덕산-3, ↑몽덕산 700m, 가덕산 3km/↓홍적고개 1.8km)를 지나 우측 1시 방향으로 가덕산 일대가 조망되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극복(10:37)하고 우측으로 임도가 나타나는 편안한 능선길을 약 2분간 따른다.

잔설이 남아있는 오르막길을 약 6분간 이어가면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인 몽덕산에 오르게 된다.

 

 

               ▲ 몽덕산 정상 전경과 정상의 이정표(사진 上)

                  몽덕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사진 下)

 

10:45~10:53=>몽덕산(690m)

     이정표(몽덕산/몽덕산-4, ↑가덕산 2.3km, 북배산 4.8km/↓홍적고개 2.5km)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 아래 정상표지석 받침대만 남아 있는 공터봉으로 뒷편 나뭇가지에 색바랜 정상표지판이 매달려 있다.

이정표와 정상표지판에 몽덕산의 높이가 635m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잘못된 것으로 실제 높이는 690m(또는 694m)이다.

 

 

               ▲ 몽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가덕산(사진 上)

                  몽덕산 정상에서 가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철망팬스 옆 마루금을 따라서...(사진 下)

 

               ▲ 몽덕산 정상에서 내려선 안부(사진 上)

                  남실고개로 이어지는 눈덮인 오르막길(사진 下)

 

좌측으로 철망팬스가 이어지는 완만한 내리막을 따라 우측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안부(10:58)에 내려서고, 오르면 오를수록 경사가 급해지는 눈덮인 오르막길을 따라 다음 목표지점인 가덕산을 향해 오른다.

깔딱성 오르막을 극복하면 이정표(남실고개/몽덕산-5, ↑가덕산 1.5km, 북배산 4km/↓몽덕산 800m, 홍적고개 3.2km)가 설치된 공터인 남실고개에 이르게 된다.

 

 

 

               ▲ 남실고개(사진 上)

                  남실고개의 이정표와 정상의 공터(사진 下)

 

11:13=>남실고개

     완만해진 오르막길을 따르다 다시 한번 깔딱성의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하면

 

               ▲ 남실고개에서 850봉으로 오르는 오르막의 방화선길

 

 

               ▲ 850봉 정상 전경과 이정표

 

이정표(가덕산-6, ↑가덕산 900m, 북배산 3.4km/↓몽덕산 1.4km, 홍적고개 3.8km/→화악리윗홍적 2.5km)가 설치된 능선분기봉인 850봉(11:28)으로 윗홍적갈림길이다.

 

 

               ▲ 850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방화선길과 전경(사진 上)

                  850봉에서 뒤돌아본 응봉과 화악산(사진 下)

 

편안하게 내려서면 ├자 갈림길인 앵상골고개(11:32)

앵상골고개에서 우측의 하산로를 따르면 멱골계곡을 거쳐 큰멱골마을로 하산을 할 수가 있다.

굴곡이 거의 없는 편안한 능선길을 약 5분여간 따르고 경사도있는 오르막을 극복하고 오르면 가덕산 정상이다.

 

 

 

               ▲ 가덕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사진 上, 中)

                  가덕산 정상의 이정표(사진 下)

 

11:40~11:47=>가덕산(858.1m)

     이정표(가덕산/가덕산-7, ↑북배산 2.6km, 계관산 6.6km/↓몽덕산 2.3km, 홍적고개 4.7km)와 정상표지석이 설치된 공터봉으로 좌측 삿갓봉(716.1m)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이다.

정상에서 뒤돌아보면 응봉, 화악산 등 지나온 화악지맥의 산줄기가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가덕산 정상 아래 삿갓봉갈림길인 헬기장과 갈림길 입구의 이정푯말

 

잠시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고, 이정푯말(↑북배산 2.5km<1시간>/↓몽덕산 2.2km<50분>/←삿갓봉 2.5km<50분>)이 설치된 삿갈봉갈림길이 나타난다. 그러나 정상 직전의 이정표와 헬기장의 이정푯말에 표시된 각 거리가 약간의 차이가 난다.

몽덕산부터 마루금과 함께 해 오던 철망팬스가 이곳 가덕산 정상을 끝으로 이별을 고하고, 정면으로 바라다 보이는 다음 목표지인 북배산을 향해 경사도있는 긴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 가덕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야할 북배산

 

이정표(12:00, 가덕산-8, ↑북배산 1.8km, 계관산 5.8km/↓가덕산 800m, 홍적고개 5.5km)를 지나면,

 

 

 

               ▲ 전명골재 

 

├자 안부삼거리인 이정표(가덕산-9, ↑북배산 1.5km, 계관산 5.5km/↓가덕산 1.1km, 홍적고개 5.7km/→목동리큰멱골<버스종점> 5.4km)가 설치된 전명골재(12:05).

목동리 큰멱골갈림길인 전명골재를 뒤로 하고 완만하게 오르막길을 오르면

 

 

 

               ▲ 퇴촌고개

 

이정표(북배산-10, ↑북배산 1km, 계관산 5km/↓가덕산 1.6km, 홍적고개 6.4km/→목동리큰멱골<버스종점> 5.6km)와 이정푯말(←퇴골 2.3km<1시간20분>)이 설치된 ┼자 사거리로 큰멱골&퇴촌갈림길인 퇴골고개(12:17).

 

 

               ▲ 퇴골고개에서 788봉 헬기장으로 오르는 길(사진 上, 中)

                  788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북배산(사진 下)

 

허기진 때문인지 아니면 체력이 따라가지를 못한 때문인지 발걸음이 무겁고 다리에 경련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자리를 잡고 앉아 쵸코렛 등으로 간식시간을 갖고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788봉 헬기장(12:35).

헬기장을 뒤로 하고 쉬엄쉬엄 완만한 오르막, 편안한 능선길, 그리고 가파른 깔딱성의 오르막을 차례로 극복하고  이정표(북배산-11, ↑계관산정상 4km/↓가덕산 2.6km, 홍적고개 7.4km/→목동리큰멱골<버스종점> 4.3km)가 설치된 북배산 정상 바로 아래 ├자 갈림길을 지나 북배산 정상에 오른다.

 

               ▲ 북배산 정상직전 이정표가 설치된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산줄기

 

               ▲ 북배산 정상 직전 갈림길의 이정표

 

               ▲ 북배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12:55~13:38=>북배산(867m)

     오늘 산행의 최고봉으로 정상표지석이 있는 좁은 공터봉이며,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이다.

정상 아래 자리를 잡고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 북배산 헬기장과 헬기장의 삼각점

 

               ▲ 작은멱골갈림길의 이정표와 퇴골갈림길의 이정푯말

 

식사를 마치고 잠시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에는 받침대가 없는 삼각점이 보인다. 헬기장을 지나면 ├자 작은멱골갈림길에 이정표(북배산-13, ↑계관산정상 3.9km/↓북배산 100m/→목동리작은멱골<버스종점> 4.2km)가 설치되어 있다.

갈림길에서 약 100여m를 진행하면 이번에는 이정푯말(↑계관산 4.5km<1시간40분>/↓북배산 0.5km/←퇴골 2.2km<1시간10분>)이 설치된 ┤자 갈림길.

직진 길은 퇴촌가는 길이다.

 

               ▲춘천시가지를 배경으로...

               ▲ 계관산과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 마루금을 따르면 좌측으로 멀리 춘천시가지 일대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정면으로는 계관산과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목동리 싸리재갈림길과 이정표

 

목동리 싸리재갈림길인 ├자 갈림길(13:50)의 이정표(북배산-14, ↑계관산정상 3.4km/↓북배산 600m/→목동리싸리재 3.7km).

 

               ▲ 갈밭재

 

성황당 흔적의 안부사거리인 갈밭재(13:55).

 

               ▲ 뒤돌아본 북배산

 

갈밭재를 뒤로하고 짧은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파도형 능선길을 따르다 이정표(14:06, 북배산-15, ↑계관산정상 2.5km/↓북배산 1.5km)를 지나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690봉.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다시 오르막길을 대하게 되고, 약간 길게 느껴지는 오르막을 극복하면 완만하고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바위지대(14:18)를 내려서 완만하게 오르내리면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14:24)이 나타난다.

2분여의 오르막 후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헬기장(14:29)을 지나면 안부사거리인 싸리재에 이르게 된다.

 

 

               ▲ 싸리재

 

14:30~14:35=>싸리재(해발 610m)

     좌,우 뚜렷한 산길이 있는 사거리로 성황당 흔적이 남아 있으며, 이정표(싸리재/계관산-16, ↑계관산정상 1.2km/↓북배산정상 2.8km)가 설치되어 있다.

우측은 절골을 거쳐 가평군 목동리 싸리재마을로, 좌측은 춘천시 서면 명월종점으로 하산을 할 수가 있다.

 

 

               ▲ 계관산 정상가는 길

 

좌측 방향으로 멀리 춘천시가지가 조망되는 완만한 오르막의 넓은 방화선길을 따르면 이정표(14:48, 계관산-17, ↑계관산정상 400m/↓북배산정상 3.6km)를 지나면서 경사가 가파라진다.

또 다시 이정표(14:53, 계관산-18, ↑계관산정상 200m/↓북배산정상 3.8km)를 만나면 편안한 능선길이 약 100여m 정도 이어지다가 오르막길로 다시 바뀌고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면 계관산 정상이다.

 

               ▲ 계관산 정상 전경

 

               ▲ 계관산 정상에서...

 

14:58~15:05=>계관산(735.7m)

     약간의 공터 좌,우로 나무벤치 각 1개씩이 자리를 하고 있고, 정면으로는 정상표지석이 자리를 하고 있다.

표지석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데 지능선 따라 뚜렷한 하산로가 보이는데 2007년 산행때 싸리재마을에서 계관산으로 오를 때 이용하였던 등산로이다.

정상을 뒤로 하면 50여m 떨어진 곳에 헬기장이 자리를 하고 있다.

▣ 계관산의 높이

계관산의 높이는 710m, 730m, 736m, 665.4m 등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으나 많은 기록이 710m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정상표지석에 표시된 높이를 따르기로 한다.

 

 

               ▲ 계관산 아래 헬기장에서 바라본 작은촛대봉가는 길

 

방화선 중앙으로 교통호가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데 이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간다.

이정표(15:10, 계관산-20, ↑개곡리버스종점 6.6km, 개곡리주을길 9.1km/↓계관산정상 400m),

이정표(15:14, 계관산-21, ↑개곡리버스종점 6.3km, 개곡리주을길 8.8km/↓계관산정상 700m)를 차례로 지나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작은촛대봉에 이르게 된다. 

 

               ▲ 작은촛대봉 정상(사진 上)

                  작은촛대봉의 삼각점(사진 下)

 

15:18=>작은촛대봉(665.4m)

     삼각점(춘천312/2005재설)이 설치된 밋밋한 봉우리이다.

정상을  뒤로 하고 약 100여m 내려가면 이정표(계관산-22, ←춘천당림리, 삼악산 8km/→개곡리버스종점 6.1km, 개곡리주을길 8.6km/↓계관산정상 900m)가 설치된 능선갈림길.

 

 

 

               ▲ 작은촛대봉 남쪽의 능선분기점(사진 上)

                  능선분기점의 이정표(사진 下)

               ▲ 작은촛대봉 남쪽의 능선분기점에서 바라본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좌측/직진 방향은 삼악산으로 향하는 능선길이고, 우측은 보납산으로 향하는 능선길이다. 어느 길로 진행하여도 무방하나 오늘 산행에서는 보납산 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기로 한다.

오늘 진행하는 보납산 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가평천까지 먼저 종주를 하고, 다음에 이곳 능선분기점에서 삼악산 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북한강까지 종주를 이어가 두 방향의 능선길을 모두 종주할 예정이다.

가파르게 떨어지는 내리막길을 약 7~8분간 내려가면 완만해지는 내리막의 마루금이 이어지고, 잣나무숲 군락지(15:28)가 나타나면 1분여 후 마루금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게 된다.

 

               ▲ 가일고개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이정표

 

 

               ▲ 가일고개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산길

 

편안하게 이어가다 이정표(15:35, 계관산-23, ↑개곡리버스종점 5.1km, 개곡리주을길 7.6km/↓계관산정상 1.9km)를 지나면 가파르게 150여m를 내려가게 된다.

이후로는 부드러운 산길이 임도/비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가일고개까지 이어진다.

 

               ▲ 가일고개직전 능선에서 바라본 가일고개

 

 

               ▲ 가일고개

 

15:50=>가일고개

     임도가 가로지르는 고개이다.

 

               ▲ 개곡리버스종점으로 향하는 비포장길

 

우측의 임도를 따라 거리가 약 4km에 달하는 개곡리버스종점까지 탈출을 시작한다.

 

 

 

               ▲ 개곡리버스종점으로 향하는 '당목가일길'

               ▲ 시멘트 포장길이 시작되는 Y자 갈림길

 

곳곳에 펜션 등이 자리를 잡고 있는 '당목가일길'인 비포장길을 따르면 Y자 갈림길(16:08). 좌측 길로 들어서면 시멘트 포장길이 시작된다.

포장길을 따라 계곡을 좌측에 두고 내려가면 30여분 후 개곡리버스종점에 이르게 된다.

 

 

               ▲ 얼었던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개곡리 계곡/계곡의 봄소식

 

               ▲ 개곡리버스종점

 

16:40~17:00=>개곡리버스종점

     가평터미널행 군내버스가 오후 5시50분 출발이라 할 수 없이 가평콜택시를 호출하여 개곡리버스종점을 뒤로하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 9정맥동우회 27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12년2월25일- ))

항   목

수  입

지  출

비  고

전기이월금액(12년01월)

\214,680

 

 

기본회비 \10,000 x 7명

\70,000

 

 

주식대(가평 태양식당)

교통비:TAXI(2대/개곡리-가평T/R)

 

김동수 회원 찬조

\20,000

 

차기이월금액

 

\264,680

 

합   계

 \284,680

\284,680

 

 
다음검색
댓글
  • 12.03.05 08:48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 뵙지요...

  • 12.03.05 14:36

    이번에도 역시 최고의 산행기를 쓰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양오형

  • 12.03.06 15:58

    3월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4,5월은 또 불참이 예상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