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대한 설명 및 대원 모집 안내

[향군KVA]

❍ 안녕하세요 이번 15회에도 대학생 전적지 및 휴전선 답사 국토대장정 인솔단장을 맡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처장 김성래(예, 육군중령)입니다.

❍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나서 모집 인원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는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신청자가 벌써 50명(5.16 수정)이 넘었네요. 참고로 동일조건일 때 신청 선착순이고 친구와 2인이 동반신청(신청서에 따로 기술요망)시 생활관 배정부터 고려하여 협조해 드리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대한 설명을 드릴게요

     ※ 많은 대학에 기회 보장 차원에서 가급적 다수 대학교에서 참석할 수 있도록 대원 선발 시 반영하고 있음.

❍ 지난 2008년부터 2,0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주최하는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대장정의 맥을 잇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한 대학생

국토대장정입니다. 당시에는 IMF 국가위기를 넘기며 정신적 육체적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국토대장정 행사가 많이 있었지요.

❍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매년 6.25에 즈음하여 젊은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다시는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안보의 소중함을 직접체험을 통해 느끼고 개인의 성장과 발전도 도모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 시대는 변해도 우리 삶은 크게 변하지 않았어요 살다보면 힘든날도 기쁜날도 고통스런 일도 보람있는 일도 많지요. 혼자 어딘가 훌쩍 떠나 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길때가 가끔

있지 않나요? 그럴 때 모든 비용이 무료이고 그렇다고 무슨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상업적  행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램 내용도 알차고 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는 행사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지 않나요?

❍ 이번 15회에는 과거 참가자들의 의견과 인솔단의 경험을 토대로 과거 인기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블랙 이글스 비행 특별공연 참관, 717 최전방OP 견학, 인제 내린천

    래프팅, 자작 나무숲 탐방, 전방 케이블카 탑승 등을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젊은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땀흘리고 먹는 맛집 투어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고 좋은 추억이지요.

❍ 지난해까지는 지출되는 모든 비용을 우리 향군이 대부분 부담했었는데 올해부터는

 본행사 취지를 공감하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대폭 늘어 어느때 보다 모든면에서 풍족한 국토대장정이 될 것 같네요. 또한 해외동포 대학생들에게는 편도 항공료를 지원하여 해외 대학생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 같습니다.

❍ 무엇보다 군에서 전역한 예비역들의 안보결성체 향군이 주최하는 만큼 민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민통선 지역을 걸어 보고 군부대에 먹고 자고(온수 샤워, 세탁기 빨래 가능), 전투장비 견학 등 병영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 1100만 향군회원을 보유하고 6.25 전쟁 중이던 1952년도에 창설된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국방부, 국방홍보원이 공식 후원하는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에 젊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향군 대학생 국토대장정 화이팅!!!

❍ 향군 구호 : " 향군! 위 아더 원(we are the one) 야 야 야!"

참가 신청서 바로가기>>https://cafe.daum.net/korva-mc/OSlg/1

사전 1차 현장 답사 후 변경 검토안에 대해 추가 기술 합니다.

❍ 주요 변경 검토안

    1) 출정식 장소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국토 최동북쪽)로 변경해서 25일 09시 30분에 하는 안

     2) 오리엔테이션 집결일(24일, 13:00)에 인원만 확인 후 바로 고성(고속버스 이용)으로 이동해서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안   ※ 집결장소 : 향군 본회 앞(양재역 1번 출구 인근) 당일 중앙 고속버스 대기   

     3) 전체 일정을 하루씩 당겨 시행하는 등 변경안을 검토중이에요.

     4) 올해는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불가해 지난해까지 가 보지 못한 최전방 717OP를 6월25일에 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717OP는 9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구선봉을 포함, '바다의 해금강'이라 불릴 만큼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 2025년 6월 24일 13시, 최초 집결장소(재향군인회 본회) 찾아 오시는 길 안내>>>

[감자아빠]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