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폰 실사용을 위해 구입하시는 분을 위한 조언
1. 충동구매는 후회의 지름길.
2. 올드폰에 정해진 가격이란 없다.
3. 올드폰 언제 종료될지 장담할 수 없다.
4. 당신과 똑같은 사람 절대로 없다.
5. 소장가치가 있다면 당신한테 판매하지 않는다.
6. 여기에서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널리고 널렸다)
너무 고가에 구입하시고 나중에 속쓰려하지 마세요. 신기하다고 충동적으로 구입하는걸 자주 보는데 매니아나 소장가가 아니시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고가에는 더더욱이요. 얼마에 주고 사시던 본인이 만족한다면 문제는 않되지만 중요한건 정작 팔때는 그 가격에 못팔아 먹습니다. 구입하는 분들처럼 한순간에 혹해서 구입하는게 아니라면 일반인이 절대 그 가격에 구입하지 않습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2G 서비스 언제 종료될지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특히 2G라고 다 같은것도 아니고 주파수 대역이나 채널에 따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순간 고가에 구입한 폰이 말그대로 올드폰 장식폰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감안하고 구입하는거라면 말리지 않겠지만 신중하게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5천만명 국민 그중에 성인인구 2천만(대충?), 그중에 경제활동인구 1천만 ,,,,,,,,,, 그중에 올드폰 써보고 싶은사람 몇명, 수집 소장가 몇명, 신규 진입인구 몇명, 답나오시죠! 가장 핵심은 모든 상품에는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중고폰, 올드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직 팔려야만 가격이 되는 것이고, 누군가가 인정해주는(구입해 주는)게 가격이 되는 겁니다. 입으로 떠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일명 호가, 주댕이(?) 가격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팔았고 거래되었다고 또 가격이 아닙니다. 이건 하나의 선례일뿐입니다. 역시나 팔려야 가격이 되는 겁니다. 내가 이 가격에 구입했다고, 그 가격에 팔수 있을거라는건 순진하거나 혹은 대단하거나 둘중하나 입니다. 답은 절대 충동구매하지 말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