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7월 18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저녁 7시까지 20기 1차 합격자 예비포교사 면접이 원광사에서 있었다.
수행면접은 9시부터 12시까지 1그룹(1조, 2조, 3조, 4조)과 1시부터 4시까지 2그룹(5조, 6조, 7조, 8조) 그리고 4시부터 7시까지 3그룹(9조, 10조, 11조, 12조)으로 세그룹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예전에 하루종일 대기하고 면접이 끝나고 회향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했던 일정들이 대폭 세분화되고 체계화되어 107명의 많은 20기 1차 합격자 예비포교사들이 효율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신 노휴스님과 서울지역 단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과 봉사해주신 선배포교사님들과 팀장을 맡은 포교사들의 노고의 공덕 덕분에 수행 및 면담평가가 여법하게 치뤄졌다.
원광사에 시간에 맞춰 도착한 20기 1차 합격자들은 준비한 자신의 명찰의 목에 걸고 입구에서 점등을 제일 먼저 한다. 모든 활동의 제일 처음이 점등에서 시작한다. 법당에 올라가서 부처님께 예를 올린다.
점등으로 출석체크를 마친 20기 1차 합격자들은 2층의 법당에서 참선과 불교문화해설과 불자의 예절 영상을 시청하면서 대기를 하고 차례를 기다렸다가 조별로 수행 및 면접평가를 받았다.
면접은 1차 스님과의 면담, 2차 의식집전, 3차 신행활동의 세 과정을 거치며 치뤄졌다.
면접을 마치고 로비에서 담화를 나누며 쉬고 있는 20기 1차 합격자 예비포교사를 보면서 포교의 새일꾼으로써의 희망과 기대를 엿볼 수 있다.
원광사 마당에서 면접을 준비하며 목탁 연습을 하는 20기 1차 합격자 예비포교사들의 긴장 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면접을 앞두고 삼귀의와 반야심경과 오체투지등을 조별로 연습하는 모습이다.
제 20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수행 및 면담평가 자료를 나눠주는 포교사님들의 모습
여러 곳곳에서 봉사를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하시는 포교사님들
쉬는 시간에 로비에서 불서를 보시는 포교사님들
많은 분들의 신심어린 봉사속에 제 20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수행 및 면담평가가 여법하게 잘 치뤄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신 무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찍고 기사 올려주신 혜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