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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정기 모임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불참자가 너무 많은 관계로 모임이라 칭하기 힘들어 그냥 모이는 사람끼리 간단히 해결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모임 주최자로서 공지가 늦은 점 머리숙여 사과드리오며,
다음부터는 절대 모임 공지가 늦지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의 날짜는 10월 13일 입니다. 별다른 약속 잡지마시고, 많은 분들 참가바랍니다.
8월 모임을 진행하고, 본 카페를 미진하지만 진행해 오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12기의 졸업과 함께 두 달에 한번 모임을 하기로 약속하였고,
2007년도 1년 동안은 참가자들의 참석률을 지켜보며, 별다른 모임의 회비를 걷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4월, 6월 두번의 모임을 끝내고 이제 세번째 (졸업식 당일 포함하면 네번째) 모임을 주최하는데
참석하겠다고 한 사람이 12기 중에는 한 명 밖에 없었습니다.
문자를 두 세번씩 보내야 답장을 하는 사람도 있고...
이대로 가면 이제 10월, 12월 모임 두번 밖에 남지 않았는데
모임의 성격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군대 등 여러 모임을 주최하고 있는 본인이지만
함께 전공을 공부하고 한 집에서 살았던 여러분들과의 모임을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헌데 여러분들의 협조가 조금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물론, 근무나 집안일 등으로 불참하시는 분들의 사정은 이해는 합니다만..
2달 정도 전에 미리 날짜 공지가 이루어진다면 조정은 가능하다 생각이 듭니다.
(뭐, 사회 초년생으로서 힘들 수도 있겠지요..)
곧 있으면 한 회원의 결혼 소식도 들리던데 이대로 가면 회원의 경조사도 불참할 판입니다.
회원 개개인분들에게는 이 모임이란 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뜻 깊은 자리, 뜻 있는 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P.S : 카페 문자통에 대해 공지한지 여러달이 지났습니다.
손가락 부러지는 거 아니니까 당장 가서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P.S II : 온다고 한 덕수는 꼭 와라. 형이랑 쇠주나 한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