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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하총동문 원문보기 글쓴이: 오계영
『도하26회초딩』카페가 있답니다. 어느날 선배님(유수남 사무국장)께서 도하총동문 카페 “고마운 사람들 이야기” 란에 26회 김영수 친구에 대하여 글 부탁이 있으셨습니다. 선배님께서도 늘 고마운 사람으로 생각되셨나 봅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 생각나는군요.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 긍적적인 관심과 칭찬, 격려가 따르면 고래의 멋진 쇼처럼 누구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유지 한다는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김영수 친구는 저와 같은 마을에 살았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여러 남매를 감당하기 힘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열심히 살아가셨던 모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그 속에서도 친구 영수는 벽돌 하나하나 가지런히 쌓아가듯 인생도 올바르고 반듯하게 삶을 영위해 갔었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아주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생활에 불편하지 않도록 어머님께 애쓰는 모습이 남다르고, 형제간의 우애도 돈독해서 여러 사람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답니다.
또한, 도하총동문회 대․소사에 늘 동참하여 헌신적으로 일을 많이하고 있지요. 26회 동창들을 위해서도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친구..... 동창들이 힘들거나, 기쁠때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어 주었고,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올 봄에 2분기 동창 모임이 있을때 친구들한테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 난..... 우리 친구들이 그냥 좋다. 나쁜 욕심없어서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서로 순수하고, 사심없는 마음을 전하는 그런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다 “ 저는 이 친구에 대하여 애써 큰 칭찬과 큰 고마음을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친구는 순수한 마음으로 도하총동문과 26회 동창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칭찬과 격려로 가정에서 사랑받고 직장과 사회에서 존경 받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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