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에코백 제작 체험 교육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세종이야기’에서는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한글 에코백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글 자음과 모음의 크기와 배치 변화에 따른 패턴 공간구성을 에코백에 적용하여 염색물감, 염색 싸인팬, 염색 색연필 등의 재료를 사용해서 나만의 한글 가방을 직접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2016년 1월 5일(화)~1월 24일(일), 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 4시(1일 2회)에 80분간 진행된다. 2시는 저학년, 4시는 고학년 대상으로, 참가비는 5,000원이고, 정원은 회당 15명이다. 교육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강이다. 교육티켓은 12월 30일(수) 2시 이후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된다.
2009년 10월 9일 개관한 세종이야기는 매 방학마다 ‘한글 서당’, ‘한글 창제 원리를 찾아라’, ‘한글의 미(美)를 찾아서', '한글을 그리다’, ‘한글 문자도 만들기’, ‘희망 한글 나무 만들기’,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감상했을까?’ ‘세종대왕 시대에는 어떤 그릇을 사용했을까?’, ‘왕의 상징, 일월오봉도’ 등 ‘한글’과 ‘세종’을 주제로 특화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세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