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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장
열왕기하 1장은 왕의 계승, 2장은 선지자의 계승, 그러나 그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준다.
왕하 2장- 8:15은 엘리사에 관한 기록이다.
♣ 열왕기하 2:1-14 동일하신 하나님 & 동일한 권능
찬송448장(새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 새찬송 459장 (통514장)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
- 신앙의 대물림/계승 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얻는 것인가?
< 엘리야, 하나님이 하늘로 이끌어가시다!/ / * 참고. 1장 : 엘리야와 아하시야 왕- 엘리야는 살고, 아하시야 왕은 죽다/ >
1절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 아하시야 왕은 죽은 신 바알을 숭배하였다. 그는 난간에서 떨어져서 결국 죽었다. 그러나 엘리야는 믿음의 사역을 마치고 승천한다 곧 살아서 영원과 영생의 나라 속으로 들어갔다. 누가 부러운가? (1,11절).
-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몇 일간, 얼마나 오래동안 함께 동행하였는가?
- 길갈: 하나님선지자의 공동체, 길갈 순방. 그 첫 번째 공동체이다. 모두 몇 곳/ 몇 개인가?
벧엘의 북서쪽 7마일 거리(11,3 km)다. 엘리사가 사는 곳이다(4:38). 그러나, 엘리야는 홀로 지냈다(1:7-8/ 왕상 17-18장).
2절 .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길갈에 편히 앉아 있으라는 제안을 거절하였다. 3번이나 요청하였다. 그러나... 엘리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순종, 순종, 또 순종. 환대나 천대가 기다리는 따지지 않고 순종하였다. 가라면 간다. 행하라하면 행한다. 멈추라면 멈춘다! 오라면 온다!
- 벧엘: 하나님
-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길갈에서 벧엘로 가라는 명령에 순종하였다. 순종은 승천의 길이다. 엘리야의 순종, 엘리사의 순종이다. 벧엘은 산지다.
-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 하겠나이다: 스승 엘리야가 가는 길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라는 것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고집스럽게 따라 다녔다.
나오미를 따르는 룻 과 같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처럼(요6장)- 주여,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어디로 가오리까?
"엄청난 영적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헌신과 구별이 필요하다"(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라, 104쪽. 해럴드 J 체드윅저).
3절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 하나니은 신실함을 지킬 수 있는 공동체로 부터 사람을 택하여 부르신다.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을 지켜주시고, 강건하게 하시고, 공동체의 머리가 되어주신다! 엘리사는 이들과 함께 사는 것
이스라엘 나라/민족은 어떠한가?
-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 엘리야의 승천을 이들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믿지 않은 것 같다.
4절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가?
5절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 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
6절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 요단 :
하나님은 엘리야와 엘리사에게 무엇을 가르치시고 있는가?
하나님의 실수인가? 단순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인가?가나안 정복전쟁하는 여정과 반대순서다. 가나안 땅에서 내려와서 마침내 요단강을 건넌다. 이는 첫째, 모세와 여호수아의 동행을 연상시킨다. 둘째,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서 엘리사에게 출애굽 신앙과 가나안을 정복하신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엘리사에 전수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이제, 동행을 허락받았다!
7절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서 있더니
8절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선지자의 권위로 상징화되었다.
-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과거에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와 요단 강을 갈라서 애굽에서 광야로, 광야에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누구나 다 안다.
하나님이 이제 엘리야와 엘리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지금 인도하실 것이라는 계획을 쉽게 가르쳐주시는 것이다!
-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모세와 엘리야의 사역 사이의 많은 유사점 중 하나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요단의 선지자의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곧 제자 엘리사가 무엇을 깨달았는가? 홍해를 가르시는 모세의 살아계신 하나님, 엘리야의 살아계신 하나님이 동일한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곧 출애굽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팡이로 홍해를, 법괘로 요단강을 가르고 마르게 하시고 건너가게 하신 분이시다!
요단강을 가르고, 마른땅 같이 건너게 하시는 하나님의 동일한 권능이다. 동일한 하나님, 동일한 권능을 가지신 동일하신 하나님이 지금, 여기에 이스라엘 땅 한가운데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도다! 알았다! 놀라운 확신하게 되었다!
9절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요단강을 옷으로 감아 칠 때 갈라지는 것을 보고 난 후, 눈이 새롭게 열렸다. 갑절의 영감, 곧 선지자직의 계승을 간구하였다!
-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 성령은 '루아흐'. 하나님의 영으로 창조적 에너지이다. 창세기 1장의 흑암과 혼돈과 공허에 창조적 루아흐가 덮고 있다. 바람이 불고 있다. 생명의 바람... 생명의 숨결(시 104:29-30).
성령님은 주의 영(삿3:10/ 삼상 10:6/ 왕상 18:12)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없는 것이 엘리야에게 있었다. 그거이 루아흐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 루아흐 -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초대교회에서는 더 깊이 이해하게 하셨다. 영은 하나님의 권능(여호와의 증인들의 이해) 보다는 바람(요3장), 불(행2) 물(요3) 처럼 권능과 신비로 하나님 자신(정통 기독교의 이해)을 나타내는 것으로 계시한다!
바람 같은 하나님은 우리 혼돈의 물위로 다니시면서, 엘리사의 요구를 들어주시고, 그분을 믿는 모든 자에게 그 이상의 것도 행하신다.
엘리사의 권능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과 그분의 임재를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잘 인식하고, 그분에게 맞추어 살아가는가에 깊은 지혜를 주신다.
- 엘리사가 이르되: 엘리사의 의미,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여호수아의 뜻 '여호와가 구원하신다'.
*-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갑절이니' (히브리어. 피 쉐나임). <장자의 복> (신명기 21:17). 엘리야보다 더 높은 지위, 더 많은 능력을 구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엘리야가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엘리야 보다 갑절, 2 배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다른 선지자들의 두 배를 곧 '두 몫'을 요구한 것이다. 엘리자는 지위나 직분을 구하지 않았다. 엘리사는 육신적인 그 어떤 축복을 구하지 않았다. 영적인 축복을 구하였다. 명예가 갑절이되게하소서가 아니다. 기적을 구하지 않았다. 장자의 복을 주소서라고 하였다(장자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10절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 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왜, 어려운가? '엘리야 자신이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있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하는 것이다.
-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 지려니와: 엘리사가 갑절을 받기 위한 조건이 아니다.
11절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 불수레와 불말들: 하나님의 힘과 권능의 상징이다. 말과 수레 곧 전차는 당시 전쟁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것도 불로 된 것이라 하였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강력한 도구였다. -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대항하여 전쟁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였다.
엘리야의 마지막 순종은 무엇인가?
불말과 불병거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이리라. 묶여서 어쩔 수 없이 풀무불 속에 던져 들어갈 수 있으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믿음의 순종이 없으면 불가능하리라.
- 회오리바람: 광야의 구름기둥과 같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낸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이다.
- 하늘로 올라가더라: 죽음을 보지 않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갔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왕이다!
12절 ○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왕상 19:20):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적인 자녀다. 엘리사가 스승을 진정으로 존경하며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하였음을 보여준다.
-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한 사람이 한나라의 군대 전체의 군사력 보다 강하다. 제국의 군제보다 한 신앙의 사람이 더 강력하고 무적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이 엘리야이며 후에 제자 엘리사도 그런 칭호를 들었다(왕하 13:14/ 6:15-17).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의 진정한 병력이다. 하나님의 군대다!
제자 엘리사는 자신에게 주신 권능을 대담하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스승 엘리야(말 4:5-6) 와 견줄만하다. 강력한 능력과 희망은 세례요한으로 계승되고 예수그리스도에게서 꽃피고 충만하다 -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하신 분이시다(막 8:27-28/ 막9: 2-8).
전사(戰士)이신 하나님을 모신 이스라엘의 병과 마병으로서, 시대와 시대정신, 배신과 타락의 민족 이스라엘의 타락, 최고 권력자 왕 아합의 분노, 왕후 이세벨의 살의 등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말씀 사역, 저항의 언어(counter establishment words)를 선포하였다!
-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는 보이지 않는다. 사명을 다하고, 세상을 떠나 하늘로 승천하였고, 민족의 소망(所望)이 되었다. - 다시 돌아오리는 소망과 기대를 낳았다(말라기 4:5-6).
그러나, 신실하신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 그리고 여기에(Here and Now) 살아계신다!!! 나와 함께 계신다. 그리고 엘리사와 함께 역사하신다!
바알 숭배에 찌들어있는 이스라엘 민족, 죽은 신 바알의 땅, 이스라엘에 출애굽의 하나님을 모시고, 출애굽의 하나님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왔다.
이 음란의 땅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사는가?
-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자기 옷을 벗고... 엘리사의 겉옷을 집는다. 옷을 찢는 것은 애통해하는 표현이다. 엘리야는 위대한 영적인 전사요 장군이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의 군대라고 하였다. 엘리사는 이런 엘리야를 잃은 것을 크게 실망하고 애통해하였다.
13절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 엘리사의 소명 때를 상기시킨다(왕상 19:19).
- 엘리야의 ... 겉은 주워 가지고 :
14절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 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 겉옷: 겉옷이 요단강을 갈랐는가, 하나님이 갈랐는가? 처음에는 겉옷이 필요하다. 겉옷은 구원과 권능의 수단이다.
-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출애굽의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 바알 우상에 물들어 있고/ 우상에 절어있는 땅을 향하여 나아간다.
♣ 왕상2:15-25절 생명과 심판의 선지자 엘리사 찬송190장(새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15절 ○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 이들은 누구인가.
*-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 성령 하나님께 주목하고, 그분만을 변함없이 - 엘리야의 공백에 절망하고, 과거만 그리워하지 않았다.
-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엄청난 존경이다. 하나님의 종, 선지자의 권위를 인정하였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그러나, 선지자의 권위를 조롱하는 벧엘에서는 심판이었다!
요단강이 갈라지는 기적을 통하여 놀라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엘리사의 말은 믿지 않았다.
여호와의 종에서 더 나아가 여호와 하나님께 주목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16-18절
16절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감한 사람 오십 명이 있으니 청하건대 그 들이 가서 당신의 주인을 찾게 하소서 염려하건대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한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보내지 말라 하니
- 승천을 믿지 못한 산지자의 제자들. 엘리야나 엘리사의 말을 믿지 못하였다.
17절 무리가 그로 부끄러워 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그들이 오십 명을 보냈더니 사흘 동안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사흘을 허송세월 할 기회를 주라. 실수를 통해 지도자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18절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 선지자의 제자들: 불신(3, 5절).
- 그들에게 이르되: 공동체의 실수... 엘리사는 침착하게 인내하면서 대처하였다.
* 19-22절/ 엘리사의 두번째 기적- 첫째는 요단강을 가르고 건너온 것이다. 그러나, 선지자가 되어서 행한 첫번째 사역이다. 참고로,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이 요한복음의 첫 이적이다.
*19절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 그 성읍 사람들: 여리고성에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 저주의 성 여리고. 그 성의 장로, 어른들...
여리고 성은 지금까지 저주의 성이었다! 이들은 하나님의 주권, 권능을 인식한 사람들이었다! ! 하나님의 종, 엘리사에게 찾아왔다!
아하시야 왕과 달리! 히스기야 왕과 달리! 히스기야 왕은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에게 조공을 바치려고, 예루살렘 성전의 헌금과 금을 벗겨내서 조공으로 바쳤다!!
-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엘리사를 '주'로 존경하였다. 사랑 안에서 가장 귀한 분으로 여겼다.
엘리야, 엘리사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우습게 여겼다! 아합 왕과 이세벨 왕비에게 아첨하고, 통치 아래 살려고 바알과 아세라 제사장들을을 귀하게 여겼다. 우상숭배를 한 것이다.
-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여리고 성은 여호수아에 의해서 무너진 이후로 지금까지 수백년 동안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던 성읍이었다!
- 물이 나쁘므로: 유일한 물인데... 그 물은... 여리고는 저주와 불임과 유산의 도시다. 생명의 도시로 바꾸었다. 모세가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바꾸었다(출15:23-25).
-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불임과 유산'을 의미하기도 한다. 죽거나, 불임!
20절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 온지라
- 새 그릇에: 아멘, 새그릇 같은 엘리사!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순종은 순종을 낳았다.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가? '새' 그릇과 샘물과 무슨 상관있는가? 소금과 샘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 소금을 담아: 아멘. '정결'의 상징이다(레2:13).
21절. 엘리사가 물 근원을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 소금은 정결의 상징이다.(레 2;13). 우리는 세상의 소금으로 하나님의 말슴을 통해서 죽어가는 세상을 고치고 살리는 일을 하시길 원한다(마 5;13).
물이 더 나빠진다! 그런데 순종하여 던졌다.
깊은데 그물을 던진 베드로!
-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 저주의 도시에서9수 6;26/ 왕상 16: 34), 생명의 도시로!
엘리사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서 고치셨다. 하나님의 긍휼이 엘리사를 통하여 나타내 보여주셨다. 엘리사가 아니다. 생명과 열매의 도시로 바꾸셨다. 인천을 더욱 그러하게 하소서.
엘리사의 순종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엘리야처럼 순종하였다. 스승 엘리야에게서 무엇을? 순종을 배웠다.
-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NIV): 주여, 우리를 고쳐 주시고, 이 시대를 고쳐주소서!
얼마나 걸렸는가? 여호수아 이래로.... 아니 모세 이전 부터도.... 주님께 그 문제를 가지고 나왔다. 근원을 바꾸어 주소서.
저주 , 불임, 유산, 황폐의 도시 여리고 성 - 하나님의 권능은 치유, 회복, 생명과 열매의 능력이 있으시다! 아론의 지팡이 - 살구나무 잎, 꽃, 열매... 뿌리 없는 열매!!!
엘리사의 사역 - 스승 엘리야의 사역은 심판의 사역이었다.
여리고 사람들은 바알 숭배를 하였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다! 물질적 상황과 영적인 타락은 밀접한 영향 때로는 인과관계- 이 있다.
22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말(씀)과 같이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신뢰하며 치유와 회복는 삶을 살게 된다.' - 바알이 아닌, '여호와' 가 치유와 생명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용서와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뻐하신다! 저주 받은 성, 여리고 성이 이제 복을 받아 축복의 성읍이 되었도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우리 주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시다. 모세와 동일한 기적을 행하였다.
▷2 3-25절 영성순례
23절 ○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 벧엘('하나님의 집'이라는 의미) 로 올라가더니 : 여리고의 저주가 '벧엘'에 임하였다. 벧엘이 배교의 중심지가 전락하였음을 보여준다! 히엘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왕상 16:34).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의 밟았던 여정을 역순으로 밟았다. 엘리야는 2-8절의 벧엘 - 여리고 - 요단의 과정이며, 엘리사는 홀로 23-25절은 요단강 - 여리고성 - 벧엘 순서다.
- 작은 '아이'들이 ... 조롱하여 : '아이들(나아르, 왕하 5: 20 게하시) 청년을 가리킬 수 있고, 엘리사의 명성을 시기하는 청년이나 예언자의 사환일 수 있다. 벧엘은 어린이와 어른을 막론하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분위기다!
- 대머리여 : 선지자 학교의 생도들을 표시한 일종의 체발(tonsure)를 보고서 한 욕일 가능성이 크다. 대머리로 머리를 깍는 것은 예언자의 표시였다고 한다. 나중에 금지되었다(신14;1). 가나안 우상숭배와 혼동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하나님을 찾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외면하는가? 하나님의 종, 선지자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선지자를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여리고 성의 사람들과 대조가 된다. 엘리사는 구체적으로 여호와의 예언자들의 우두머리로서 조롱당하고 있는 것이다(존 빔슨).
한편, 선지자는 삭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머리'는 '사기꾼' 또는 '거짓 선지자'라는 모욕이 된다.
참된 하나님의 종을 존경하는가? 영접하는가? 갈6장! 주님은 무엇이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이 상주시리라. 상받을 기회다!
- 올라가라 :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갔다며? 너도 하늘로 꺼져버려라'- 라고 조롱!
24절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40 명을 찢었더라
- 여호와의 이름으로: 언약이 명시하는 것을 보라(레 26: 22).
- 아이들 : '작은 소년들'(small boys. RSV), 어린아이들(little children. KJV). 이 말은 '소년들', '젊은 이들'(youths. NIV)로 번역될 수 있다. '작은'(small)을 '무가치한' 합당치 않은'으로 변역될 수 있다.
-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 암콤이 새끼 곰을 죽이고, 해치려 하면, 그 어미 곰이 달려나와 사력을 다하여 싸운다! 마치 암콤이 엘리사를 자기 새끼를 보호하듯,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그 루아흐의 권능이 나타난 것이다! 엘리사는 새끼 곰과 같이 보하는 것이다.
엘리사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엘리야! 굉장한 능력이다. 역동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능력! '루아흐'가 엘리사와 함께 하였다!(2:9의 주해 참고).
- 아이들 중 40명을 찢었더라: 표류와 심판의 숫자다. 1:9-12에서 불타 죽은 군인들의 이야기 만큼 갑작스럽고 충격적이다.
40명의 죽음을 통하여, 우상의 도시, 금송아지의 도시 벧엘은 회개하였는가? 하나님의 권위를 부모가 무시하니, 그 자녀들도 무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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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 엘리사가 거기서 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 갈멜산으로 가고: 갈멜산은 어떤 산인가? 스승인 선지자 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과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한 곳곳이다!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의 영적 승리의 장소를 한 곳 한곳 밟으면서 국토 대순례를 하듯 성지 순례하듯 하면서 스승의 자취를 밟으면서 그의 마음을 다잡는 것 같다. 마치 영성순례의 길과 같다.
-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북 왕국 이스라엘의 수도로 돌아왔다. 하나님을 위한 공간이 없는 사마리아로 돌아왔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면서, 승리의 영으로 충만하였다! (마28장, 행1장).
참고도서
1.매일성경. 2011년 7-8월/ 2024. 9-10.
2.IVP 성경주석.
3. 레노바레 성경
4. 독일성서공회해설 성경
첫댓글 23절. 나를따르라. 누가 엘리사를 따르는가? 누가 당신의 영감을 갑절이나 내게 주소서 하는가?
23절 하나님은 외모로 보지 않으셨다! 조롱하는가 아니면 엎드리는가?
24절. 하물 며 축복이랴. 왕같은 제사장 이며 선지자 .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 되신 분이시다.
23절. 벧엘 사람인가 여리고 사람인가? 벧엘의 영적 수준이여 우상의 도시가 되다니 야곱이 하나님의 집이라는 벧엘이...
24절. 42명이라니...
23절 영접하라
1절. 더불어 . . . 나가더니: 나를 따르라! 어디든지.... 언제든지 따라가야한다. 언제까지인가?
19-22절. 그레엄 골즈워디, 복음과 하나님 나라, 성서유니온 간. 142쪽. "이 사건안 믿는 자 '안에서' 정결케 하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행하신 구원 사건으로 보는 것이다. 정결케 된 물을 마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신 생명에 참여하는 것이고 생명의 물을 마소는 것은 생명 그 자체을 소유하는 것이다. 정결해진 물이 가리키는 방향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