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상품화 한다는 명목으로 1989~90년(1~2회), 구례군번영회~구례군문화원
20년간(91년 3회~ 2011년 23회) 구례청년회의소에서 천년의 전통, 남악제
문화행사로 진행된 지리산녀선발대회를 주관측의 의견을 물어보지않고
지리산녀선발대회를 폐지하는 안을 상정 하였습니다.
의원님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리산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
또한 지금까지 지리산녀 선발대회에 출전한 내적인아름다움이 숨쉬는
지리산녀에게도....
이대회는 선발대회 후기에 남겨져 있는 선녀들의 격려의 글 처럼~~
백제왕의 온갖 회유에도 죽음으로 끝까지 정절을 지킨 지리산녀의 넋을
위로하고 뜻을 기르기 위해 기혼여성을 포함한 지리산녀 선발대회로
매년 4월 20일 전후 남악제 행사 기간에 2박3일의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선에 통과한 예비지리산녀을 대상으로 큰절교육, 교양교육, 군민체육대회등
새벽 3~4시간까지 힘든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고, 야외무대인 특성으로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준비를 위해 6개월전부터 학교 및 기관단체방문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선발된 지리산녀는 구례군정홍보 및 위상강화를 위해 서울, 부산, 울산등
전국각지에서 진행되는 박람회들을 참여하여 구례군 농,특산물등 홍보를 통해
구례군 관광소득창출과 농가소득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각 박람회에서 홍보우수대상을 수상하였고, 각종 매체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리산녀 출신들의 항공회사 진출도 늘어나고 있으며 각종대회에서 구례
지리산녀선발대회 출전 경험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구례군을 홍보하고 있고,
올해는 지리산녀선녀복을 임대제작하여 지리산녀 위상 강화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예선심사자가 167명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선발대회를 출전한 지리산녀 및 행사관계자 여러분
지리산녀가 여성를 상품한 행사인지 다시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리산녀 선발대회가 지리산의 관문인 이곳 구례에서 지리산권 7개 시군중
구례지역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자조정 및 실내체육관장소변경등을 지원하여 주시고 주관측은 부대행사로 지리산녀 기원(유래)을
바탕으로 연극 및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야 할 것이며 전국 행사에 위상을
위해 당선된 지리산녀의 운영방안을 더욱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개진 부탁 드립니다. --
첫댓글 잘못이 있으며 주민소환 하시지요. 너무합니다. ^^~~^^
지방자치단체 선출직(지방으회의원)을 임기중에 주민투표에 의해 해임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나 지방위원중 비례대표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김성현위원은 민주당 비례대표입니다. 안되지요,,
이번년도에 참가한 김은진입니다.대회기간동안 이미지메이킹,발성 여러교육으로 사회에나와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돌아오면서 나에대한 부족함...그리고 나에대해 알게되었는데ㅠ 내년부턴 할수없게 되는게너무 아쉬운에 고생하시던 관계좌분들,내년에 나올 지리산녀들...기대에 부픈마음에 차가운 칼바람이 불어오는것
위원장님 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미래의 여성들에게 빛이 되줄 대회가 될수있다는걸 증명할수있게 다시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분명 다른대회와는 차별되는 대회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여성의 성상품화가 아니라 지리산녀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에 색깔을 입히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축제이고 교류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출전하여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없어진다니 너무 아쉽고 다시 한 번 고려해 주세요~ㅜㅜㅜㅜ
내적인 아름다움이 숨쉬는 지리산녀가 없어지다니 지리산녀출신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힘내세요!!!
저는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참여하려고 열심히 준비를 하고있던 여대생입니다.지리산녀선발대회를 폐지하다니요?ㅜㅜ내용을 보아하니 여성을 상품화한다고 폐지하신것 같은데 의원님께서 왜 한쪽면만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다른면에서 봤을때는 참 좋은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우선 대회에서 상을 타든 못타든 여자로써 그런 대회에 나간다는건 자기자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제가 지리산녀 나가기위해 내년을 노리고 준비중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준비하면서 점점 발전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여러가지를 갈고 닦아야 하므로 정말 자기발전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므
로 폐지되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ㅠㅠㅠㅠㅠㅠ위원장님 저 내년에 출마하고 싶습니다ㅠㅠㅠㅠ내년을 노리고 얼마나 준비를 여러가지로 했는데...ㅠㅠㅠㅠ다시 돌려주세요 응원합니다!!!
항상 자랑스러웠습니다. 17회 지리산녀 선발대회에서 7선녀에 선발되었었다는 사실이..
어느 자리에 가서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지리산녀의 내외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그리고 7선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리산녀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폐지라니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미인대로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구례군의 홍보사절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국의 여성들이 이 기회를 통해서 구례군에 대해 공부하고, 구례군까지 먼 걸음을 합니다.
미인대회에 선발을 떠나, 구례를 홍보하고 전국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러한 부분을 박탈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여수는 돌산갓아가씨 라는 새로운 미인대회를 탄생시켰습니다.
여수를 홍보하기 위함이지요,
여지껏 23회째 잘 보존되어 있는 전통성 있는 대회를 폐지하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동안 JCI에서 구례군을 위해 뛰었던 땀과 노력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동안 전국을 다니며 구례군을 홍보하기 위해 뛰었던 지리산녀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앞으로 구례군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이 전통성 있는 대회가 유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23회 참가자 박현희)
서명운동이나, 각종 모임 및 다양한 활동도 계획 보면 좋을 것 같고, 함께 하겠습니다 ! 고생해주세요 !!
지리산녀가왜요..말도안되는말을하는분은..도대체...ㅠㅠㅠㅠ
여성을 상품화하는건 정작 미스코리아가 아닙니까??? 지리산녀에서 수영복 심사를 하는것도 아니고.이해가 안되네요..저는 절대 반대입니다...절대 없어져선 안되요...ㅠㅠ절대....ㅠㅠㅠㅠ 지리산녀 가 있음으로써 구례를 홍보할수있는 원동력이 되어왔는데...절대 폐지는 없어요..
내년에두 내후년에도 계속 이어져갔음해요....
영원하리라 지리산녀...!!
안녕하세요. 23회 지리산녀 진 김에니입니다. 주최측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행사를 취소한 것은,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지리산녀의 얼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성현의원님께서 지리산녀 선발대회가 여성을 상품화하는 대회라고 생각하셨다면, 의원님의 생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논리적인 자료와 보고서를 주최측과 구례군청에 보내어 여러사람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충분한 회의와 합리적인 절차를 거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례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그 누구보다 힘써야 할 의원님께서 오히려 그에 반하는 행동을 왜 하고 계신지 안타까울 뿐입니
다. 지리산녀들은 미스코리아들처럼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뽐내지 않았습니다. 선녀복을 입고 한국 전통의상의 멋스러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을 뿐입니다. 제가 지리산녀 선발대회에 감히 출전하기를 맘 먹을 수 있었던 건 심사평가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을 받고있는 다른 미인대회들처럼 외모만을 평가하는 대회였다면 저는 출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자신도 없구요. 많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의 소중한 추억을 주는 지리산녀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생 많이 하고 계신 JC분들이 이번 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아 염려스럽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2010 지리산녀 미 김한나입니다. 갑자기 얼토당토않은 일방적으로 폐지된다는 연락을 받고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ㅠㅠ 주최측과 그동안에 지리산녀로써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저희들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로 돌아올 말입니다 ..절대 지리산녀 선발대회가 여성을 상품화하는 대회가 아님을 그동안의 지리산녀 모든 분들도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주시고 부디 선처해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3회 지리산녀 미 윤새힘입니다.
지리산녀 선발대회는 미스코리아 대회같은 단순한 미인대회가 아닌 구례를 대표해서 여러 군정활동과 홍보활동을 해온 의미있는 대회인데, 주최측과 상의도 없이 대회를 폐지한다는건 말이 안돼네요.
올해 지리산녀 선발대회 출전이후 여러가지로 저나 모두에게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활동들을 했다고 생각하고, 항상 지리산녀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대회가 갑자기 폐지된다니 너무 섭섭하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