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영월읍 방절2리 > |
선돌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 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선 거암은 신비로울 뿐만 아니라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강물은 마치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단풍이 들면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 듯한 절경을 이루는데 소풍객들이 강가에 와서 이 입석의 절경을 많이 구경한다.
:: 안내소 0373-370-2544,370-2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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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영월읍 영흥12리 > |
장릉(莊陵,사적 제 196호)
조선조 제6대 단종대왕의 능이다. 단종은 문종의 아들로 세종 23년(14 41년)에 왕위에 올랐으나,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위에 있던중 세조 2년(1456) 성삼문등이 꾀한 상왕복위계획이 탄로되어 동년 6월22일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다가, 1457년 10월 24일 세조의 사약을 받고 승하하셨다. (당시 17세) 단종이 승하하셨을 때 시신을 치우는 이가 없자 영월호장 엄홍도가 시신을 거두어 모신 곳이 바로 장릉이다. 이곳 주위의 소나무는 모두 능에 절을 하듯 묘하게 틀어진 것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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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영월읍 방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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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청령포는 영월읍에서 남서쪽 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어 17세에 죽음을 맞은 단종은 귀양중 거처하던 곳이다. 삼면이 강줄기로 둘러 싸여 있고 뒤로는 험한 산줄기와 절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수려한 절경으로 인해 관광 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고고하며 애잔하게 느껴지는 까닭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이곳에는 청령포 유지비각, 금표비, 망향탑, 노산대,관음송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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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월읍 거운리 > |
어라연
어라연은 동강의 상류인 거운강에 위치하고 있다. 어라연은 일명 삼선암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정자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영월읍지) 강의 상부,중부,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고 그 소의 중앙에 암반이 물속으로부터 솟아있고 옥순봉과 기암괴석들이 총총히 서 있는 모습들이 마치 사람같기도 하고 또 불상같기도 하며 또 짐승같기도 하여 볼 때마다 그모양들이 천태만상으로 보인다. 또 금리월척이 벽담에 미만하고 이상스런 풀잎들이 바위틈에 만하고 솟아 금강산의 일부를 가져다 놓은 듯 하기도 하다. . (영월군 향토지) 당시는 어라연 동편에 어라사라는 절이 있어 풍치를 더욱 돋우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사지만 남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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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영월읍 정양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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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검성
영월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4개의 산성중 우두머리 주성에 해당되는 고산성으로 영월읍 정양리에 위치하고 있어 정양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산성은 거란족의 침입을 막기위하여 왕검이 쌓은 산성이라는 전설이 있다. 이와는 달리 고구려는 남쪽에서 침입하는 신라의 세력을 막기 위하여 이 지역에 왕검성을 위시한 대야산성, 온달성, 봉래산성 등 4개의 산성을 같은 시기에 축조하였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왕검성의 크기는 둘레 771m, 성벽의 높이 4-10m, 폭 6m로 보존상태는 일부 무너진 곳이 있으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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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하동면 진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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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동굴
원래는 '노리곡석굴'이라 했으나 임진왜란 때 고씨일가가 피난을 했으므로 '고씨동굴'이라 하였다. 4억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이 굴은 호수, 폭포수, 광장 등과 24여 종의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고씨굴에는 피난을 하면서 밥을 짓기 위해 불을 때어 그을린 흔적과 솥을 걸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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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하동면 와석1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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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묘
본명은 병연, 호는 난고이다. 20세가 되는 해에 영월동헌 향시에거 장원급제를 하였으나 그 내용이 조부(김익순)를 욕되게 한 시로 하늘을 볼수 없다 하여 삿갓을 쓰고 방랑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풍자와 해학이 가득찬 시로 애닮픈 서민의 마음을 달래었다. 김삿갓의 묘소는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노루목에 위치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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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월읍 삼옥3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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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바위
기암절벽과 완만한 수심으로 여름철 물놀이 장소의 최적지로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많은 휴양 인파가 몰리는 곳이지만 여전히 깨끗함과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는 장소로서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서는 단연 돋보이는 장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 |
<자료출처:영월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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