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 이른 아침 집에서 5시 출발
1560번 첫차로
강남역-논현역-상봉역
도착하니
조금이른 7시
오늘따라 이른시간에 도착해 있는
명희
잠도 없나보다.
출발전
태순과 경림 도착
정시에 전철 출발
0910
양평역 도착
약한 눈이 하늘 덮고
도로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한다.
양평역을 나와 직진하다 보면
남한강이 한눈에 든다.
길옆 자그마한 돌계단으로
강변에 서니
눈보라가
제법 이다.
모두가
눈이 오는 날에는
동심의 세계로
강변을 따라 가다보면 도로가
위로 지나가
죄측으로 계단길을
올라 보면
갈산공원입구
양근나루터
(09:24)
공원 앞 도로를가다
우측길로 들어서면
잔설이 쌓인
나무계단을 올라
숨 돌리면
자유수호 위령비가 눈속에서
우리를 맞는다.
위령비를 지나 내려서면
공원이 조성되어
전적비와 야외 쉼터가
앞 강변과 어우러져 있다.
이공원은
갈산공원(09:48}
대지를 하얗게 색칠해 놓고
가는 발걸음 가볍게 한다.
4-1 첫 인증지 가기전
창대2리 마을회관을 지나
요즈음
황토길 걷는 건강법이 대중적이라
이곳도
농로 한복판에 맨발걷기구간
비닐하우스로 잘 만들어 져있다.
이곳에 쉼터가 있어
커피와 빵으로 요기를
우측으로 철로를 지나면
바로
4-1인증함이
길 초입에(10:40)
나지막한 산길을 넘어
천주교 성당을 지나
도곡동레포츠 공원을 지나면
위로 지나는 철로 밑
정자 앞에
4-2인증함이(11:35)
동네를 휘돌아
걷다보면
원덕역
4코스 날머리다.
이곳에는 한양옛길 평해구간
흑천 인증함이
우리를 맞는다.
원덕역 앞 도로 건너편(12:10)
지금부터는
5코스 용문역까지
약8키로다.
소원나무
동네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
한여름에는
그늘막 쉼터로
제격인것 같다.
원덕리 농로를 가로 질러 가면
삼성2리 마을 회관
이곳은
별내 체험마을이란다.
우측으로 돌아
폭이 넓은
흑천이 앞을 가로 막고
다리를 건너면
삼성1리 경로당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겨울철이라
폐쇄되어 있다.
흑천과 나란이 걷다보면
수진원농장
도로를 가로 막고 있다
도로 끝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보면
장마철에는
이길을 걷기가 힘들것 같다.
5-1 인증 함(13:10)
이곳 전망대에서
간식을 하고
강변따라 가면
다리가 있고
다리 옆에는
거대한 절벽 앞에
소공원이 조성되여 있다.
다리위는 빙판길
(백산교)(13:26)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위로 도로가 지나가고
도로밑에 서면
흑천이 흐르는
천변에
5-2 인증함이 보인다.
이곳 또한 무심코 걷다보면
인증함을 지나 칠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한 곳
.(13:35)
용문역까지는 3키로
한걸음
눈이 와 쉴 틈없이 걸어
예정된 시간 보다
이르게
일정을 마무리 할것 같다.
용문역 3번 출구
오늘의 날머리다,(14:00)
용문 5일장이 서는 날
기대하고 들어 서지만
장날 풍경이 눈이 와서 그런지
썰렁하다.
버석국밥집을 대기줄이 길어
포기
허기진 배는
추어탕으로 마무리
15:25분 서을로
내는 집에 가는길이
험난하다.
상봉역에서 논현역에서 환승
다시 강남역에서 버스로 환승
시간 마추어
버스에 오르면
집에 가는 정류장에 40~50분 소요
내려 10분 걸어 귀가다.
오늘은 이른 시간 마무리에
6시40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