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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바곰돌 음악이론 -3- 변화표(Chromatic signs)와 조표(Key signature), 임시표(Accidental signature) |
이번에는 변화표(Chromatic signs)와 조표(Key signature) 그리고 임시표(Accidental signatur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변화표(Chromatic signs), 조표(Key signature), 임시표(Accidental signature)란?
1. 변화표(Chromatic signs) - 샵(#)과 플랫(b) 등을 지칭합니다. 반음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제자리로 돌릴때 등의 경우에 사용 하는 샵(#)과 b(플랫) 등을 말합니다. #, b, X(##), bb 등이 있으며 조표로써나 임시표로써도 사용이 됩니다. |
2. 조표(Key signature) - 높은음자리표나 낮은음자리표 바로 옆에 붙여주는 샵(#)이나 플랫(b)을 말합니다.
조(Key)별 음계 구성을 나타내는 기호를 말합니다. 음자리표 바로 조표가 2개 붙기도 하고 5개 붙기도 하는 것을 본적이 있을텐 데요 바로 그것을 말합니다. 조표의 효력은 조성이 바뀌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한곡이 끝날때까지 옥타브에 관계없이 조표가 붙어있는 자리와 같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음에 조표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
3. 임시표(Accidental signature) - 음표 바로 좌측에 붙여주는 샵(#)이나 플랫(b) 등을 말합니다.
임시표는 음표(콩나물) 바로 좌측에 붙여주는 것으로써 임시표가 그려진 해당 마디의 해당 음(동일 옥타브선상의 해당 음)에만 그 효력이 단발적으로 발생합니다. 마디가 바뀌거나 옥타브가 다르거나 다른 위치의 음들에는 효력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임 시표가 붙은 음인데 붙임줄이 붙어 있고 그러면서 다음마디로 까지 넘어가 이어지게 된다면 붙임줄로 이어진 그 음까지에만 임시 표 효력이 적용됩니다. |
다음의 그림을 보시고 모양 및 내용을 익혀보세요.
변화표들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가셨나요? 모양과 내용을 익히는데 크게 어렵지 않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변화표들중에 겹올림표, 겹내림표, 겹제자리표등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거의 보기 힘든 기호들입니다. 이론적인 뉘앙스가 강한 기호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더블네츄럴이라고 그려놓은 겹제자리표는 이론상 억지로 사용할수는 있겠으나 사용하지 않는 기호입니다.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전 게시글들과 마찬가지로 쉬운내용이니 편하게 보시고, 또한 한번씩 그려도 보시기 바랍니다.
※ 오타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