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자로만 동문들께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요.
동문들의 주소를 확보하면 우편으로도 소식을 전할 수 있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주소를 보내주시면 우편으로도 동문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또한 연락처(전화번호)가 바뀌면 바로 알려주세요.
관심은 서로를 성장하게 합니다. 관심가는 곳에 정성이 가고, 도움이 모아지고 협력하게 되는 것이잖아요.
동문들께서 중학생 시절을 보냈던 군남중학교의 교정도 살펴보고, 동창들도 만나보는 장으로 만드십시요.
당시 느꼈던 사정과 소망, 심정은 어떠했었는지, 꾸밈없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소통하였던 지난날 들을 추억으로 삼아
현재를 살아가는 자양분으로 만들어 보고싶으시죠.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2010학년도 3학년 재학생은 37회졸업을 하게 됩니다.
읍면의 중학교 재학생이 감소하는 현상은 다른 곳도 비슷한 실정이지만
우리 군남중은 미산면, 왕징면, 군남면 3개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어서인지 재학생이 모두 102명입니다.
우리가 다닐때에도 그랬지만 지역적인 거리가 멀어 함께 하기가 어려웠던 일들이 많았었잖아요.
지금은 군남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랑 함께 학업을 하는 곳으로 탈바꿈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동문제현들의 관심과 협조가 시급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서 우리 고장, 내고향이 발전되길 소망하는 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서 손을 마주잡아 봅시다.
손을 통해 느껴지는 느낌은 서로를 공감하게 하고, 좋은 느낌과 함께 하고 싶은 심정이 연결되는 것이잖아요.
우리 함께*^ 행복을 지어봅시다. 함께 웃을 수 있도록 힘써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