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양수자인 & 자곡포레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1기 운영진을 모십니다.
한양수자인 & 자곡포레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 은
입주민 모두에 친목을 위해 만들어진 카페 입니다.
카페를 만든 취지는
첫째.
저희 단지는 입주 기간이 입주유예신청하신 분들 포함해서 5개월 입니다.(3~7월)
일찍 입주하신 분들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많이 낯설듯 하고, 이웃분과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데..
괜히 무안하고.. 그런 분들을 위해 엄마들끼리 모여서 놀이터 모임 이라든지, 맛있는 먹거리 모임이라든지..
이사와서 버릴게 많은데..버리기는 아까워 다른 분들에게 나눠준다든지..학교 교복을 그냥 준다든지..등등
이런..
자잘한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둘째
저희 단지는 학교 문제가 많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까지...
9월에 개교하는 초등학교, 원치 않았지만 확정된 수서중학교 등등..
이제 시작하는 학군 부터 좋지 않은 학군까지..
엄마들이 모여서 좋은 학군을 위한 면학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교육에 관련된 정보가 많이 공유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저희 단지는 30~40대가 7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들이 학년도 비슷하고..엄마,아빠들도 나이가 비슷합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좋은 환경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가지 이유로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회원분들이 80분이 조금 넘는군요.
카페에 대해 말씀드린게 4일도 안된 시점에 이정도 회원분이 모였다는 것은..
모두들 이런 카페가 필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제가 카페에 대한 취지와 목적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언급했듯이 저는 카페지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운영진 분들중 한분을 카페지기로 올리려 합니다.
우선 운영진 6~10분 정도를 선출한후 입주가 끝나는 7~8월경에
한분을 카페지기로 올리는게 저에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운영진은 대부분 엄마들로 구성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카페 취지를 가장 잘 아실분들이 엄마들일꺼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빠도 좋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한양수자인 & 자곡포레 아사모(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에 1기 운영진을 모집합니다.
부담가질 필요 없으시며, 우리 아이를 위해 좀더 뛰고 싶은신분이나, 입주민들과 좀더 친하게
지내시고 싶은신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추천해 주셔도 되고, 손들어 주셔도 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