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한 마리가 즐겁게 집안에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집안을 자기의 영역이라고 설정해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주인인데 그들은 주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개와 사람과의 간격과 사람과 하나님과의 간격은 동일할까요?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아니시고 만물에 속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위에 계십니다.
개와 사람은 피조물이고 서로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반자가 됩니다.
2. 사람들은 자기 존재보다 큰 것에 경이로움을 나타내거나 복종합니다.
대자연을 신으로 숭상하는 습관
체격이 크고 힘이 세면 형님으로 대접하는 습관(깡패의 세계)
나이가 많으면 존중하는 습관
재산이 많으면 존경하는 습관
지식이 많으면 존경하는 습관
사실 개들도 주인을 공경하기는 합니다.
그러면서 정작 모든 면에서 사람은 크고 크신 하나님을 숭상하는 습관은 좀 약합니다.
그건 인간이 자기가 최고 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2. 우주의 빈 공간을 찍으면
https://mkmk.tistory.com/3781
이 사진은 우주공간의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빌 넬슨 NASA 국장은 “이번 사진은 모래알 하나를 집어 들어 팔을 쭉 폈을 때 하늘에서 차지하는 공간 정도를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위키리크스한국(http://www.wikileaks-kr.org))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결과입니다.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2082696851)
이 사진안에 보이는 별들이 얼마나 많은지 대충 계산해봐도 엄청날 것입니다.
우주의 공간이 비어있다 라고 생각하고 별 관심을 안 두던 시대가 있지만
그건 인간의 눈이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이 많은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도대체 얼마나 크신 것일까?
우리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실제로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습니다.
제임스웹 망원경은 허블망원경으로는 안 보이던 곳의 무수한 별들을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보는 방법은 일단은 성경을 통해서 입니다.
3. 우리가 우리의 육체안에 있는 상태에서 잠시 하나님을 보는 것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것입니다.
다니엘
10: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이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10:9 내가 그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었느니라
10: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요한계시록
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의 밝은 빛을 보고는 눈이 멀었고(그것이 나중에 안질이라는 (추정하는) 고질병의 원인이 된 듯 합니다.)
구약의 다니엘도 천사인 듯 한 존재를 보고 몸이 힘이 없어졌고
신약의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몸이 죽은 듯 하였습니다. 육체로 오시고 자기들과 함께 하시던 그 분이지만 하나님의 모습으로 오실 때에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약합니다.
우리의 뇌도 몸의 일부이므로 몸이 죽으면 뇌도 정지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는 무한하신 하나님앞에서 녹아져 내릴 것입니다.
뜨거운 용광로앞에서 사람의 몸은 녹아져 없어집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뜨거운 용광로 같은 불에 던져집니다.
다니엘
3: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3: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바벨론식의 이름이며 이들의 본명은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입니다
그러나 그들중에 인자같은 이가 함께 불속에 있었고 그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혈과 육으로는 하늘나라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를 보고 산 자가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눈이 연약하여 하나님을 볼 수 없는데
우리가 그런 상태에서 하나님이 어떠하시다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면 그것은 무지한 것입니다.
개와 고양이가 사람이 사는 집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지만
사람을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내 마음대로 하겠다 하면
그것은 개와 고양이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보통 개와 강아지는 인간이 자기들보다 뛰어난 존재임을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람이 지구위에서 만물의 영장(영적인 우두머리)으로서 살고 있으나
피조물에서 으뜸이지 창조주 하나님을 필적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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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거룩하신 하나님은 정결하고 거룩하지 않은 자를 치십니다
출애굽기
19: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돌파하고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돌격하다 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מָּרַץ 입니다. 발음은 파리이 입니다. 파괴하다와 유사한 듯 합니다. BDB 히브리어 사전을 보면
6. break out (violently) upon, of ׳י in sudden judgment, with accusative of person
갑작스런 심판으로 (사람을) 폭력적으로 치다.
break forth라고 번역이 되기도 하는데 이 숙어는 1.돌진하다 2.별안간 일어나다 3.발발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치십니다.
이사야
13: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13: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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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가 크고 크신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 영혼에 안식과 평안을 줍니다.
무언가 모를 재앙을 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레미야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우리가 살고 있고 소유하고 있고 행하는 것이 우주의 전부가 아닌 것이므로
우리의 나중은 우리가 모를 수 있는데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시작과 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우리의 인생을 맡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주십니다.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전심으로 마음을 다하여 구하면 하나님은 만나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마음속의 깊은 불안과 현실적인 염려와 모든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크고 크신 하나님을 제가 잘 모르고 살아온 세월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더 잘 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