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장- 십자가의 도

[바다]

고린도전서1장 (1:1-17)

♣ 고전1:1-10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미쁘신 하나님  새찬송 208장(구246)- 내 주의 나라와/ 299장(통418장)/ 구367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구 496장- 십자가로 가까이 나를 이끄시고/ 

  바울은 고린도전서의 첫 열구절에서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을 10번이나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바울의 꿀 같은 달콤하고, 기쁨이며, 상급이며, 영광- 자랑이었다!

  우리는 어떠한가?

▷ 1-3절 인사 - 바울 소개와 인사

1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소명(calling)의 근원이시며, 은혜와 평강, 믿음, 은혜와 은사의 근원이며, 주권적 능력자 이시며, 교회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하시는 분이라고 고린도전서는 서두에 밝힌다.

- 그리스도 예수 : 고린도전서 1장 1절에서 9절까지 몇번이나 언급하고 있는가?

-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 바울의 사도권을 강조하고 있다.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로 말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정체성이 문제해결의 열쇠다.

- 사도와 성도(2절): 사도-예수님과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다. 은혜로 박해자 사울을 복음 전하는 자 사도 바울로 세우신것이다.

  '성도'(聖徒)- 고린도성도는 소수의 유대인(행18:8), 다수의 이방인(고전12:2)로 구성되 있다. 신자 중에 거룩하지 않는 행위에 빠진 사람들고 있다. 

  왜 성도인가?

  '우리'의 거룩한 행위나 업적 때문에 성도라고 부른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역을 통하여 성도로 구별하신 것이다(참고. 레11:44-45/ 고전1:30). 가장 완벽해도 하나님께 부족하다! 그러나 성도로 부르셨다!

  세속적 고린도 사람들은 아가야의 수도에 산다는 사실로 거만, 우월감을 갖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내가 누구인지를 정체성과 소명을 잊어버리면 거룩이 아닌 과 분열, 시기와 교만이 끊어지지 않게 된다.

- 형제 소스데네: '수종자', '제자'라고 부르지 않고, 형제라 한다. 바울의 동역자에 대한 이해를 보여준다. 소스데네는 고린도교회의 4대 목회자가 되었다.

2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sl)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聖徒)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단수형): 고린도교인들은 바울 서신의 첫번째 독자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복수 '교회들' 이라 하지 않고, 단수로 '교회'라고 한다. 고린도 교회 내의 '분쟁'- 분파주의를 완곡하게 지적하는 것이다.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하나다.

  교회의 정의(정의)란 무엇인가? 본문 2절 말씀이 빛과 지혜를 준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다.

-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聖徒)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성별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통하여 성도가되었도다! 

  부르심의 은혜에서 성숙한 유기적 공동체 - 곧 영적이며, 거룩하고, 사랑의 공동체로 성숙해가는가? 바울도 부르심을 받았고, 고린도 성도도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의 의로운 행위와 선행에 기초하여 성도가 된 것이 아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믿기  때문에 문제투성이의 고린도교회를 보는 바울의 시선이 절망과 불평과 비난이 아닌 기도하며 기다려 줄 수 있었다.

- 성도(聖徒)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 : '거룩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레11:44-45). 성도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최고의 노력도 부족하다(레11:26-30). 하나님의 독생자의 보혈의 십자가의 은혜로 주시는 신분이다.

- 우리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됨의 근거.

3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은혜: 은혜란 자기가 받을 가치가 있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주신 것이다(롬6:23).

  하나님은 은혜와 평강의 원천이시다.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과 평강의 관계를 이루었다.  더 깊은 영적 인격적 관계가 되려면 지속적으로 은혜와 평강이 필요하다.

  우리 가정과 공동체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지속적으로 흘러 넘처나는가?

- 하나님 우리 아버지: 소스데네는 형제(1절)가 된다. 고린도 성도들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 주 안에서 '서로 형제'가 된다. 민족을 초월한다.

- 평강: '샬롬'(히브리어)은 무엇에 의해서도 저해되지 일이 없는 개인과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정신적, 물적, 육체적 자유 그리고 완전한 이상적인 충족 상태다.

  고린도 교회는 여러가지 분쟁(10절)이 있다. 진정한 평강이 없다. 오늘날의 교회들과 비교.해보자.

▷ 4-7절 감사 - 은혜에 대한 감사

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 바울 신학에서 중요한 주제다. 우리가 어디에 있는가? 소속감, 정체감이 중요하다.

  '너희'는 개인이 아닌, 고린도교회 공동체를 말한다.

-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고린도교회의 문제 속에서 바울 사도의 감사의 근거가 무엇인가? 은혜! - 곧 하나님이 사람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주시는 선물이다(3절 참고).

-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우리의 존재와 구원과 새 신분은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다.

  항상 감사할 수 있는 방법 -  감사의 조건을 우리 자신이나 우리의 조건이나 상황이 아닌, 변치 않는 하나님께 둘 때 가능하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신앙과 삶이 온전치 못해도 하나님의 이미 주신 은혜와 은사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바울은 문제보다 은혜를 생각하였기 때문에 감사 할 수 있다.

  '감사'(유카리스티오eucharisto)는 감사기도, 성만찬 - 대속의 십자가 사건의 기념인 성만찬- 의 어근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사에 대한 감사는 우선적이며, 가장 필요하다.

  교회의 문제들과 어려운 상황보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증거(복음)이 바라봄으로  '항상' 감사할 수 있었다.  

5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 이는: 감사의 이유 중 하나다.

- 모든 구변(口辯)과: '모든 구변'은 12-14장의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방언, 예언'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복음 전도에 중요한 영역의 하나인 설교와 가르침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이다. 

- 모든 지식: 예언적 계시와 관련된 특별한 것을 말한다.

6절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되어

- 그리스도의 증거 = 복음.

7절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고린도 교회는 은사 중심의 교회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적을 잊고 그 은사를 잘못 사용하였다. 미숙한 어린아이와 같다. 분쟁이 증명한다. 은사는 그리스도의 증거이며, 감사제목이다. 그러나, 은사로 성숙을 증명할 수 없다. 은사와 열매는 다르다. 열매라야 성숙의 증거가 된다.

-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환란과 핍박과 같은 피하고 싶은 삶의 각박함이나 불가피한 사태와 상황 때문이 아닌 5-7절에 의해서  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린 것이다!    

▷ 8-9절 간구 - 구원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

8절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 심판의 날.

- 책망할 것이 없는 자 : 열등의식이나 부족하다는 내적 감정때문에 교회를 섬길 때 무력해져서는 안된다. 오히려 미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9절).

9절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너희를 불러 : <부르심> 즉 소명(부를 소 召 시킬 명命, The Call). 고린도전서1장의 부르심은 3번 언급된다. 복음전하라

첫째, 사도(1절)로 부르신 바울, 거룩한 삶을 살라

둘째, 성도(2절)로 부르심을 받은 고린도교회 교인들, 나와 함께 친밀한 사귐을 나누자

셋째, 그리스도와 교제(막3장)하게 하도록 부르시는 하나님. 

   세상에 이런 종교와 신은 없다. 소명을 잊어버리면 문제들이 생겨난다. 바울은 소명에 따라 살고, 주님과 교제하면 살았다. 고린도교인들은 소명을 잊고, 세상을 벗하면서 살았다. 삶의 결과가 다르다.                                                                                                                                                                                           - 예수 - - 예수 그리스도와의 .... 교제: 누구와 교제하는가?

  교제= 교통, 사귐, 친교. 코이노이아(헬). 누구와 교제하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한다(막3:14/ 요한일서 1장/ 잠언 3:32).

  어떻게 교제하는가? 예수님이 모든 것 곧 생명, 고난, 죽음, 영광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

  누가 교제하게 하시는가? 

  *  아버지께서 내게 오게 하지 않으면 내게 올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 

-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바울 사도이 왜 낙심하지 않는가? 하나님이 미쁘심, 곧 신실하시다는 것을 신뢰함으로 고린도교회의 회복과 성숙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낙심, 원망, 단념, 의심이 아닌 감사, 기다림, 확신할 수 있었다.   

참고도서

1.매일성경 201511-12월.

2.

♣  고전 1:10-17     주(主)되신 그리스도      찬송: 210장(통일 245장)

▷10-13절    하나됨의 권면과 교회분쟁의 상황

10절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둔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형제들아: 형제는 아버지가 같을 때 부르는 칭호다. 인종, 피부색, 민족을 뛰어 넘어서 주안에서 한 아버지의 한 형제임을 기억하면 어찌 분쟁 분열이 있으랴!

  * 1장과 4장(4:1) 사이에 고린도 교회의 분열에 대한 바울 사도의 논증이 기록되어 있다.

- 너희를 권하노니(4:16): 고린도전서의 기록목적이다.

- 분쟁들(quarrels. NIV):  분쟁은 고린도교회의 첫번째 문제다. 분쟁(스키스마타. 헬라어)는 완전한 결별이나 별도의 당파를 이룬 상태가 아니다. '해어짐'(찢어짐, 갈라짐은 신체의 팔, 다리 등의 일부가 떨어지 제 기능을 못하는 것과 같다)의 상태를 설명한다(마9:16). 고린도전서 3:3.

  분쟁, 분열은 영적 미성숙을 증명해준다.

- 온전히 합하라('타리조'. 헬라어): '해어진 것을 깁다, 수선하다'는 뜻이다. 해어지고 찢어진 그물을 깁는 것을 연상케한다(막1:19). 

  연합은 선택이 아닌, 주님의 뜻이며, 순종해야 할 명령이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분열,분당, 분파는 십자가의 복음과 모순이다(17절).

11절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절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자라 하는 것이니

- 나는 ... 나는... 나는... 나는...: '나' - 4번 강조. 얼나나 심각하고, 완고하고, 이기적이고, 위험한 것ㅇ니가를 보여준다. 그리스도께서 주님되심만 드러내지 않고, '나'와 파벌을 주장하면 분열이 생긴다. 

- 바울: 고린도교회의 개척자로서 존경을 받았다.

- 나는 아볼로에게: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신학적 문제) 보다 특정 지도자(선포자)에 대한 추종을 더 존중할 때 나타난다. 부정적인 파괴력을 보라!

  바울 사도를 뒤어 한 사역자(고전3:6). 수사학과 웅변을 중시한 그리스(고린도) 사람들에게는 달변가인 아볼로에게 열광하였을 것이다(고전16:12/ 행18:24-28). 바울 사도는 아볼로를 비난하지 않는다!  

- 게바(아람어): = 베드로. 구약 전통을 중시한 유대인들은 베드로의 가르침을 따랐을 것이다.

   자기가 추종하는 지도자 자랑! 은사 자랑,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자랑... 자랑과 경쟁!

  * 나는 주님과 복음을 가리는 자인가, 드러내는 자인가?

-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나는 ... 에게 속한 자라'는 것은 곧 '배타적 충성선언'이다. 어느 인간 지도자가 아닌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서 직접 교제하겠다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도 또한 사도들에게 기초한 성경적인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이들을 배제하고, 협소하고 편협한 이해로 부족한 것이다. 

▷ 13-17절 분열의 치유책

13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그리스도 한 분 만으로 충분하다.

  그리스도는 교회 내의 한 집단에게 독점소유될 분이 아니다. 나뉘어지지 않는 분이다.

-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혔으며(?): 바울은 아볼로나, 게바, 그리스도를 언급하지 않고, 자신을 예로 들어 말함으로 겸손하고 지혜롭게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 자기 스승만을 배타적으로 추종하는 것은 우상숭배와 같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느뇨: 바울은 세례를 이용하자 자기의 추종자를 만들지 않았다. 자기 우상화의 유혹!

  * 우리 의식과 행동의 첫자라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나인가, 그리스도뿐인가?

14절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함 것을 감사하노니

15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여 함이라.

16절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절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福音)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그리스도의 이름, 오직 복음: 세례냐? 어느 것이 중요한가?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과 복음뿐이다. 순전한 신앙, 순전한 사역!

- 말의 지혜: 바울의 철학의 도시에서 웅변술과 논리적인 수사학이라는 지혜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울 자신에게 관심이 쏠리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과 복음을 위하여서다. 주님은 개인적인 추종자를 확복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린도전서에서 중요한 주제어다. 13절 참고. 주님의 보혈에 젖어 있는 구변과 지혜, 능력인가? 세상의 사상과 삶인가?

참고도서

1. 매일성경 2015년 11-12월.

2.  

♣ 고전 1:18-31  최고의 자랑 - 십자가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  주안에서 자랑하라      찬송89장(통일 89장)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 약속 - 세상의 지혜를 폐할 것이다. 명령 -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라!

▷ 18-25절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

18절   십자가의 도(道)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후4:3/ 롬 1:16). 

- 십자가의 도(道='로고스'(헬라어))가... 하나님의 능력이라 : '십자가의 말씀'. (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마가복음 10: 45.

  십자가에 대한 '웅변'(로고스). 언어유희적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십자가의 도(설교)란 무엇인가? 

  복음(17절)의 핵심이다= 십자가의 도=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따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23절)을 말한다.

  죄의 관점에서 십가가의 도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예수님의 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죄악(죄악)을 씻어 정결하게 하는 것이다. 속죄의 은총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는 죄의 근원인 죄의 몸을 십자가 위에서 못박아 처리하는 것이다. 즉 십자가에 주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박히는 것이다.

  바울 사도의 체험과 간증이 무엇인가 - 갈라디아서  2:20에 자세히 나타난다. 

  "위글스워스의 능력의 비밀은 십자가다. 우리가 경험할 부흥의 기초도 십자가다. 부흥의 핵심은 십자가의 노다'(스미스 위글스워스의 능력의 비밀, 21쪽).

  셋째, 십자가는 사탄의 능력을 소멸한다.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라, 승리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보혈로 승리한다(계). 

- 멸망하는 자: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십자가의 강도.

- 미련한 것이요: 로마인들이 보기에 미련하다! 유대인들이 보기에 미련하다.

  세상의 지혜로 - 헬라인의 지혜-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

- 구원을 얻는 우리: 십자가에 처형당한 한 사람의 소식으로 인간이 하나님께 구원받는다는 것이 허튼 소리, 미련한 소리로 들렸을 것이다.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 누가 구원받았는가? 

  첬재, 구원받은 강도. 그는 수치, 더 큰 고통 중에서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못이 뽑히고, 살아나는 기적과 증거, 표적을 구하지 않았다. 낙원, 곧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았고, 천국- 셋째 하늘인 낙원- 에 갔다. 

  둘째, 로마의 사형집행관 현장책임자, 백부장의 구원

*-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능력= ? 천지창조, ... 바람을 잔잔하게 하는 것... 오병이어의 기적... 홍해의 기적... 만나의 기적...하나님의 능력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역설 중 역설!

  세상과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 무능력하도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신다!.

  십자가의 도가 구원얻는 우리에게 무엇이 되는가?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능력이다!  참된 영적 지혜는 하나님 안에 지혜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

  임마누엘 - 죽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 엡2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임마누엘 - 부활 / 4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절/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절/ 또 함께 일으키사

  임마누엘 - 보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2:4- 5 '4절). - 우리의 영적인 지위가 얼마나 놀라운가!

  하늘의 권세로 명하라. 주님은 사건을 앞두고 기도하셨다. 그러나 사건 속에서 명령하셨다. 하늘의 권세로 보좌의 권세, 하나님의 권세로 명령하신 것이다. 귀신들, 풍랑, 죽은 나사로에게 명령하셨다. 질병도 명하셨다! 

- 미련한 것: 사도행전 26: 24.

- 하나님의 능력(능력): 반대어. '약함'(25절).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다. 

  <능력> 할 수 없는 것이 할 수 있는것이 능력이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능력이다! 

19절   기록된바 내가 지혜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 지혜있는자: 철학자, 유대교 학자 즉 '서기관' 문자적으로

20절 지혜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학자)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 선비(NIV. scholar).

- 이 세대의 변사(辨士): = 철학자(philosopher. NIV). 이 세대의 변사는 웅변가들이다.

* 21절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의 도! 

*-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신들의 본성'에 관한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의  자연 신학의 논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다. 믿음은 수학적 관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계시적 사건 - 영적인 사건- 인격적 관계다.

  <알지못하는 고로> 

  계시적 사건이다!

   "신의 존재증명... 영향력이 없다. 단 한시간만 지나도...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을 아는, 다시 말해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없이 알게 된 하나님... 호기심으로 얻고, 오만으로 잃어버린다! 중보자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이들은 스스로 얼마나 비참한지를 잘 알게 마련이다. 그리스도 없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불가능! 소용없는 짓이다! 교만... 아니면...  낙담  " <파스칼의 팡세, 두란노출판사, 2020. 144-145쪽> * 참고. 마태복음 11: 28. 

*- 전도(23절)의 미련한 것으로 : 참고. 민수기 21장. '놋뱀을 장대에 매달아 달아라. 그것을 본자는 살리라! 미련한 것 처럼 보인다. 멸망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얻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무엇으로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는가? 

  전도의 방법이 아닌 전도의 내용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세상이 보기에 미련하게 보인다는 뜻이다. 

-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게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 것을 믿는 자를 구원하신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능력이며, 지혜다.

  헬라인은 지혜로 유대인은 능력( 즉 표적)으로 인생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과 구원을 얻고자 하였다. 

  * 언제 아는가? 

  믿고 , 구원 받은 후에 알게 된다!! 

* 22절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유대인들은 힘/ 권능을 추구한다!

   < 유대인들은 표징을 너무 좋아하고, 온 마음을 다해 바라보았던 까닭에 예언한 시간과 방식으로 그 실상이 드러났을 때는 제대로 알아타리지도 못했다.... 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190쪽>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집요하게 자기가 원하는 구약의 모세 시대의 표적(곧 기적, 능력과 권능)을 구한다. 표적 - 곧 능력과 기적, 힘이 있어야 로마제국으로 부터 해방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곧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하셨다!

   유대인에게 십자가는 무력한 사형틀에 불과하였다!

  모든 표적이 모두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7가지의 표적(헬라어 세메이온)과 요나의 표적을 말함으로써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하시고 긍적적인 효과를 얻었다.  

-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헬라인들은 지혜를 추구한다.

- 표적과 능력: 비인격적이다. 가치중립적이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는 인격이다. 창조주의 사랑이다. 오! 놀랍도다! 

23절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표적, 지혜 - 예수 그리스도> 

  권능의 표적의 대안,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통하여, 그분이 권능이며, 지혜다! 

   '십자가 사형은 가장 수치스러운 형벌이다. 이미 죽었음을 의미한다. 어떻게 주님, 새 황제가 되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가?'

  <톰 라이트, 이것이 복음이다. 50쪽>

  '십자가의 도'(1:8) 이란 곧 복음이며, 복음의 내용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속죄의 제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속죄의 복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함께 못박혀죽었다는 것을 알고, 여기도, 우리 몸을 의의 병기로 주 예수께 드리는 삶, 곧 성화의 복음이다. 

  십자가의  그리스도는 고전 1장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언급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성도의 신앙과 삶에 알파와 오메가다!

   <십자가 위에서 누가/무엇이 못박혔는가?>

  첫째, 예수 그리스도,

  둘째,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는 명퍠(요19:19)- 로마 군인이 박았다.

  셋째 부채증서(골2:13-14)- "법조문으로 쓰인 증서'(헬. 케이로그라폰- 채무자가 직접 손으로 서명한 채무증서)를 하나님이 직접 못박으셨다. 영적으로 박으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누가 죽었는가?>

  그리스도께서 누구와 함께(with) 죽으셨는가? 그리스도께서 누구를 위하여(for) 죽으셨는가로 십자가의 도를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내 안에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 하나님 : 빌1: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성자 예수님 :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

    성령님 :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 예수님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거치는 장애물 돌이며 부딛치는 반석이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보배로운 인생 건축의 모퉁이돌이 되어주신다.

-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 고린도에 사는 그리스인들에게도 바울 사도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메시지는 충격이며 푸대접이다!

24절  (십자가의 도가)....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能力)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때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무엇이 되는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십자가는 약한가, 강한가? 약한 자가 체포, 배신... 사형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박힌다. 못박히면, 점점 약해진다. 로마제국은 강하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박힌 자 그리스도는 약한 자다.

  그러나, 구원을 받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강도를 구원하는 능력! 사형집행관  백부장을 믿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께 죄용서 받는 능력, 원수가 친구가 되고 자녀가 되게하는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응답이 되며, 귀신이 쫓겨나간다(막16장). 

-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는 어리석은가, 지혜로운가? "십자가를 올바로 이해하는 사람은 성경을 이해하며, 그리스도를 이해한다"< 존 스타트, 그리스도의 십자가,  에밀 부르너의 말, 78쪽>

    "지혜와 이적을 남김없이 보여 준 뒤에 이를 완전히 거부하고 내세울 것이라고는 지혜도 이전이 안니 십자가와 어리석음 뿐이라고 말한다는 점에서 (기독교는) 위대하다. 십자가의 능력이 아니면 아무것도 인간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게 만들지 못한다고 선언한다.  "< 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207> 

고린도전서 1: 25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 하나님의 미련한 것, 하나님의 약한 것: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말한다. 하나님의 무지(無智), 하나님의 무능(無能)은 인간의 지혜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고도 남는다!

- 하나님의 미련한 것: 어리석은 것 즉 야만적인 교훈이라고 기독교를 배격한 사람 영국 옥스퍼드의 철학자 알프레드 아이어 Sir Alfred Ayer  원죄의 교리와 대속의 교리를 비웃는다. 75쪽.

- 하나님의 약한 것: 프리드리히 니체가 기독교를 반대한 이유는 "선은 권력에의 의지.. 악은 연약함에서 오는 것... 해옵ㄱ은 권력이 증가한다는 느낌이"이라고 규정하였다. <존 스타트, 그리스도의 십자가> 75쪽. 

   그리스도의 십자가은 복음의 중심이다!

▷ 26-31절  부르심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26절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로마서 8장 - 예지, 예정, 소명! 칭의. 성화... 영화!

  고린도 성도들은 - 지혜, 능력, 문벌이 없다. 주여, 나의 구원도 그렇습니다.

고전1:1, 2절.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은혜- 존재를 바꾸고, 영광스러운 새 신분으로 바꾼다. 특권이며, 사명이다.

27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弱)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절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賤)한 것들과 멸시(蔑視)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없는.....: 복음이 가난한 자에게 전파된다(눅4장). 세상에서 천대 받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한 자로 부르셔서 인간의 모든 자랑을 부끄럽게 하셨다.

29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아무 육체라도 : ... 티끌이요, 먼지다! 인생이여! 이사야 40장! 

*-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 무엇(WHAT- 능력, 지혜, 은사)을 자랑하는가? 누구(WHO- 바울, 아볼로, 베드로)를 자랑하는가? 

   <부끄러움과 자랑> 열등감과 우월감 - 교만. 

   십자가를 수치스러운 일로 본다. 포사이드 PlT. Forsyth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바로 그분의 십자가다. 그분의 십자가를 이해할 때까지 그리스도를 이해 할 수 없다" 76쪽.

  고린도교인들이 자신들의 지혜, 통찰력, 영적인 능력들이 본래 소유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달으라!

  세상적인 지위 곧 정치적 영향력, 가문 등에 대한 내 자랑 (렘9:23) 대신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라. 우리의 자랑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으랴! 

  <자랑 대신 감사> 

하나님 자랑. 자기 자랑에서. 감사. 

30절 너희는 하나님께로 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 하나님: 그리스도안에 있는 영생의 근원이며, 세상의 지혜와 반대되는 참지혜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분이시다.

- 너희는 하나님께로 부터 나서 : 우리의 근본은 누구인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는 믿는 자이며 하나님께 난 자들이다(요1:12).

*- 그리스도와 예수 안에: <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15장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다. 거룩한 하나, 거룩한 한몸 공동체다. 고린도전서의 주제. 

- 지혜: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다(요1장). 

  포도나무는 모든 것이다. - 뿌리부터 열매까지. 

  우리는 가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이시며, 우리의 지혜가 되신다. 구원으로 이끌지 못하는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 인간의 지혜는 지혜가 아닌 미련이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지혜라고 하였다. 우리는 무엇(what)을 구하는 것이 아닌 누구(who)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 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이시며, 우리의 의가가 되신다. 믿는 자들의 의(이신칭의). 나의 행위의 의, 나의 안의 내면 빛,  공로나 내가 훌륭해서가 아니다. 나의 밖 곧 그리스로로 말미암은 의다! 나의 의에서 하나님의 의(렘23:5-6)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있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의롭게 된다고 깨닫게 하신다(요16장).

- 거룩 : 어린양으로서 제물이시고, 대제사장, 성전이신 예수님은 믿음을 통하여 우리의 의가 되신다.

  의는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갈 자격. 칭의의 결과로 거룩하게 된다.

  불결, 더러움에서 거룩으로! 거룩은 우리 안에서 성령님의 역사로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갈 적합한 존재가 변화되어가는 점진적인 것이다(계22:11).  성령님은 예수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는 분이다. 마음과 생활의 거룩. 영혼육의 거룩. 그리스도안에서 새 피조물이다.

- 구속(구원할 구救 속죄할 속贖 , Redemption): = 대속(대속).= 구원.(개역개정성경). 

  영혼의 구속(벧전 1:8-9), 몸의 구속(롬8:21-23/ 고전 15장의 몸의 부활). 

 '모든 죄악에서 속죄하여 구원하고, 더 나아가 영과 육(롬8:23/ 빌3:21) 모든 면에서 모든 유익을 누리는 것이다'(죠지 휫필드). 노예시장에서 노예를 해방시키려면 주인에에 몸값(고전6:13)을 치르고 노예를 사서 해방시킬 수 있다(막10:45). '영혼의 구속은 우리가 죽는 날 죄의 존재가 파괴되고 우리 속에 거하는 죄가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J. 휫필드). 죄와 죽음과 지옥에서의 구속(from의 구속),  하나님나라와 영원한 생명과 영광구속으로(To의구속)!  

  완전하고 영원한 구속. - 우리의 지혜, 의, 거룩, 구속: 31절은 복음의 내용의 요약판이다. 순서에 주의!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다. 지혜가 부족한가? 지혜가 부족한 것이 아닌 내 안에 예수가 없는 것이거나 내가 예수 안에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지혜다. 예수님은 온유과 겸손하시다.

31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 자랑:

- 주 안에서 : 바다가 모래를 넘지 못하게 하듯 우리의 자랑의 범위가 예수 그리스도를 넘을 수 없다. 솔로몬처럼 지혜를 구하면 지혜를 주신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는 5가지 - 지혜, 의, 거룩함, 구속함을 다 구하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한 분으로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다.

<감사하라! >

참고도서

1.매일성경 2015년 11월

2.그말씀

3.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4. 레모바레성경, 두란노간.

5.  <톰 라이트, 이것이 복음이다. 50쪽

6. 존 스타트, 십자가, IVP 

7.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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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마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만 전하였다. 그게 곧 마태복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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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절. 복음이란 삶♡교회의 성공복음이 아닌 십자가의 복음이다. ♤세상가치관을 파하는 것은 십자가의 도! 고후10.4-6
☆전도의 미련 것: 중국교회는 전도를 열심히한다.
십자가: 예배...구약의 예배는 제사.곧 십자가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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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 8. 이 말씀은 로마서 8장 28절 말씀과 같다. 은혜와 평강을 주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다.
능숙한 명의사가 수술에 대한 확신 없이 얻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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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모든 지식: 지식은 교만하게한다. 모든 지식... 을 가진 고린도교회, 그 지식으로 교만하게 되었다. 그러나 진정 알아야할 것을 모른다.
. 헬레니스틱 어프로치. 지적인 접근이다! 지식, 철학, 논리.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13절)... 기독교 신앙을 철학화 해서는 안된다 인스티튜셔널 처치 Institutional Church가 아니다! 고전 13장2절! 신앙을 지적으로만 알면 안된다!

인천제일교회 성경암송대회에서 성경 빌4장을 한자도 안틀리고 암송! 일등해도 교인들이 박수안쳤다. 이등에게 박수첬다! 왜? 갠까도리다! 갠까돌이다 쌈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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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때에 ...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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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절. 예수 그로스도의 십자가는 심벌... 상징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로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행 1.8은 성령이 임하시면... = 사랑이 임하시면. 이다. * 복음성가...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오소서.은혜의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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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법분석. 1:17~2:2. 장절에서 해방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