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시는 시온산악회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위해 지어주신 산을 여러분들과 같이 사랑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우리는 왜 산을 향하여 눈을 들고, 그 곳엔 무엇이 있기에 애써 오를까요? 산은 그 모습 자체가 교훈입니다. 산은 약한 자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강한 자에게 겸허함을 가르칩니다. 울창한 수목들, 기암괘석들, 활보하는 짐승들, 계곡마다 흘러내리는 물소리, 나뭇가지를 스치는 바람소리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섭리를 깨닫습니다. 산은 즐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사랑하고, 느끼고, 대화하면서 자연으로 용해될 때 비로써 산을 오를 자격이 있을 것입니다. 산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어주신 건강의 보고입니다. 사랑햐며, 감사하며, 소중히 여기며 산을 오릅시다.
첫댓글 오래도록 기다림의 기쁨이 배가됩니다. 회장님!
장로님 아름다운 글에 동감입니다. 언제나 습관을 따라 산을 오르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늘 기도하며,감사하며 형제 자매님들과 친교하는 가운데 강건하게 되는
주님의 은총이 충만케 되는 복을 누리며 받은 복을 이웃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위하여 애쓰시는 존경하는 박회장님과 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성지하에서 지하수 정강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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