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미국이 보호하는 기독입국 근대문명의 세례를 받아 세계 10위권의 상등국이 되었습니다. 이승만의 건국혁명과 박정희의 부국혁명으로, 대한민국 70년 만에 이마두 신부가 주도한 기독교 지상천국의 모형에 다가섰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마두 신부가 역사하여 만들어낸 기독교 근대문명의 화려한 꽃이요, 열매입니다. 그러나 근대문명의 빛과 더불어 근대문명의 그림자인 공산주의가, 소련의 지령으로 김일성을 통해 북쪽에 자리잡아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사생아입니다. 기독교 근대문명의 빛과 그림자가 한반도 남북을 경계로 한 미중 대결의 형태로 마지막 격돌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기독교 근대문명 자체가 물질과 사리에만 정통하여, 인간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자연을 정복하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거리낌없이 범하고 신명을 박대하니, 삼계를 혼란케 하고 신도의 권위를 떨어뜨려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므로,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내는 법입니다. 이마두 신부는 천국의 문명을 본떠 기독교 근대문명으로 지상천국을 건설하려고 하였으나, 기독교 근대문명의 한계성으로 인해 인류가 전멸하는 대참화를 당하게 되자 증산상제님께 하소연하였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서양을 믿는 사람은 이롭지 못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대문명의 빛인 자유민주주의도, 근대문명의 그림자인 공산전체주의도, 인간의 폭력성을 제거하지 못해 대전란과 급살병으로 귀결되고 맙니다.
한반도에서 기독교세력과 공산당세력이 마지막 결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지 않고 분노와 증오로 맞대결하는 그 끝은 파멸입니다. 한반도는 선천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세상을 여는 마지막 전쟁터요, 최초의 병겁터입니다.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을 앞두고, 2016년 태을도가 기독교를 접수하고, 대시국이 대한민국을 접수했습니다. 이제부터 태을도 속의 기독교요, 대시국 속의 대한민국입니다. 기독교 현대문명의 참화를 태을도가 막습니다.
첫댓글 세계정세와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귀결될 지에 대한 글 잘 봤습니다.
근현대 역사 흐름의 맥을 짚으신 글입니다.
과거의 맥을 알면...
현재 상황의 본질을 알게 되고...
미래가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알게 됩니다...
감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