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래재단 노후동행사업단은 매달 2회, 교동 소양동 커뮤니티 돌봄 센터(동보빌라 맞은편)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무료영화관'을 운영합니다.
영화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 오후 2시, 커뮤니티 돌봄 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상영됩니다.
그 첫번째 영화로 지난 6월 10일 노인문제를 다룬 '소풍'이 상영된 이래, 6월 24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이별', 7월 8일 '7번 방의 선물', 7월22일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상영됐습니다.
오는 8월12일 다섯 번째로 상영되는 작품은 노년의 삶에도 또 다른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희망을 담은 영화 '수상한 그녀'입니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노년 여성 오말순(나문희 분)이 우연히 발견한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뒤 20대 젊은 여성 오두리(심은경분)로 변하게 되면서 펼쳐지는코메디드라마 입니다.
많이들 찾아 오셔서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영화가 시작 되기 전에 자원봉사자인 이대범 춘천영화제 조직위원장(전 강원대 교수)이 작품에 대해 해설을 하고, 관람이 끝나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도 갖습니다.
# 또 건강이나 가족문제, 상속 증여 또는 노후 재테크 와 같은 경제 관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첫댓글 기대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