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나오는 두 아이는 누굴까?
'6학년 나' 책을 들고 있는 아이는 대전은어송초등학교 2학년 강민수입니다.
강민수는 2007년 7월 23일부터 2009년 4월까지 배워서
지금 6학년 2학기를 다 마치고 멀리 이사를 갔습니다.
'5학년 가' 책을 들고 있는 아이는 2009년 3월에 1학년에 입학한 송종헌입니다.
송종헌은 2008년 2월 1일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2009년 8월에는 6학년 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수의 계산은 덧셈과 뺄셈은 칠판 끝에서 끝까지 단위의 덧셈과 뺄셈을 능숙하게 풀고 그 답을 읽으며,
구구단은 곱셈구구와 나눗셈구구를 동시에 외우며
곱셈과 나눗셈의 계산에서
곱셈은 보통 4자리 * 2자리를 능숙하게 계산합니다.
나눗셈은 4자리 * 2자리를 풉니다.
소수의 나눗셈도 잘 하지요.
여기까지가 한 달에 끝난 것이지요.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입손셈, 보수셈, 20의 보수셈, 곱셈계산틀에서 배웠거든요.
*자세한 자료는 개인지도란에 참고하세요.
그 다음에 책을 통해서 문장제 문제니 도형이니 단위 고치기니 분수 등을 배우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계산 문제는 6학년 정도의 실력이라는 뜻이지요.
마침내 종헌이는 2009년 2월 23일 5학년 1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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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입학하는 임석호는 3학년 2학기까지 다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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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 되는 정훈이는 중학교 과정을 배우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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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임혜원이는 4학년 2학기를 다 풀고 5학년 1학기를 재미있게 풀고 있습니다.
1학년 조민희는 3학년 2학기를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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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말씀
그런데 30년 이상 현장 교육 경력으로 판단해 보면
어릴 때부터 수학을 수학답게 배우지 않고, 집에서 일일지로 아무렇게나 배우면,
그렇게 4년이상씩 앞서가는 아이가 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여러분도
주변에 수학 잘 하는 아이가 있으면, 발굴하여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첫댓글 아,, 난 이런건 하나도 안했는데... 선생님을 일찍 못만난게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