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배은강사와 11명의 교육생이 함께 2박3일과정으로 진행한 험난했던(?) 집단상담 교육과정이 즐겁게 마무리 되어습니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산시 도고면 BS콘도에서 2박 3일간 동료상담가 양성을 위한 집단동료상담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27일- 관계만들기를 통해 첫만남의 어색함의을 개선하는시간과 긍정의 힘을 길러줄 New& Goods 잠들기전 오늘 하루 중 새롭고 좋았던것들을 떠올려보는 훈련을 해보았습니다.
동료상담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1:1 세션을 통해 동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수용하며 지지하고 지원하는 동료의 역할도 배워 보았습니다. 좋았던 것과 배웠던 것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8일- 시작은 당연히 New&Goods으로 긍정의 힘을 기르고 , 누군가에게는 다소 힘겨웠을 '장애'라는 주제를 통해 장애를 가진 후 좋았던 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라는 힘겹고 억눌린 스스로의 편견과 감정을 개방해 보는시간들을 가져 보았습니다.
서포트 그룹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문제, 편의시설 문제, 활동보조서비스 문제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문제를 토론해 봄으로써 장애인문제의 다양한 개선의 방법 정보공유 자원연계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9일- 2박3일의 여정에서 New& Goods,칭찬하기 등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동료상담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유임을 다시 상기 하고, 여행이라는 상황을 통해 스스로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예산을 짜며, 교통편, 숙박 등을 알아보는 일련의 과정을 훈련해 보았습니다. 자립기술프로그램(ILP)을 통해 자기선택권 자기 결정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집단상담기초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11명에게 수료증 수여식으로 3일간 집단상담기초교육 과정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8년집단동료상담기초과정을 수료하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 심화과정에서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