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 하느골 일출
카페지기는 고향마을에 있습니다.
어느 시조의 한 구절처럼 산천은 의구한데 사람 아니 젊은 사람은 없습니다.
혼자 동네를 지키다 보니 사람이 그립고 지난 날 뒤까끔에서 뛰어 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고향을 떠나 타향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시는 분들도 고향에서 가재잡고 개구리 뒷다리 구워먹으며 녹산골에서 소뛰기던 시절이 그립지않습니까?
고향의 매일 매일 벌어지는 일상의 모습을 올려 고향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 날 추억을 되새기며 하루하루 고향의 모습을 보시면서 타향에 계신 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카페지기인 제가 누구인지는 회원가입하신 분들에게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고향소식은 언제 올라오나요?
주기적으로 올려 주세요~~~ㅎㅎㅎ
회원가입이 없어 폐쇄할까 생각중 .
평활리 사람만 가입시킬 생각이었으나 중장년층은 전부 컴맹일 것이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얘들은 향우회 활동에 별 관심이 없을 것이니 아무래도 폐쇄해야할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