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년 동계 바이칼호수 여행을 준비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1637m의 호수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
도저히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환상의 동화 속 나라인 얼음궁전같은 바이칼호수의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넓이의 40%에 해당되는 이 커다란 바이칼 호수는 매년 2월초부터 3월 중순까지
이 넓은 호수가 평균 두께 1m 이상으로 얼어버립니다.
특히 한민족의 시원지라 부르는 알혼섬은 동계바이칼호수를 느끼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로 인해 이미 8-9월이면 단체 예약은 마감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행 1일차 : 인천공항 - 울란바토르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몽골 울란바토르에 오후 2시 15분에 도착하여 시내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시내를 잠시 둘러보고
저녁식사 후, 다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와의 전쟁으로 인한 제재로 직항은 멈춰져 있어 몽골 울란바토르를 경유해서 들어갑니다.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여 바이칼호수의 도시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1시간 이동하여 가이드와 미팅한 후,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여행 2일차 : 울란바토르-이르쿠츠크
새벽 비행기로 이동하였기에 오전에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난 후, 오후에 다시 나와서
중식을 먹고 본격적으로 이르쿠츠크 시티투어를 합니다.
스파스카야 정교회, 바가이 블렌스키 정교회, 영원의 불꽃이 있는 승리광장과 시베리아 최초의 여자 수도원이었던
즈나멘스키 수도원, 카잔스키 교회 등을 둘러보고 석식을 먹고 여행 2일차를 마감하니다.
여행 3일차 : 이르쿠츠크 - 알혼섬
오늘은 바이칼호수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알혼섬으로 이동합니다. 알혼섬의 중심마을인 후지르마을까지는 약 280-290km로
약 5-6시간 소요됩니다. 광활한 벌판을 달려 나가 바이칼호수를 만나면 꽁꽁 언 바이칼호수 위에 난 얼음길을 통해 후지르마을까지 달려갑니다. 마을에 숙소에 도착한 후에 짐을 풀고 아시아에서 가장 기가 쎈 바위인 부르한 바위와 후지르 마을을 둘러보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여행 4일차 : 알혼섬 - 북부투어-이르쿠츠크
오늘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알혼섬 북부쪽을 얼음길을 통해서 달려나가면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투어시간은 약 5-6시간 소요되며 호수가 얼면서 호수물이 바위들과 부딪혀 흘러내린 자연이 만든 형이상학적
조각작품들을 둘러보고 특히 현지 운전수가 직접 끓여 요리해주는 바이칼호수에서만 서식하는 '오믈' 지리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어가 끝나고 다시 이르쿠츠크로 이동하여 밤늦게 도착한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행 5일차 : 리스트비얀카
이르쿠츠크에서 약 70km 떨어진 바이칼호수변 마을로 유명한 관광지로 향하여 하루를 보냅니다.
딸찌박물관, 바이칼호수학박물관, 체르스키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바이칼호숫가에서 마지막으로
바이칼호수와의 시간을 보내고 시내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합니다.
여행 6일차 : 이르쿠츠크-울란바토르(열차 이동)
바이칼호수의 여행을 마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이동합니다. 특히 출발 후 3시간 이후부터는 바이칼호수변으로 난 기차길을 따라 약 4시간 정도를 달립니다. 그리고 저녁 8시에 국경에 도착하여 러시아 국경, 몽골 국경 통과작업을
마친 후, 울란바토르역에 도착합니다.
여행 7일차 : 울란바토르 - 테를지 국립공원 - 울란바토르
아침 6시 40분에 몽골 울란바토르역에 도착한 후, 개인정비와 조식을 먹고 외곽으로 이동하여 테를지 국립공원에 방문하여
거북바위 등을 둘러보고 다시 이동하여 징기스칸 마동상 등을 둘러보고 다시 시내로 들어와 하루를 마감합니다.
여행 8일차 : 울란바토르 - 인천
여행의 마지막 날로 오전에 울란바토르 시내를 돌아보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15시15분 출발하여 19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여행 프로그램 안내]
※ 예약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댓글이나 카카오톡 아이디 찾기 'innofn1'이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2025 바이칼호수'에 들어오셔서 문의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