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반 오면 내가 반 간다 수많은 날 중 하루를 당신이 반 오고 내가 반 간다 당신과 내가 만나야 할 곳은 출렁출렁 푸른 영혼의 강가 당신이 반 오고 내가 반 가는 속도가 하얀 꽃잎 되어 나부낀다 새들은 구름처럼 뭉게뭉게 날아오고 당신이 반 오면 내가 반 가는 시간은 물 댄 동산처럼 행복하여라 -2009년 <시인시각> 가을호 발표 -2009년 11월 11일(수) 부산일보 문화란 <맛있는 시> 선정 -2010년 <문장> 12월호 좋은시 선정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박선희 시인의 뜨락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검색 카페정보 박선희 시인의 뜨락 실버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860 방문수1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 아름다운 뜨락 ▒ [좋은시 선정] 아름다운 소풍 박선희 추천 2 조회 1,357 09.09.20 23:26 댓글 2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28 추천해요2 스크랩16 댓글 아름다운소리 09.09.21 11:36 첫댓글 당신이 반가고 내가 반가는 아름다운 소풍에서 만나야 할 곳은 푸른 영혼의 강가에서 물댄 동산에 올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곳을 바라보면서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은 너무나 아름다운 시입니다...가슴이 찡해져 오는 너무나 멋진 작품입니다.^*^ 박선희 작성자 09.09.21 19:33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는 이사야 58:11의 말씀처럼.........물댄 동산 같은 영혼으로 채워 갈 수 있기를... 넌 바보냐 10.01.27 02:17 그분이 반 오셨을때 전 얼만큼 갔을까요? 그저 믿었을 뿐 인데, 내 죄에 비해 형벌이 약하다는 말씀처럼 항상 곤고하지 않은 영혼이길 바랄뿐입니다. 물댄 동산처럼.... 박선희 작성자 10.01.27 08:03 오늘도 물댄 동산처럼 살아가는 ~님 되시길 빕니다... 자비무적 10.07.25 00:18 아름다운 견해이어라. 내가 가고 니가 오고 같이 바라보며 가는곳 행복있으리...() 박선희 작성자 10.07.25 16:32 당신이 오고, 내가 가고... 저 중간쯤 아름다운 만남으로 인해 행복하오리이다.. 월인천강 10.09.04 02:11 소풍이어대풍이시길 ~ _()_ 박선희 작성자 10.09.04 18:06 출렁출렁..푸른 영혼의 강가로 나아갑니다...^^* 월인천강 10.11.22 02:23 `대풍됩니다. 아름다운소풍~축하드립니다. 박선희 작성자 10.11.22 08:51 사라질 소消 , 바람 풍風 ..소풍~! .사라질 소,라는 것을 문득 다시 깨닫습니다.. 바람에 사라지게 하다..., 세상 근심 걱정 염려 눈물을~그래서 소풍은 좋은 것이네요...^^* 나오미 10.11.23 09:59 정말 좋은 시~~~늘 자주 암송했어요제 블어 올려두고요..선희님 짱!! 박선희 작성자 10.11.23 18:00 정말 좋은 시는ㅡ 누구나 감동하는 시, 누구나 알기 쉬운 시, 누구나 공감하는 시,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는 시, 깊이 있는 시, 삶이 있는 시, 철학이 있는 시...라고 생각합니다.고마워요, 나오미님~~^^* 밥상엎기 10.12.04 15:06 당신이 반 오면 내가 반 간다<= 이런 표현은 우리 어릴때 잘하던 말들였기에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박선희 작성자 10.12.10 23:19 밥상엎기님, 근황이 궁금합니다..^^*..오랜만에 답글 올리셨네요. 월인천강 10.12.10 23:10 출렁출렁, 아름다이,,, 소풍,다녀갑니다요. 건강하세요~ 박선희 작성자 10.12.10 23:19 밤소풍이라.....^^* 월인천강 11.01.04 23:17 바람부러사라진일공이여~<작년이라,,,한해였다구,,,하면서~>/ 아름다운숲에서~아름다운소풍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_()_ 박선희 작성자 11.01.04 23:27 새해에도 아름다운 소풍길 떠나기로 합니다....^^* 자우린 12.03.01 19:49 당신이 반 오면 내가 반 간다그런게 인생이고 사랑하는마음인가봅니다사랑도 받는이없는 암벽에 한없이 주기만 할수도 없는것또한 받을 그릇이없는데 준다고 받을수도없는것서로 주고받고 상통할수있을때 진실한 사랑으로 다가설수있을것같습니다좋은 글에서 또 배워갑니다 박선희 작성자 12.03.02 22:01 감사합니다...^^ 월인천강 12.04.19 00:18 _()_ 박선희 작성자 12.10.27 09:31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스산한.... 원본보기 자비무적 12.10.25 23:40 여러번 읽어도 정당한 삶입니다. 서로서로 다가가는것 아름답고 고운 행위입니다. 인내로,사랑으로...^^ ^^ 박선희 작성자 12.10.26 17:04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계시는지요~~ 월인천강 13.05.08 23:29 금샘소풍 다녀갑니다. _()_ 박선희 작성자 13.05.08 23:34 봄날이 다 가는 날에...오셨네요~ 월인천강 14.06.05 00:56 세월에,,_()_ 박선희 작성자 14.06.05 11:01 세월에, 네월에.. 흘러, 흘러만 갑니다.. 구름처럼!, 바람처럼!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첫댓글 당신이 반가고 내가 반가는 아름다운 소풍에서 만나야 할 곳은 푸른 영혼의 강가에서 물댄 동산에 올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곳을 바라보면서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은 너무나 아름다운 시입니다...가슴이 찡해져 오는 너무나 멋진 작품입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는 이사야 58:11의 말씀처럼.........물댄 동산 같은 영혼으로 채워 갈 수 있기를...
그분이 반 오셨을때 전 얼만큼 갔을까요? 그저 믿었을 뿐 인데, 내 죄에 비해 형벌이 약하다는 말씀처럼 항상 곤고하지 않은 영혼이길 바랄뿐입니다. 물댄 동산처럼....
오늘도 물댄 동산처럼 살아가는 ~님 되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견해이어라. 내가 가고 니가 오고 같이 바라보며 가는곳 행복있으리...()
당신이 오고, 내가 가고... 저 중간쯤 아름다운 만남으로 인해 행복하오리이다..
소풍이어대풍이시길 ~ _()_
출렁출렁..푸른 영혼의 강가로 나아갑니다...^^*
`대풍됩니다. 아름다운소풍~축하드립니다.
사라질 소消 , 바람 풍風 ..소풍~! .사라질 소,라는 것을 문득 다시 깨닫습니다.. 바람에 사라지게 하다..., 세상 근심 걱정 염려 눈물을~그래서 소풍은 좋은 것이네요...^^*
정말 좋은 시~~~늘 자주 암송했어요제 블어 올려두고요..선희님 짱!!
정말 좋은 시는ㅡ 누구나 감동하는 시, 누구나 알기 쉬운 시, 누구나 공감하는 시,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는 시, 깊이 있는 시, 삶이 있는 시, 철학이 있는 시...라고 생각합니다.고마워요, 나오미님~~^^*
당신이 반 오면 내가 반 간다<= 이런 표현은 우리 어릴때 잘하던 말들였기에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밥상엎기님, 근황이 궁금합니다..^^*..오랜만에 답글 올리셨네요.
출렁출렁, 아름다이,,, 소풍,다녀갑니다요. 건강하세요~
밤소풍이라.....^^*
바람부러사라진일공이여~<작년이라,,,한해였다구,,,하면서~>/ 아름다운숲에서~아름다운소풍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_()_
새해에도 아름다운 소풍길 떠나기로 합니다....^^*
당신이 반 오면 내가 반 간다그런게 인생이고 사랑하는마음인가봅니다사랑도 받는이없는 암벽에 한없이 주기만 할수도 없는것또한 받을 그릇이없는데 준다고 받을수도없는것서로 주고받고 상통할수있을때 진실한 사랑으로 다가설수있을것같습니다좋은 글에서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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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스산한....
여러번 읽어도 정당한 삶입니다. 서로서로 다가가는것 아름답고 고운 행위입니다. 인내로,사랑으로...^^ ^^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계시는지요~~
금샘소풍 다녀갑니다. _()_
봄날이 다 가는 날에...오셨네요~
세월에,,_()_
세월에, 네월에.. 흘러, 흘러만 갑니다.. 구름처럼!,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