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 그리고 자유가 머무는 곳

[노경덕신부]

이곳에서는 가장(假裝)의 가면 뒤에 숨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들이 섬기는 분과는 달리 어느 정도 약하고, 부족하며, 거의 항상 불완전하고, 부적합하며, 때때로 죄를 짓고 있으며, 그것들을 자유롭게 나눌 때 참된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감추어진 것들을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 자아를 누구든 들어올 수 있는 부드러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불안과 절망과 무력감이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임을 배운 후에, 그런 느낌을 죄책감이나 두려움 없이 나눌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안 후에, 그리고 그런 느낌으로 인해 나를 더 사랑해 줄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 후에, 강인함 속에서 약해질 수 있으며 나약함 속에서 강해질 수 있음을 안 후에, 생생한 공동체를 경험하고 그것을 찾는 법과 다시 창조하는 법을 배운 끝에는, 치유와 사랑이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괜찮아]

주님과 함께
존경하는 노신부님 피정을 하면 하느님을 더 가까이 만나고 느낄 수 있어 참 기쁘고 좋아용
더운날 고운 님들 건강 조심요.^^😀💖👍

[노경덕신부]

칭찬 감사합니다. 시간 되실때 놀러오세요 사제는 신자들의 응원과 힘이 필요합니다.

[구름과 물]

저는 프리로 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근처로 이사온뒤 주변 탐색하다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기독교와 일반상담의 통합을 지향하는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공동체인것 같아요^^ 신부님 응원합니다!!

[노경덕신부]

시간 되실 때 수도원(상담실)에 한번 놀러오세요~ 노신부0109916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