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

[쓴메밀]

Dutch coffee

네델란드의 식민지였던 자바섬에서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마시는 커피입니다.

고급원두를 그을림 없는 참숯(백탄)으로 정성스럽게 Roasting하여 곱게 갈아

상온에서 차가운 물을 부어 4~5초에 한방울씩 오랜시간 천천히 우려낸 커피입니다.

뜨거운 물로 짧은시간에 우려내는 커피보다 향이 잘 보존 되어

진하고 깊은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커피는 온도가 낮을수록 카페인의 용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더치커피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커피입니다.

더치커피(Dutch coffee)는 물방울을 한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워터드립(Water drip)커피라고도 합니다.

눈물 같은 모양으로 한방울씩 떨어뜨려 밤이 새도록 모으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커피의 눈물’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더치커피(Dutch coffee)는 오래 숙성되면 향이 더욱 진해지고 맛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커피의 와인’이라는 별명도 따라 다닙니다.

이런 특징들을 반영하여 저희들이 만든 커피는

‘Black Tears’라 이름 지었습니다.

밀폐된 유리병에 냉장보관 하시면 한달 정도는 깊고 진한 맛을 살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상큼하고 후레쉬한 맛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깊어집니다.

뚜껑이 있는 용기에 더치커피와 물(또는 얼음)을 적당량 넣고

시럽을 넣어 흔들어 마시면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즐기는 ‘더치샤케라떼’가 되고,

거품을 안내고 그냥 저어 드시면 ‘더치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적당량을 우유에 넣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소주나 보드카에 브랜딩하여 드시면 더치 특유의 향과 어우러져

술 맛이 기가 막히게 됩니다.

특히 등산이나 여행시, 언제 어디서나

찬물과 더운물 구분 없이 적당량을 섞어서 드시면

더치커피(Dutch coffee) ‘Black Tears’의

진면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윤성호의 365 건강차’  010-5393-6554

http://blog.daum.net/s-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