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위로예배. 성도가 소천을 하게 되면 장례식장으로 안치되게 됩니다. 장례식장이 정해지게 되면 이제 위로예배를 드립니다. 이때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유가족입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성도를 위해서 예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위로 예배를 통해서 큰 슬픔을 당한 유가족의 마음을 다시금 위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장례첫날이기에 조문객들이 함께하기 힘들지만, 함께 신앙생활했던 성도들이 같이 모여서 위로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3) 입관예배. 성도가 소천한 다음날 그 시신을 입관하게 됩니다. 목회자는 입관식에 반드시 참여하여야합니다. 원래 과거에는 목사님들이 염을 직접하였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전문 장례지도사들이 염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고인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유가족들이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