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에서 오후 1시에 교회 장로님 장녀가 결혼식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우리 근원이를 이뻐라 해주시는 분들의 결혼식이라,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분주하기만 한 하루를 보내고, 잠시 사무실에 올라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리 근원이도 한 몫 거들었지요....^^
많은 분들이 와서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셨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저도 3년 전에 근원이 엄마하고 결혼식을 할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니....ㅜ.ㅜ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는 신혼이랍니다....^^
비록 근원이 동생이 지금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3년차 부부이지만....
언제까지나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밖에는 태풍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많은 비가 올것이라고 하네요....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고, 평안한 주말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첫댓글 오늘도 등에서 땀이 등 줄기를 타고 마를세 없이 뛰며 열심 이셨군요~~~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