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의지존입니다.
오늘은 집앞 베트남 식당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귀가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아쉬운지 노트북옆에는 타이거 맥주가 놓여 있내여....ㅎㅎㅎ(집 생각 친구생각도 나고 ....)
오늘 말씀드릴 이야기는 요새 카페을 운영하면서 개인적으로 베트남에서의 사업을 준비중인분들과
이주을 생각중인신 분들이 쪽지을 많이 보내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아직 저 자신도 잘 모르지만 여기서 지내며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베트남을 생각하고 있으신분들께 묻고 싶내여 얼마큼 베트남에 대하여 알고계신지......?
막연하게 베트남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이고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나라이고 돈 1억만 들고 가면 평생을 먹고산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십니까.....?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분 들께서는 죄송하지만 절대로 여기오지마십시요. 우리나라 강남에 집몇채있고 땅있다고
부자 인것같지만 여기 베트남 부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여기 베트남은 돈있으면 안되는것이 없는
한국과 똑같습니다. 돈 1억 들고 오면 딱 1년 먹고 삶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오시면 그냥 1년 여행하시고 집으로...
지금 한국에선 베트남이 앞으로 엄청나게 경제성장할것이다... 제2의중국이다...하고 매스컴에서 떠들어 되지만
여기서 사는 한국교민들은 절대로 그렇게 느끼는분은 많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다른 동남아도 마찬가지지만
베트남 국민성은 우리나라하고 정반대 입니다. 무척 게을르지요 더운나라이기 때문인지도 몰라도 참 게을러요.
베트남 사람들대다수는 앞을 보고 살지 않읍니다. 그저 바로 오늘 지금 눈앞에 보이는것에 만족하고 나중을
생각하지 않지요. 한국교민분들께서 가장많이 느끼는 부분 일겁니다... 회사 직원/ 가정부/운전기사/종업원
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니만큼 정말 잘해줍니다.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생각은 그저 시간이나 때우고
점심시간에 오침하고 간식 챙겨 먹고 퇴근 시간되면 빨리집에 갈 생각하고 어떻하면 결근할까 생각하고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많이 핑개되는것은 부모님이아파요/할머니가아파요/동생이아파요.....ㅎㅎ)
항상 똑같습니다...그래도 월급은 나오니까... 그럼 한국교민분들은 바로 해고시키고 그럼 일은 않돌아가고
고난의연속이죠 베트남에서의 사업은 시간과 돈입니다.
첫째- 많은 시간을 투자 하셔야 한다는것(베트남을 알려면 1년/2년 3년 알때까지 공부하시고 시작하시길)
둘째- 많은 돈이 듭니다.(공장을 하시려면 땅/건물이 있어야되고/먹고살려면 집도 있어야되고/회사을 하실려면
사무실이있어야되고 베트남대하여 조금만 알아보시면 지금 이곳 부동산/집세/세금 한국보다 더 합니다)
셋째-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여기베트남은 한국교민이 한국사람을 상대로 사기치는분들이 유난히 많이있습니다
올해 사업도 망하고 거리노숙자로 지내다 영사관에서 비행기티켓비대출받아 한국으로 돌아가신분들이 7~9분
된다고 합니다. 한국매스컴에 베트남 가면 성공한다고하니 여기계시는 사기꾼 분들은 더난리을 칩니다.....ㅎㅎㅎ)
넷째- 베트남에 오시면 언어 문제 부터 해결해야 합니다.(말이 안되면 100% 실패 하십니다.오랜 시간이 여기서 걸리지요
일부 한국분들은 베트남말 빨리배우겠다고 베트남 여성분들과 살림을 차리고 사시는데 대부분 돈 다빼기고
한국으로 돌아가시지요.. 드러운 베트남것들 하시면서 그들이 왜 말도 안되는 한국사람과 살겠습니까
다 돈때문이지요 얼마안되는 돈들고 오셔서 베트남 여인과 먹고 살고 용돈 줘가며 살면 얼마나 가겠습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베트남으로 사업이나 이주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오랜 시간 철저한 시장조사와 공부
많이하시고 오세요. 지금 이곳으로 오는 비행기 빈자리가 없다고 하내여.... 난리가 났대여 베트남....ㅎㅎㅎ
이상 밤의지존 입니다
첫댓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군요...
다시 한번 베트남을 생각하게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