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안전영향평가 5종세트 - GPR탐사, 상하수진단(하수관CCTV), 전기비저항탐사, 지반조사, 지하수모델링...알려줄게
기후변화가 진행되면서 국지성 호우라기보단 국지성 폭우가 난리네요.
이렇게 물벼락이 내리니까 은평구 공사장 지반 붕괴나고,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장 또 지반붕괴되어
상도유치원 일부가 기울어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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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석촌지하차도 싱크홀 및 지반붕괴 등이 발생되면서 사전, 사후에도 충분히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법이 2018년 1월부터 특별법이 시행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지하안전법) 이랍니다!
건축물 신축부지현장이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지하안전영향평가 조사를 수행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주요 5가지 조사항목에는
GPR탐사, 상하수진단(하수관CCTV), 전기비저항탐사, 지반조사, 지하수모델링이 있답니다.
자 이제 5종세트인 도널드 덕 형제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지하안전영향평가
Total Solution
GPR탐사, 상하수진단(하수관CCTV), 전기비저항탐사, 지반조사, 지하수모델링
주요 5가지 조사를 실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GPR탐사, 상하수진단(하수관CCTV), 전기비저항탐사, 지반조사, 지하수모델링
위 5가지는 각각 수행해서 각각의 결과를 나타나겠지만 서로를 융합하고 통합 분석을 해주어야 제대로 된 지반안정평가 설계를 할 수 있고, 심의위원들 이해를 도우면서 대처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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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D에서는 안보이지만, 3D분석을 하면 안보이는 불안한 요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도널드 덕 5형제 한 분, 한 분씩 만나볼까요?
첫째형인 지반조사는
협의적인 개념으론 '시추조사' 일반적인 개념으론 '지반조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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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76mm직경 사이즈로 땅속을 천공하여 지층구성상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시료를 채취하고
지반내에 각종 장비로 잽을 날려
강한놈인지, 약한놈인지 확인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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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조사 없는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일 기본이자 뼈대가 되는 조사항목입니다>.<
둘째 형인 상하수관로진단
(하수관CCTV)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서는 좀처럼 실시하진 않는데,
지하굴착 20m 이상인 신규 건축물의 경우 꼭 수행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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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맨홀 뚜껑을 열고 로봇장비를 넣어 촬영을 하는가 하면
로봇장비가 촬영하지 못하는 구간의 경우, 사람이 안전장비를 갖추고 들어가 육안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지요
각종 바퀴벌레, 모기들을 많이 만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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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로가 파손되어 천공된 부분이나,
토사유출된 부분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관파손으로 상부 싱크홀 발생이 예상됨
셋째형인 GPR탐사는
통상 200~450MHz의 전자기파를
땅속에 투과시켜 유전율이 다른 상부 지층 특성을 파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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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에서는 전자기적 잡음이 심해서
지표하 2m이상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상하수관로는 지표하 2m이내에 매설되어 있어 파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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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상에서 싱크홀 및 관로찾는데는 GPR탐사가 해결사 역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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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형 하수관CCTV의 촬영로봇이
발견한 관로함몰 및 토사유출 부분이 있다면, 셋째형 GPR탐사는 이 부분을 더욱 조밀하게 수행해야되겠지요>.<
넷째형인 전기비저항탐사는
땅속에 전기를 흘려보냅니다.
물이나 연약한 지반은 전기가 잘 통해서 전기전도도가 높습니다.
전기전도도의 역수는 전기비저항이므로 전기비저항이 낮을 수록 지반이 좋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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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적 지반특성을 파악하는데 쓰이며
반드시 첫째 형인 지반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석이 되어야 합니다.
혼자서는 유일해를 절대 못냅니다.
막내인 지하수모델링(modflow)은
여태까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층을 구성하고, 각종 수리조건 및 함양량을 시행착오법에 의해 설정하여
현재 세계와 맞도록 세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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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신축공사부지가 공사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변 부지 지하수위 저하와 공사부지 내로 유입되는 지하수량 등을 예측합니다.
도널드 덕 5형제는 오늘도 열심히 헤엄쳐 갑니다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수행하면서,
여러가지 조사를 많이 하긴 했는데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분석하자니,
갑갑하고, 시간도 많이 듭니다.
더군다나 각종 여러 조사업체 관리도 별도로 해야하는데,
상호간에 궁합이 맞을리 없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싱크워터가
‘참 잘했어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