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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선님의 미니 홈피에서
사회복지사는 평균 근로시간 주 52시간, 평균 근무기간 2.6년, 4년제 대학 졸업 1년차 평균연봉 1,300만원, 종사자의 50%가 이직을 고려하는 직종.
지난 2001년 사회복지사협회가 조사한 사회복지사의 현주소..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아…좋은 일 하시네요”
“생활은 어떻게 하세요. 월급도 없이 자원봉사 하시면서…” 이런 반응이 돌아온다.
자신을 희생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들이 "3~4년 경력이 되어도 세금 떼고 월 100만원이 안 되는 월급을 받지요"...
이런 대답을 하면 구차하게 돈 얘기나 하는 복지마인드를 상실한 ‘타락한 천사’라고 질타하는 것이 현실이다.
직업의 하나인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거요.. 웃기지 마라!! 우리가 배우는 사회복지의 대상은 전국민이다..
그럼 그렇게 대답하는 너도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불쌍한 사람의 기준이 뭐냐? 인간이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는 기어서 누구는 자전거타고 누구는 비행기를 타고 태어난다..
태어남에 있어서 이제 평등이란 말은 사라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비행기 탄 인간이 기어가는 인간을 최소한 서서는 가도록 그래서 혼자 자동차까지는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비행기 타던 놈도 언젠가는 추락 할 수 있다.. 자만하지 말아라..
언젠가 나에게 해주신 교수님의 말씀.. 공장에서 물건 100개찍으면서 10개 실수하면 일을 배우는 것이지만 사회복지사는 10명 만나서 1명 실패하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의사는 약으로 사람을 살리지만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능력으로 살린다는 말씀..
우리는 배우고 또 배우고 해야한다.. 자원은 유한한데 욕구는 무한하다는 말..
너희에게는 책에 적힌 한줄의 글이겠지만.. 우리에게는 현실이다..
사람들의 욕구를 위해 우리는 배워야한다.. 우리는 만능이 되어야 한다..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자.. 교육이 필요하면 교육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사회복지사..
단순히 좋은 일 하는 사람으로 보지말아라..
월급적다고 할 때 돈 밝힌다고 욕하지말아라..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것에 납득 할수 없어 하는 당신들..
사회복지사는 남의 행복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