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0일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장에서
지역발전에 공헌하였다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내가 몸담고 사는 사회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경상북도 일이라면
자다가도 뛰어가고
영천시 일이라면
꿈에도 달려가고
구미시 일에는
밥먹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살고 있는 안문수(구미에코랜드 입구)에
사시사철 꽃심고 물주며
꽃피는 마을
사람이 행복한 마을 만들려고 애쓰며
꽃구경하러 마당에 들어와
웃으며 사진찍는 분들의 모습보며
행복해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때로는
미친 넘 같다는 소리도 듣고
때로는
스스로 미친 넘 아닌가 생각도 하면서.
사랑하는 아내 이경희와 함께
두 아이 낳아 기르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경운대학교에서
'신화창조, 30년 후 경찰청장!'
을 외치며
우수한 제자를 길러내며
웃으며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온 시간이
길게 길게 흐르고 쌓여
국가가
그 공을 인정하였습니다.
제6회 지방자치의 날
전국에
한 명 선정하여
저에게
영광의 훈장을 주었습니다.
남은 인생
행복한 마을 만드는데 기여하라는
국가의 부름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그동안 늘 함께 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 2월 10일
경운대학교
교수 한태천
카페 게시글
동영상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훈장 수훈
한태천
추천 0
조회 14
19.02.10 11:2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