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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03년 4월 4일 (금) AM 07:50 ~ 08:30
*진 행 : 윤태정 박현미/ 기획: 이병주/ 구성: 최필숙/ 패널: 최상천 (옥동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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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가려움 , 아토피 피부병 |
1. 아토피 피부병 (봄철, 피부관리 비상!!) |
질문[1] |
자막 1장 |
일종의 알레르기지요.
이 아토피성으로 인한 질환은 아토피성 체질을 기반으로 생긴다고 여겨지는 질병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대표적인 아토피성 질환이다.
질문[2] |
아토피성은 과민반응의 질병이라는 말씀인데 ,
일반적인 피부병과는 또 어떤 차이가 있나요 ?
황사, 꽃가루 일교차가 심한 이런 봄철에 유행하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현대의학적으로는 발병원인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고,
현재 유전인자와 환경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면역성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다른 피부병과 같이 바이러스나 세균이나 곰팡이가 원인이 아닙니다.
아토피 피부병은 만성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서 많이 가렵고,
긁는 행위와 같은 각종 자극에 의해 쉽게 염증이 생긴다.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피부질환으로 신생아는 물론 어른에 이르기까지 발견되고 있다.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매우 가려워 긁어서 진물을 동반한 홍반성 발진이 보이고,
만성화되면 피부가 두꺼운 가죽과 같이 변하는 태선화로 진행된다.
질문[3] |
胎赤(태적), 胎癬(태선)등이라 불렀다.
태열은 아토피의 한 원인으로 태중에서 열을 받았다는 의미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에 엄마가 받은 스트레스나 매운 음식물등 열성 기운들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처 태아의 피부에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았다.
이는 태교의 중요성과 유전적인 요소가 있음을 말해 주는 것으로 볼수 있다.
2. 아토피 피부병 , 증상과 원인 |
질문[4] |
그 원인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피부병이 특히 잘 생기는 신체부위는 어딘가요 ?
챠트No1 |
어릴때는 뺨이나 이마, 머리부위에 붉은 좁쌀모양이 많고,
점차 사춘기 성인 때가 되면 이마와 목, 팔다리의 오금부분 손목등
주름이 접혀지는 부분에 잘 생긴다.
질문[5] |
가렵다는 생각부터 드는데 ,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죠 ?
챠트No2 |
피부 건조/ 가려움(소양증)/ 인설, 각질/ 태선화/
염증 및 부종/ 모공성 구진 및 농가진/ 소파흔/ 색소침착 / 불면증
피부 건조 - 아토피 피부병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는 것이다.
피부보호막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수분이 증발되어
피부가 건조해진 것이 아토피 피부병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려움(소양증) - 아토피 피부병 증상 중에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이 가려움증이다.
너무 건조한 나머지 가려워지는데 주로 저녁 시간부터 심해져,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서 피가 나고 상처가 생길 정도로 긁게 됩니다.
인설, 각질 - 피부가 건조해지고 그 결과 각질층 표면이
쉽게 일어나서 하얗게 보이게 되며 떨어지기도 한다.
태선화 - 태선화는 코끼리 피부처럼 피부가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는 증세입니다.
염증 및 부종-너무 가려워 긁다보면 상처가 나서 헐게 된다.
모공성 구진 및 농가진 - 피부에 좁쌀 같은 것이
돋으면서 진물이 흐르고 땀구멍이나 솜털구멍에 염증성 화농이 잡힌다.
지난 가을엔 유난스럽게 아토피환자에게 농가진이 많이 발생되었다.
이는 면역성이 떨어진 피부에 외부적인 세균감염이 유행했다고 추측된다.
소파흔 - 긁어서 생기는 상처를 말합니다. 심하게 긁어서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다.
색소침착 - 너무 긁어서 그 상처부분을 검게한다.
불면증 - 가려움이 심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챠트No3 |
아토피 피부병의 증상 ( 사진 ) - 팔 , 다리
챠트No4 |
질문[6] |
계절, 주거 환경, 온도, 습도, 음식, 알러젠, 미생물등 외부적인 환경요인과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이상, 피부장벽의 보호기능손상, 스트레스등의 내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인에 대하여 좀더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모든 질병은
정상적인 생리를 알고,비정상적인 병리를 알면 거기에 대처할 방법이 나온다.
그래서 피부의 구조와 기능을 알면 치료법도 쉬워집니다.
챠트No5 |
피부는 신체의 가장 외부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주된 기능은 인체의
수분과 전해질 손실을 막는 보호장벽으로서의 역할이다.
피부는 위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다시 표피는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층부터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체의 보호장벽의 역할을 하는 곳은 표피의 최상층부인 각질층이다.
그런데 어떤 원인으로 각질층의 피부보호막의 기능이 저하되어
수분이 말라 피부가 건조되고 민감해져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또 긁어서 피부에 상처를 입히고 상처난 피부는 또 다시 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로 악순환하게 된다.
질문[ 7] |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구체적인 요인은 뭘까요 ?
챠트No6 |
계절적요인 / 자극물질 / 알레르기 유발물질
음식 / 정신적 스트레스 / 미생물 감염
계절적 요인 - 건조기로 겨울철에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산불조심 기간, 봄철 꽃가루가 나는 때 모두 건조기이다.
자극물질 : 피부보호막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자극물질에 과민반응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비누와 같은 세제등이 오랫동안 피부에 접촉되면 증세가 더욱 악화된다.
알레르기를 유발물질 : 집먼지, 진드기, 애완 동물의 털, 꽃가루 등은 알레르기반응을
유발하여 아토피의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음식 :음식으로는 계란, 우유, 밀, 콩 단백질, 땅콩 등이 있다.
흔히 잘 알고 있는 인스턴트음식도 제한하는 것이 좋다.
방부제나 향신료가 많이 든 음식은 모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 :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스트레스는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억제시키며 피부건조를 야기하여 아토피 피부병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미생물 감염 : 피부 보호막기능이 손상되어 미생물에 감염되기 쉽다.
모공에 구진이나 농가진같은 염증성 2차 감염을 일으키기 쉽다.
3. 아토피 피부병 , 치료하세요 ! |
질문[8] |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상당한 지장을 줄 것 같은데 ,
한방에서의 치료법 , 어떻게 합니까 ?
피부병 등 열성질환과 심한 입덧, 매운 음식, 그리고 공해와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어떤 이유로든 피부의 마지막층인 표피끝까지 수분인 진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아토피성 피부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치료는 건성피부에 중점을 두고 피부층에 진액을 급히 보충하는 한편
진액을 고갈되게 하는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보조요법으로는 건조하지 않게 항상 습도를 유지하고,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한방에서는 피부도 피부호흡을 하는 호흡기로 보면서
아토피성 피부병을 알레르기 비염, 천식, 만성 기관지염과 같이 호흡기질환으로 보고 ,
폐(肺) 대장(大腸)과 관련지어 치료하게 되는데
민감반응의 기전을 몸의 안과 밖에서 발견하고 체질개선에 주력한다..
질문[9] |
무리가 따릅니다. 왜냐하면 상황마다 다르게 응용하여야 하니까요.
많이 활용하는 처방을 살짝 맛보기를 하면
피부의 열성을 내리기 위해 청혈해독탕, 승마갈근탕을 응용할 수 있고,
진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사물탕이나 육미지황탕 가미를 응용할 수도 있고,
항해단이라는 환약을 응용하기도 합니다.
질문[10] |
한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은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등 사상체질을 말한다.
서양의학은대체로 질병의 원인을 외부의 병원균에서 찾는다.
체질의학에선 인체 내부의 저항력, 체질적인 균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외부 자극에 문제를 일으킨 내 몸, 내 체질의 약점을 보완하자는 것이다.
자막 1장 |
갈근(칡뿌리) , 기혈을 풀어줘 기능회복과 장부의 균형을 잡아줌
태음인 아토피 환자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은 칡뿌리로 알려진 갈근이다.
아토피 피부병의 여러증상 유형에 상관없이 갈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갈근은 태음인의 뭉쳐 있는 기혈을
풀어줘 인체의 기능 회복과 장부의 균형을 도와주는 약물인 것이다.
자막 1장 |
흩어지는 기운을 모아서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을 유지해줌
태양인은 기운이 흩어지려고만 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미후도라는 약물로
이러한 태양인의 흩어지는 기운을 모아서 정상적인 기혈의 흐름을 유지하게 한다.
자막 1장 |
강하게 타고난 열기와 화기를 내려준 다음 치료
소양인의 경우엔 강하게 타고난 열기와 화기를 내려주지 않고는 아토피 피부병을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석고라는 약물로 선천적인 열기를 내려주어야 한다.
자막 1장 |
선천적인 냉기를 없애주는 <건강, 부자>를 기본약물로 사용
마지막으로 소음인은 선천적인 냉기를 없애주는 건강 부자를 기본 약물로 사용한다.
이러한 약재를 바탕으로 체질별로 세부적인 보조약물을 넣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질문[11] |
임신중일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
임신중에는 약을 먹지말라고 하여 너무 과장되게 일체의 약을 끊는 사람이 많다.
임신중에 태아에 지장을 주는 약을 복용하지 말라는 것이지 무조건 모든 약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한약은 거의가 자연 식물로서 우리들이 흔히 먹는 음식물이나 다름없으므로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은 안심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임신부가 감기몸살이나 피부병을 앓는다면 태중의 아기도 몸살과 피부병중이라고
알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입덧도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여 임신부가 영양실조 상태라면 태아도 영양실조로
저체중 아이를 낳을 수밖에...
입덧이 심할수록 복압이 높아져 임신출혈및 유산으로 직결될 수도 있다.
입덧도 한방에서는 위열의 증상으로 보며, 또한 태열의 한 원인으로 본다.
이러할 경우에 적당한 약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질문[12] |
특히나 피부병에는 피부의 독성을 해독하려는데 독성이 있는 약은 쓰지 않는다.
질문[13] |
챠트No7 |
우유 , 계란 , 밀가루 , 땅콩 , 쵸코렛 , 인스턴트 음식 ,
닭 , 오리 , 방부제나 향신료가 많이 든 음식
우유, 계란, 밀가루, 땅콩, 쵸코렛 등 알레르기 유발음식은 우선 제한하고 본다.
방부제나 향신료가 많이 든 음식, 즉 인스턴트음식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좀전에 말한 체질 중에 특히 태양인 소양인은 닭 , 오리 등 열성음식은 안 좋은데
새 종류의 음식은 모두 열성음식이라고 보아도 좋다. 거기서 나온 알종류도 포함한다.
질문[14] |
어릴 때 너무 일찍부터 계란을 먹으면 항체가 생기는데 방해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이유식의 경우 아토피가 우려가 되는 아이는 만 3세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일단 계란이라는 자체가 열성의 음식이다,
좀전에 말한 것처럼 아이들이 닭고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것도 절대 금해주면 좋겠다.
질문[15] |
음식물에 대한 항체가 생기므로 이 음식알레르기가 자연히 없어지게 되는데,
그래도 알레르기에 민감한 체질이므로 다른 환경적인 요인으로 아토피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는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 큰다는 것은 세포분열이 왕성하여 성장한다는 말이다.
대개의 경우 비만이나 정상적인 아이보다 마른 아이에게
아토피피부, 알레르기비염, 편도선염등을 자주 앓는다.
이런 아이들이 또한 키성장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질문[16] |
아토피가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기도 하나요 ?
그러나 피부병이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대인기피증을 가지기 쉽고,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많으니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4. 아토피 피부병과 민간요법 |
질문[17] |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온천이 정말 좋습니까 ?
저는 알칼리성 온천이 좋다고 본다. 혹자는 유황온천이 좋다고 하는데,
피부 살균효과는 좋을수 있으나 유황성분이 자극적이라서 보습에는 불리하다고 본다.
중탄산나트륨이 약알칼리성분으로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본다.
같은 이치로 바닷물과 같은 소금물에도 살균과 항염증작용이 있으나 보습에 관해서는
불리하고, 바다와 같이 개방된 곳의 자외선도 피부에 불리하다고 본다.
또 <열탕욕 후 가려움증>이라고 하여 뜨거운 물 목욕은 목욕중에는 가려움이 없으나,
목욕 후 1시간정도는 가려움이 있다.
그래서 체온의 상승시키는 뜨거운 목욕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질문[18] |
자막 1장 |
달맞이꽃유, 동백유, 어성초 3가지를 소개한다.
달맞이꽃유 건성피부 반대가 지성피부이지요.
바르는 지성, 식물성 기름으로 달맞이꽃유가 상당히 알려져있는데,
피부건조, 가려움, 인설 등의 임상증상이 개선된다. 경증의 아토피 피부병에서
치료효과가 높으며 보조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일본에서는 동백유를 크게 인정하여 동백유로 만든 아토피제품도 있다.
이것도 달맞이꽃유와 같은 의미로 도움이 된다고 본다.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어성초인데 끓여서 목욕하거나 바르거나 먹어도 좋다.
어성초는 약모밀이라고 하는데 습지에 자라고, 물가에서 3m안에 자라야 한다.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문헌에는 淸濕熱 消癰腫의 효과가 있어-폐농양, 폐암에 쓴다.
첫째 , 보습효과가 있어 거친 피부나 잔주름 기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둘째 , 항균 살균작용이 있어 종기,무좀,습진에 효과적.
셋째 , 정장작용이 있어 변비와 숙변제거에도 효과적.
그 외 이뇨작용, 건위작용, 항암효과도 있다고 한다.
삼백초-어성초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
질문[19] |
비타민C가 아토피 피부에도 도움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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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같은 봄철에 춘곤증에도 좋고, 피부보습에는 특히 좋다. 미국, 캐나다에선 이미
가려움증 치료에 많이 응용하는데,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인정하고
항히스타민과 같이 히스타민 억제작용이 있어 가려움증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아토피환자에게 꼭 권하고 싶다, 하루 1-2g정도...
5. 생활 속에서의 예방법 |
질문[20] |
챠트No8 |
1) 피부보습 / 2) 악화요인 제거
3) 목욕요법 / 4)음식조절 / 5) 의류 및 침구
1)피부보습 - 건강한 피부의 기본은 피부 보습이다.
피부는 적당히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보호막기능을 할수 있다.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습제를 피부가
건조할 때마다 바르는 것도 좋다.
2) 악화요인의 제거 - 특히 주의할 것은 꽃가루, 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화학섬유, 높은 실내 온도, 지나친 목욕, 심한 운동과 과도한 땀, 스트레스 등이다.
3)목욕요법 - 목욕이나 샤워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세균 등 기타 자극이
될 수 있는 물질을 없애주므로 아토피 피부병 환자에게 좋다.
그러나 목욕이나 샤워 후에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미지근 한물에 15분정도만 한다. 때를 민다거나 자극성이 있는 비누는 삼가는게 좋다.
4)음식조절 - 알레르기를 유발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계란, 우유, 땅콩은 3대 알러지 유발음식이라고 하여 금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부제나 향신료가 든 음식,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5)의류 및 침구 - 의류의 소재는 면이나 실크가 좋다.
가장 좋은 것은 흡수한 땀을 빠르게 배출해 내는 실크이고,
그 다음은 면 100%가 좋다. 의류는 통기성이 있도록 꽉 끼지 않도록 하여 약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다. 세탁시 사용한 세제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철저히 헹구는 것이 좋다.
질문[21] |
이해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 셋째도 보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