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잘 입는게 우선순위 1순위였던 시기는 누구나 있을것이다.
예컨대 갓 대학교 입학한 신입생이 된 20살의 시기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
하나의 예시로 2년동안 똑같은 옷을 입고 다녀도
사람들은 내생각과는 달리 그러려니 한다.
옷은 사람의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중요한 수단이지만
내가 오늘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보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명확히 구별하는 것과
우선순위 1순위에 에너지를 더 폭발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 우선순위를 정하였는가..?"
예를들어 성공하기 위해 '투자'를 우선순위 1순위라고 정했다면
수십,수백 권의 책을 읽고, 수백 개의 영상을 찾아보고,
인터넷을 뒤지고, KTX를 타고 주말마다 투자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법원에 경매를 가고,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다니는 것.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그 생각만 하고
집중이란 것도 적당히가 아닌
'이 세상 집중이 아닐 정도로 집중하는 것'
지인들과 동료들이 여행을 가고 쇼핑하고,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들을 느끼면서 살아갈 때
모든것을 포기하고 '투자'라는 것에 몰두하고 집중하는 것.
최우선순위에 '몰두와 집중' 하는 것이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핵심은 그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개인마다 모두 우선순위가 다 다를 것이다.
지금 어느 시기를 지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또 다를것이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지 내가 정한 최우선순위를
잘 분별하여 그곳에 몰두해야 한다.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 모든 것이 나에게 달려있다.
"내가 '현재'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현재' 포기해야 할 후순위
즉 앞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고민해보아야 한다.
내가 최우선순위를 정하고 달려가는 그 길
그 길이 결코 쉬우리란 법은 없다.
집중해보려고 발을 내딛으면 이것저것 신경이 쓰이고,
여기저기서 일들이 각종 문제들이 터지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
안전함, 안락한, 편안함, 포기 같은 후순위들은
언제라도 나를 덮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조금 더디더라도 그렇게 나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좀 편하게 걷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심지어 휘파람도 불면서 걷는 나,
그리고 머지않아 뛰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처음 한 발도 내딛기 힘들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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