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 민들레국수집 대표 서영남 씨 인터뷰
최진
기사등록 2017-03-29 17:29:36
수정 2017-03-31 11:39:38
지난 1월 25일 민들레국수집 대표 서영남 씨가 한국으로 귀국했다. 굶주린 빈민촌 어린이들의 끼니를 챙겨주기 위해 2014년 필리핀으로 떠났던 그는 필리핀 칼로오칸 교구와의 건물 계약만료로 3년여 동안의 여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그러나 서영남 씨가 건물 계약만료 때문에 빈민 무료급식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는 석연치 않는 구석이 많았다. 굶주린 아이들에게 밥을 주고 가난 때문에 학교를 못 다녔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던 활동이 ‘건물 계약만료’로 좌절돼야 하는 상황이라니.
서영남 씨는 인천교구가 주보를 통해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단절을 공표한 무렵부터 칼로오칸 교구도 필리핀 민들레국수집과 거리를 두었고, 결국 철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영남 씨는 인천교구가 사회복지 활동을 성직자 중심으로 하길 원하면서 평신도의 사회복지를 가로막는 상황이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인천주보 제2369호에 실린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인천교구의 입장
지난해 3월 가톨릭프레스는 인천교구의 민들레국수집 주보공지 사건으로 교회의 권력구조와 폭력의 악순환에 대한 특별보도를 시작했다. 제보자들을 통해 권력 지향적인 교회 내부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폭력의 현장을 보도해, 교회가 보다 복음적인 사목으로 나아가길 바랐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교회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다시 민들레국수집을 찾았다. 필리핀에서 돌아온 서영남 씨에게 그간 달라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책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인세로 필리핀 활동 시작
필리핀은 서영남 씨가 유일하게 가본 외국이었다. 1988년 수도원 수사 시절 필리핀 마닐라로 견학을 가면서 현지 빈민촌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상황을 체험했다.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면서도 수사시절 필리핀 빈민촌 체험에 대한 안타까움은 가슴에 계속 남아있었다.
2010년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를 출판하고, 그에 대한 인세가 들어왔을 때, 그는 필리핀 빈민촌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2011년 102명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보냈고, 2012년에는 120명의 아이들로 늘렸다.
그러다가 2013년 민들레국수집 10주년 감사미사에 고 최기산 주교님이 주례를 하러 오셨다. 그런데 필리핀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교구와 함께 아이들을 돕자’고 제안하셨다. 그래서 인천교구와 함께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교회와 함께 가난한 이들을 찾아간다는 생각에 기뻤다. 그해 8월 서영남 씨의 가족은 필리핀으로 현지 조사에 나섰다.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도울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10월 필리핀 칼로오칸 교구 산 로케 성당 바로 옆에 있는 2층 건물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다.
서영남 씨가 활동했던 곳은 필리핀 마닐라 나보타스(Navotas)와 칼로오칸(Caloocan), 말라본(Malabon)이다. 모두 필리핀 대표적인 도시 빈민구역이다. 쓰레기로 인한 악취는 물론, 하수도 시설과 화장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각종 오물이 저지대 빈민들과 함께 섞여있는 환경이다.
그는 필리핀이 양극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부자들은 높은 담을 쌓고 총을 든 경비들이 집을 지키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벽은 물론, 지붕조차 없는 집에서 산다는 것이다. 심지어 입을 옷이 없어 알몸으로 쓰레기장을 돌아다니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쓰레기장을 뒤지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기존에도 다른 단체에서 빈민가 지원 활동이 있었지만, 마을 전체가 가난하다보니 한계가 있어 보였다. 아무리 어려도 시설에 들어온지 6개월이 되면 몸무게를 측정하고 시설을 나가야 했다. 정상 체중에 가까우면 무료급식이 중단됐다. 아이들을 무게로 판단해 내보내는 것이 가슴 아팠다.
서영남 씨는 필리핀 빈민촌에서도 민들레국수집 방식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접했다. 민들레센터를 찾는 아이들은 원하는 만큼, 또 언제나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센터를 방문한 아이뿐 아니라, 그 아이의 집에서 굶고 있던 다른 가족이 찾아와도 식사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굶주림이 해결되자 공부를 하고 싶어 했고, 그는 이 또한 기꺼운 마음으로 도왔다.
“내 사비를 털어 굶주린 아이들 밥 챙기는데, 무슨 욕심을 부린다는 것인지”
필리핀에서는 현지 건물 계약자가 재건축된 건물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재계약을 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임대계약을 20~30년으로 맺을 것을 권했다. 그러나 계약당시 동행한 인천교구 사회사목국 신부는 3년 계약을 고집했다. 이후 서영남 씨가 욕심을 부려 수십 년간 임대계약을 맺으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는 “내 사비를 털어 굶주린 아이들 밥을 챙기는데, 무슨 욕심을 부린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칼로오칸 교구 담당 신부는 인천교구가 돈을 들여 필리핀 민들레국수집과 민들레센터를 운영하는 줄 알았다. 어느 순간부터 서영남 씨는 인천교구의 필리핀 선교를 돕는 봉사자 정도로 알려졌다. 그는 칼로오칸 교구 담당 신부에게 정확한 상황을 설명했고 이후 본격적인 필리핀민들레국수집이 열릴 수 있었다. 칼로오칸 교구 신부도 센터를 종종 방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16년 3월 13일 인천교구 사회사목국은 주보를 통해 서영남 씨가 운영하는 ‘민들레국수집이 더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인준시설이 아님’을 공지했다. 인천교구 주보 공지를 즈음해 산 로케 성당 신부와 칼로오칸 교구 신부들도 민들레센터를 더 이상 방문하지 않았다.
종종 마주치더라도 ‘무슨 목적이 있어서 여기에 왔는냐’라든지, ‘왜 이런 일을 하냐’는 부정적인 질문을 했다. 갑자기 돌변한 신부들의 태도에 서영남 씨는 당황했다. 이후 산 로케 성당 신부로부터 “건물을 비워줬으면 좋겠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성당을 찾아가면 만나주지 않고 공문을 보내라 했고 공문을 보내면 소식이 없었다. 결국 아이들을 남겨두고 그는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다른 장소를 알아봤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현지인의 명의를 빌리거나 법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아이들은 센터가 없어도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두고 돌아왔다. 간판은 빈민촌 한 가게에 맡겨 놨다. 방법이 있다면 다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지도신부가 없어도, 장부를 들추지 않아도…”
서영남 씨는 2003년 4월 1일 전 재산 300만원을 쏟아 민들레국수집을 열었다. 2004년 교구 사회복지회 가입시설 등록을 요청했지만, ‘교회 돈을 함부로 줄 수 없다’는 대답과 함께 거절당했다. 이후 2009년 민들레희망지원센터를 열고 이 센터를 인천교구 사회복지회 직영 시설로 등록한 후에야, 민들레국수집은 교구 사회복지회 가입시설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교구 사회복지회는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감사를 통보했다. 서영남 씨는 고민 끝에 교구 사회복지회 가입시설 탈퇴를 결정했다.
그는 “왜 갑자기 교구가 민들레국수집 장부를 궁금해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동안 가입시설은 감사를 진행한 적이 없었고, 감사를 준비하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갑자기 통보하고 무조건 감사를 하겠다는 식이었다”며 당시의 일을 설명했다.
교구로부터 운영비를 받는 곳이 아니다. 후원자들이 민들레국수집을 보고 판단해 믿고 후원하는 곳이다. 그런데 아무 권한도 없는 교구가 사회복지회 가입시설이란 이유로 감사를 하겠다고 막무가내였다. 장부를 보고 뭘 알아내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사회복지회 라면 탈퇴하는 것이 낫다’ 싶었다. 상황이 이러하니 그동안 사회복지회에 가입했던 다른 시설들도 하나 둘 탈퇴했다.
최근 인천교구가 성직자·수도자가 운영하지 않는 사회복지 시설을 교구 사회복지회에서 배제하는 배타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도신부가 없어도, 장부를 들추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전하며 가톨릭 정신으로 잘 운영되던 시설들이 많다. 그런데 교구는 ‘성직자 중심주의’로 이들을 밀어낸다. 기가 막힌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몇 군데 관련 시설들에 확인 전화를 해보니 ‘교구랑 더 이상 얽히기 싫다’, ‘교구와 관련된 사건으로 언론에 드러나길 원치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도 나는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
사회복지 시설이 교회를 떠나게 되면 어느 순간, ‘시설장 부인이 외제차를 몰고 다닌다’거나 ‘시설장이 돈을 챙겨 아파트 몇 채를 샀다’는 뒷소문이 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자니, ‘이 교회는 칼로 된 교회인가’ 싶었다.
그러나 서영남 씨는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요령 같은 것이 없다. 이 민들레국수집도 300만원으로 시작했고, 하루하루가 기적 속에서 오늘에 이르렀다”라며 “작년 인천교구 주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후 오히려 후원이 늘어났다. 교구가 민들레국수집을 탄압하니까 신자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국수집을 돕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교구가 다시 교회 정신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사회복음화’라는 미명으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을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회가 병원사업과 대학운영사업 등 각종 사업에 빠지다보면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은 물론, 사업운영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더욱 돈을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교회는 대구대교구의 사회복지 방식을 롤 모델로 따르고 있다. 돈 한 푼 안들이고 국가의 것을 받아서 운영 하고 생색을 낸다. 교회가 제발 위탁 좀 안 받았으면 좋겠다. 정부로부터 돈을 받아야 되니까, 사람보다는 서류만 보게 된다.
서영남 씨는 “교회는 국가가 하는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봐야한다. 나라가 잘 하는 것은 내버려 두고 나라가 신경 못 쓰는 곳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는 너무 커졌기 때문에 ‘성직자 중심주의’를 강요해선 안 된다. 성직자만 중심에 두고 평신도를 밀어내는 것은 교회 내 다양한 신자들의 요구와 교회 밖 세상의 흐름에 역행하는 퇴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영남 씨는 “나는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교구가 교회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하느님 안에서 가난한 이들과 더 많이 함께 하고 싶다. 예수님은 가난한 이들 곁에 계셨고, 나도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며 그분을 따라 그렇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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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하고 축복 가득한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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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국수집의 아름다운 사랑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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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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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기반이 되어주는 민들레국수집
아이들에게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키워주는 민들레 스콜라쉽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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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 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필요한 사랑과 관심을
아이들에게 봉사하고 애쓰시는
민들레 선생님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아이들 모두 웃으면서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사랑과 희망, 행복 민들레 스콜라쉽의
행복한 먹거리 언제나 아이들을 웃게 하네요~
요즘 아이들 건강도 걱정인데
안전한 민들레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 하시구요. 수고하세요//
민들레 스콜라쉽과 아이들의 따뜻한 만남이 가난한 삶에
♣희망을 주는 모습이 가슴 벅차네요
저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우고 싶습니다.
필리핀 봉사활동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쌀과 물품을 선물하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손잡고 더블어 가는 필리핀 장학 일상이 아름답습니다.
필리핀의 어려운 아이들까지 도와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민들레아이들 예전 인간극장에서 봤었어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키워주는 민들레 스콜라쉽이 최고네요
힘든 현실들이지만.. 아이들이 주저말고 민들레의 사랑으로
훨-훨 날아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민들레 사랑이 널리널리 퍼지길
모두가 함께하는 기분 좋고 아름다운 민들레국수집 사랑이 좋습니다.
천사님들 두 분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예쁜 민들레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품고 기적같은 나날들이 계속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희망이 되는 이름, 민들레국수집 속에는 언제나 빛이 납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매일매일이 놀라운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
늘 우리주변에 이웃들에 얘기들을 보다 보면 고향집처럼 포근한 느낌입니다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을 불어넣는 모습들
사랑은 말보다 실천임을.. 민들레를 응원하는 우리들도 개인을 위한 기도보다는
이웃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사랑이 모여 아이들에 꿈이되는
일상을 민들레국수집 장학지원 안에서 보게 됩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스콜라쉽
멀고먼 필리핀 아이들까지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려요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일들 동참
서영남대표님께 배워서 힘든 이웃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힘내세요.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필리핀 민들레 스콜라쉽
멀고먼 필리핀 아이들까지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난한 이웃과 또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몸이 자라듯이.. 꿈이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아요
모두들 저마다 희망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모릅니다..
민들레 아이들 모두 웃으면서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큰 사랑받는 민들레 스콜라쉽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언제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진실됨으로
댓가없이 나누어 주시는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사랑받아 마음이 예쁜 아이들로 성장 할거예요
행복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데 국경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힘든 아이들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감동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래요~
(∩^o^)⊃━☆ 이렇게 가난한 아이들에게 다가 가
사랑을 듬뿍주시니 저절로 함박웃음이 나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기적이 놀랍습니다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을 얻어갑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부드럽게
진실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아이들은 정말 행복할거예요!
함께 하겠습니다~ 베베모 가족님들 늘 건강하세요.
살라맛 뽀! 필리핀 이웃들을 위한
민들레 스콜라쉽 사랑 나눔이 감격스럽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본 인간극장 너무 재밌게 봤어요~
사랑을 나눠줌으로써 변화하는
필리핀 아이들이 행복해보여 제 마음도 따뜻합니다
장학금을 받고 공부에도 재미를 붙여가는 것이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노력 덕분같아요
꿈을 꾸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응원합니다 ♪♬
도움주시는 기부천사님들 파이팅
참으로 우리의 빈 마음을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는
따뜻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민들레국수집~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하느님의 은총 안에 사시는 민들레 공동체에 우리 가족 모두의 사랑을 전해 드립니다..
`가난한 이들과 더불어 사는 것`
가난한 마을의 희망을 키워주는 민들레 공동체
시들지 않는 영원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하고 천사같은 대표님을 응원합니다.
(●'◡'●) 사랑이 있는 곳에 그리고 나눔이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나고 희망이 싹튼다는
사실을 민들레 안에서 체험합니다
민들레 국수집 세상의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정성과 희망이 담겨 있는 민들레 나눔이
더욱 값지게 생각되네요.
아이들과 교감을 쌓아가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네요!
우리 사는 세상이 민들레국수집과 같은
착한 마음들로 따뜻해지고, 포근해 집니다
가난하고 힘든 희망이 없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생 아이들에게 꿈을 꾸게 해주고
힘이 되어 따뜻하게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고,
손해보는 것도 아님을 민들레 나눔을 보고 느낍니다.
이 따뜻한 곳에서 아이들에게 어린시절을 떠올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상 사진들 속 많은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만 있어도 제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모든 사람들을 대접해주는 진심어린 마음..
이렇게 차별없이 악의적인 시선없이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모습 민들레처럼 서로를 위해 웃음을 주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지껏 민들레국수집은 그리고 대표님, 사모님께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변함없는 따뜻한 모습에 감사드리며
민들레 공동체에 오시는
모든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기적같은 민들레국수집, 바람에 날리지 않고 사랑에 날리는 꽃씨 입니다.
소외된 곳의 사람들을 향해 웃어 주는 꽃
민들레는 속 깊은 사랑의 꽃입니다^^ 응원합니다❣
감동~ 행복과 기쁜소식들이 전해지는걸 보네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그 세상을 응원합니다
착한나눔, 사랑, 나눔의 꽃이 피어날 때마다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기적이 만들어지는 공간, 저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사랑 전하며 착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사랑이라는 것 진정한 사랑은 더블어 사는 삶이라고 배우네요.
함께 하겠습니다. 베베모 가족님들 늘 건강하세요.
저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싶어요~
작지만 필리핀 아이들을 도와야겠습니다.
# 꿈의 학교, 행복한 공간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이 되길 응원할께요
아이들이 밥을 먹을 수 있고
학교를 갈 수 있고, 책도 살 수 있고,
행복해하고 희망으로 살 수 있는데..
훨씬 값지고 뿌듯할 것 같아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그리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해요/ 고맙습니다
민들레의 사랑은 무한대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랑이 오늘도 제 마음안에 착한 씨앗 하나를 심어 놓으십니다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배려에 온 힘을 쏟는 서영남대표님, 베로니카님 감사합니다.
사랑 나눔에 헌신하시는 두 분께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려요!
♪민들레 희망 홀씨 나누기는 최고의 감동입니다
가난한 지역의 아이들이 민들레사랑을 통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그 작은 배려들이야 말로 사랑의 실체입니다.
Magandang Hapon po!
민들레 후원이 가난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빈민촌 힘겨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 용기의 빛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그 속에 있다고 생각해요^^
민들레대표님과 기부천사님들 감사합니다.
꽃피는 민들레국수집을 만나면 희망이 보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안에서 어려운 아이들과 가족들이 저마다의 희망
행복으로 위로를 받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 무료급식 작은학교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아이들 장학금 보냅니다~
배고픈 이들에게는 따뜻한 밥이 되고
힘에 겨운 이들에게는 힘이 되고
건강을 잃은 이들에게는 약이 되고
외로운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는 자식이 되는 사랑
민들레국수집의 사랑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커다란 하나의 사랑이기도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민들레 공동체는 아이들을 존중하고
아이들을 먼저 위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마음속에 가득찬 민들레 홀씨
아이들이 진정하게 배움의 길을 알아갈 수 있고
바른길을 갈 수 있게 해주는 민들레 꿈 사랑이 고맙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아이들 파이팅! 응원합니다
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인간극장 다시보기 큰 감동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한결같은 힘든 사람들 사랑의 나눔 감사합니다.
치우침 없이 따뜻하게 나눠주시는 서영남대표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우리 삶에 또 하나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스콜라쉽"이 웃음이 되고
희망이 되어 영원히 반짝이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이들이 오늘 하루도 굶지 않을 수 있는 힘은
대표님과 기부천사님들의 진정한 배려와 사랑 정성때문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장학, 무료급식, 작은학교를 응원합니다.
아이들 장학금 보냅니다.
아이들 사랑! 사랑에는 아무런 편견도 조건도 존재하지 않기에 더욱 빛이 납니다
민들레 안에서 피어나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사랑스럽네요~
누군가에게 꿈을 꾸게 해줄수 있는것만으로도 가장 값진일이 아닌가 합니다.
필리핀의 아이들과 가슴으로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고
응원해주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행복한 민들레, 필리핀 장학 아이들에게 늘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D
앞으로도 늘 기쁜 소식 행복한 소식만으로 가득차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보듬어 주고, 안아주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민들레국수집은 행동으로 알려주시네요.
앞으로도 기쁜 소식 행복한 소식만으로 가득차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 건강하고 즐겁게~ 민들레 스콜라쉽 파이팅
무엇이든 행복하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졌음 좋겠습니다.
살라맛 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배웁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일상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나눔이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나고 희망이 싹튼다는 사실 이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좋습니다.
사랑을 주고, 받는 민들레 스콜라쉽,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
민들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늘애쓰시는 서영남대표님, 베로니카님, 모니카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장학금 보냅니다.
♪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스콜라쉽에 언제나 가득한
사랑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 아이들이 민들레장학의 사랑으로
꿈과 희망도 가져서 그것을 이루려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그 꿈을
이루기를 바래봅니다. 필리핀 민들레에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필리핀 애들한테 온 감사편지라니, 어려운 아이들까지 도와주시는
모습에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지금처럼 뜨거운 관심과 사랑
많이 나눠주세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파이팅
배고픈 필리핀 아이들에게 대표님, 베로니카님 두분은 천사입니다
사랑과 나눔👍 언제나 환한 웃음을 주는 민들레 공동체를 기쁘게 응원해요!
아이들이 배부르게 먹고, 꿈도 그렇게 꾸었으면 좋겠네요.
올망졸망 돋아나는 꽃송이처럼 필리핀 아이들
마음에 희망의 꽃이 활짝 피었으면...
힘든 아이들이 풍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어 아름답습니다
밝은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어여쁘네요~ 장학생 아이들의 행복을 빕니다.
힘든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댈곳이 되어주는
민들레 공동체가 참 좋습니다!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민들레 공동체 사랑에는 뭔가 특별한 힘이 있어요~
나눔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전혀 알지 못했는데
민들레수사님의 실천하는 삶안에서 많이 배웁니다.
힘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 되어주는
희망에 공동체 민들레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아이들의 꿈을 길러주는 민들레 스콜라쉽,
앞으로도 이렇게 끈끈한 아이들간의 우정이 빛을 발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민들레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본 인간극장 정말 감동이네요. 아이들이 눈에 익어요
처음 그대로의 한곁같으신 두 천사분의
사랑 나눔에 찬사와 함께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세상, 함께해요 우리
희망을 열어가는 필리핀 민들레 스콜라쉽이 감동이예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사모님☆
일교차가 큰 날씨에 몸 건강히 잘지내시나요?
무소유의 삶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행복한 세상 작지만 단단한 노란 민들레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아이들의 행복해질 내일을 응원하고 싶네요
저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에게 따듯하고 찬란한 햇살처럼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다가가 사랑을 듬뿍 주시니
저절로 함박웃음이 나옵니다~ 이 아이들은 정말 행복 할거예요.
필리핀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환하게
피어났을 웃음꽃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인간극장 레전드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감동으로 봤어요ㅠ 너무 감사드려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을 얻어갑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부드럽게, 진실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ლ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기적이 놀랍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의 친구가 또, 가족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섬김은 사랑에서 오고.. 지극한 섬김은 절망인 이웃들을
희망으로 살려낸다는 것을 서영남 선생님의 헌신하는 삶에서 배웁니다
더 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지고 옵니다^^ 아이들이 참 행복할 것입니다.
감동으로 봅니다! 예쁜 필리핀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 기도하며
두분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장학생 아이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