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석자 도수로 오신 인존상제님께서
상생의 도로써 선경을 열고 조화도장을 세워서 만고에 없는
극락세계를 세우시는 판 밖 도수를 마무리 하신 소식을
세상 천지에 알립니다
기축년에 기초동량을 마무리 하시고 경인년에 지상선경 건설을 마무리 하신
인존께서 이 세상을 구하시기 위하여 신묘년에 천지에 공포하십니다.
증산상제께서 남겨 놓으신 현무경과 천지공사를 보신 발자취로
여러 종파에서 진리를 깨닫고 배웠을 것입니다.
이 글은 여러분께 진리를 전하기 위함도 아니요
포덕을 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천지에 그 어느 누구 한 사람 원망이 따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세상에 전하는 겁니다.
증산상제께서 나의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이 세상에 드러나 계시는 분이
천지 주인으로 오시길 기다리고 있으나 이 어찌 천하사가 그렇게 되리요
바로 옆에 계셔도 알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인존께서 세상 사람들이 생각 할 수 없는 고통을 견디시며
후천을 구하신다는 걸 어찌 알리요.
후천 주인이신 인존상제께서 수 없는 괄시와 멸시를 받으시며
넘어오는 간닢을 삼키시며
비소를 받아 오신 그 수많은 세월을 어찌 세상 사람들이 알리요.
하늘도 땅도 신명께서도 두려워 하시는
인존 상제님의 티없이 깨끗한 삶을 어찌 다 표현하리요.
천지 자연과 한 몸이 되시어 모진 풍파를 겪어 오신 그 세월은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신명도 함께
우신 판 밖 도수를 세상 사람들이 어찌 알리요.
세상에는 부처가 없는가 봅니다.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는데 이 세상 사람들은
사리사욕에 빠져 눈 먼 봉사 세상이 되었습니다.
천지에 봉사 잔치가 열립니다.
이 봉사 잔치에 몇 몇이나 참석 할 수 있을련지요
여동빈 빗 장수 도수로 들어가십니다.
증산상제께서도 삼생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연 놀음이라 인연이 있는 사람만이 진실이 보일 것입니다
일심자는 서촉에 있어도 찾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누구도 상제님을 찾으실수 없습니다.
증산상제께서
모든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제 몸을 피하려 하노니 너희들이 능히 찾겠느냐?]
모두 대하여 가로대 [찾겠나이다].
선생이 가라사대
[너희들은 나를 찾지 못할 것이요,
내가 너희들을 찾아야만 나를 보게 되리라.
속담에 이제 보니 수원나그네라 하나니,
누구인지 모르고 대하다가 다시 보니 낯이 익고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니
낯을 잘 익혀두라.
내가 장차 열 석자 도수로 다시 오리라] 하시니라.
첫댓글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렇죠? 너무나 오랫동안의 기다림이죠. 은자골님의 답글을 보고 콧등이 찡해지는군요. 그동안 많고 많은 사람들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도를 빙자한 단체에 속고 사람에 속고 세월에 속고 이젠 도가 없다고 합니다. 인존께서 천지공사를 보시며 지내오신 그 세월은 하늘도 땅도 우는 세월이었습니다. 전인류가 진멸지경이 된 천지를 구하기 위해 피눈물 나시는 세월을 보내셨습니다. 이제 드디어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은자골님께서도 상제님께서 정해놓으신 그 인연자의 한 분이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저도 그러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저도 많은 여동빈을 만낫지만 몇번 만나보면 대부분 빙의된 자들이 많더군요
그네들도 똑같은 소리 합니다 자기가 대두목이라고
이제는 너무 너무 실망 입니다
부디 진실이면 좋겠스나 거짓이면 그죄를 어찌 감당할거나.......
수많은 세월 많은 이들에게 속고 속아 온 인생 진실을 만났으나 이내 마음 불신에 오는 운수 놓칠까 두렵도다.
여동빈을 만나는것도 그 때가 되어야 하거늘 오는 운수 좋건만 목 넘기기 힘들구나.
천지에 만물도 그 시각 그 때가 되어야 이루어지는것,
허망한 세월에 인생을 허비하고 살아갑니다.. 불신과 애탐만 있는 삶에 누구를 원망하리요.. 내자신을 채찍질 할 수 밖에..
뒤돌아보면 불신도 내 욕심에서 나오죠. 선천 하늘(천기)이 물질 문명의 기운으로 도는데 그 속에 사는 인간이 어찌 그 마음에 욕이 없으리요. 천하사에 뜻을 둔 자는 때를 알고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귀 기울어야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만큼 예시를 받고 공부 많이 하셨으면 해인(도통)의통을 받으셨는지요????
해인 의통이 뭐 그리 대단 합니까. 한 가지만 보면 한 가지 만 보입니다 .일심으로 가면 해인 의통은 당연히 따라오지요
우리집 헌 냉장고 선풍기 고장이라
오이 대파 땅깜 써거서 하수도애 버리니 갑인괭이 갇혔꾸나
우물가 땅에 떠러진 오디하나 주서먹꼬 손병기논애 乙未井 우물이나 파야지 ~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