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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문 | 답 변 |
실명 ( 카페 닉네임 ) | 0 0 0(산모루) |
성별 | 남 |
생년월일 | 19**년 **월 **일 |
근무하는 브랜드 | 입센너랑 |
연락처 | 010 - 3290 - 6523 |
카페활동 및 산행 열심히 하실거죠? ^^ | 옙 |
가입동기: 주위의 권유에 의해
포 부 :그 어떤 산학회 보다 정감을 느끼며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산학회를 만들고 싶어서,,,,
닉네임 :산모퉁이를 휘돌아 감아 가는 길을 뜻 하기에 그길을 밟고 즐기고 싶어서,,,,,
비회원에겐 비공개이며 정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차후 운영진만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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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김광석) - 인순이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내 나이 서른 즈음엔
황금기였지, 거침없었지..
내 나이 마흔 즈음엔
불같은 사랑을 했지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아이를 선물 받았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때였어
내 나이 쉰 즈음
난 달리고 있어
목적지도 모른 채
하늘 한번 보지 못한 채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도 모른 채
난 달리고 있어 습관처럼
조금 있음 나의 다른 나이 즈음을
경험하겠지
그때 난 어떤 모습일까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x2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