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관리 요령
>전동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을 경우
-전원 스위치가 켜져 있는지 확인.
-배터리 용량 램프상태 확인.
-배선부분을 차례대로 확인.
-리셋(서키브레이크)버튼을 눌러 본 후 전원 넣기.
-후방에 위치한 전/수동(D/N) 레버 위치 확인.
-락이 잠겨 있는지 확인.(제품마다 락 해제 방법이 다름)
> 충전이 되지 않을 경우
-충전 코드는 확실하게 끼어져 있는지 확인.
-배터리 불량 혹은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는지 확인.
-충전기 ON 스위치 위치에 있는지 확인.
-충전기 팬이 돌고 있는지 확인.
-충전시작하고 장시간 지났으나 충전이 안될 경우 충전기 불량 파단.
>주행 속도 느릴 때
-배터리 충전 상태는 양호한지 확인.
-속도레버 위치 확인.
-모터브러쉬(카본)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적절한지 확인.
-타이어 내측(휠과 기어 추 사이)이물질 여부 확인.
2.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고장원인과 주의사항
>컨트롤러 고장
-사람의 뇌와 같은 역활을 하는 컨트롤러는 충격 또는 습기에 취약하며 컨트롤러는 내부에 물이 유입이 되면 쇼트로 인한 고장원인으 로 이어짐.
조치: 습기에 의한 고장시 전원을 켜지 말고, 해당 A/S수리 업체 연락 후 건조 작업을 통해 정상작동 시 사용해야 함.
-배터리 게이지에 8칸 깜박임 증상이 발생하면서 작동불능 상태로 됨(전동휠체어 자가진단 표 참조)
-컨트롤러는 전자 기판으로 되어 있어 반복적인 습기 발생시 쇼트로 인하여 수리불가로 교체 필요.
조치: 우천시 컨트롤러 보호막으로 물유입을 막고 집에 도착하면 보호막을 벗겨서 습기가 차는것을 막도록 함)
>배터리
-겨울철 실외 충전시 배터리 특성상 화학반응이 저조하여 충전이 잘 안되며 실온에 하루 이상 놓아둔 상태에서 배터리 용액이 녹았다고 판단될 때 충전해야 함.
-충전 게이지 눈금에 연두색(파란색) 눈금 소진시 충전하면 제일 효과적이다.(25%이상 사용 후 충전)
-배터리 수명은 충전 횟수에 좌우되며 욕심으로 인한 과충전으로 배터리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다.(충전기 만충표시로 식별해야함)
-배터리는 습기와 고온에 약하므로 겨울철, 장마철, 여름에 실외 보관은 배터리에 수명과 성능 저하가 생긴다.
-사용하지 않아도 10~15일 마다 충전 연결로 배터리방전을 막도록 한다.
-1개월 이상 (장기간) 미사용시 배터리 - 단자를 분리하여 실내보관을 하도록 한다.
>충전기
-충전시 충전선이 꼬이지 않게 보관한다.
-방수나 도난 목적으로 비닐 혹은 가방에 넣고 충전하면 안되다.( 충전기 과열로 인하여 충전기 고장 발생)
-충전기보관시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며 사용해야 한다.
-충전기 작동이 안될 경우에는 퓨즈상태와 전원스위치 상태를 확인한다
>전진/후진레버(VR) 고장 원인( 전동스쿠터)
-차량으로 보면 악세레이터와 같은 역활
-소모품으로 분류되며 3만회 이상 레버 작동 시 접지 상태가 불량으로 교체 해 주어야 함
증상: 주행시 속도가 줄어드는 증상, 스타트 안되는 증상, 속도가 매우 느린 증상, 가다 서다
반복되는 증상
>모터브러쉬(카본)
-모터에 전기를 공급하여 주며 제동 장치 역활을 하다보니 마모가 된다.
-정상적으로 모터 사용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달라지겠지만, 배터리 교체 시기에 맞쳐 교체 해주는 것이 좋다.
증상: 주행중에 바퀴에 이상이 없는데 모터안에서 "징~징~" 같은 소음 발생하거나 출발시 멈춘 상태에서 급출발 하는 경우가 생긴다.
>서킷브레이크(리셋버튼)
-주행중에 급작스런 속도 변화와 심한 경사에 의해 모터에 무리를 가할 때 전원을 차단해 주는 역활을 한다.
-배터리 커버에 위치해 있으며 리셋버튼을 눌러서 10분 이상 정차 한 후 다시 주행하면 된다.
증상: 주행 중 모터 과열로 인하여 전원이 자동 OFF 상태로 됨.
-모터에 무리가 왔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모터 과열로 인해 고장 원인이 된다
3.배터리 상식과 주의 사항
*무모수밀폐형의 칼슘 납전지이다( Lead Acid Battery)
*차량용 배터리와 달리 지속적인 힘을 발휠하기 위해서 제조 과정에 포메이션이라는 공정을추가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용량이 오래갑니다.
*자동차 배터리의 주목적은 엔진을 켜는 기능을 한다면 반면에 전동차용 배터리는 꾸준히 에너지를 발휘하는 배터리이다.
>겔(GEL)타입 배터리는 기존의 배터리와의 차이점이 있다.
-기존의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의 진해액이 수분 상태로 되어 있으나, 겔(Gel)타입의 배터리는 내부를 겔로 하였기 때문에 가스가 새는 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가스가 증발하는 양이 적어서 수명이 더 길다고 볼 수 있다.(통상 120%이상 성능 발휘)
>주변 온도는 배터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배터리의 성능은낮은 온도에서는 감소하고, 높은 온도에서는 증가한다.
-심한 냉기는 기판과 전해액의 저항과 반응 속도를 감소 시킨다.(겨울철 배터리의 성능 저하 원인)
-고온에서 사용을 하면 배터리의 성능은 좋아지더라도 배터리의 가스증발로 인하여 수명이 짧아진다.
>배터리를 유지, 보수하기 위한 조치
-전동 휠체어에서 사용하는 배터리의 경우에는 약 300~350 cycle을 충전시 성능저하로 교체 시기를 말해주며 1cycle라 함은 한 번 충전 횟수를 말한다.
-1년이 365일이므로 대략 1년 정도 사용 가능 하다.( 단, 최상의 상태, 격일 충전시 교체 시기는 길어짐)
-환경이나 기타 사항에 의해서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경사가 많은 동네, 평지인 동네의 차이점)
-양쪽 배터리의 전압(OCV)이 0.5V이상 차이가 나면 배터리 불량으로 판단한다.
증상:주행시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지고 배터리 속도가 빨리 떨어지는것을 눈으로 느낄 수 있다.
4.모터/기어 고장 원인과 주의사항
>풀이나 자갈길도 운행 가능 하지만 높이 자란 풀이나 진흙, 자갈길, 모래밭은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다.
-모터,기어, 마그네틱 브레이크는 하나의 엄셈블리로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고장 발생시 수리가 힘들다.
>겨울철이나 장마철 실외보관을 해서 물끼가 방수용이 아닌 모터,기어,마그네틱브레이크안에 유입이 잘 된다.
-2중 커버로 빗물을 막아주고 바닥은 벽돌을 이용해서 흐르는 물과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아지면 바로 커버를 벗겨 차체 건조를 시켜줘야한다.
>경사가 심한곳을 자주 이용하면 모터에 과부하로 고장 원인으로 이어진다.
-경사 각도는 9도 이상 경사진 곳은 운행을 하지 않거나 지그재그로 경사 각도를 줄이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출발시 저속이나 레버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가속도를 붙이는게 좋다.(모터/기어는 생각과 달리 충격에 매우 약하다.)
-2인 이상 탑승 또는 과다적재로 인하여 모터,기어, 브레이크 고장 뿐만 아니라 배터리 소모 2배 증가
5.컨트롤러 자가 진단으로 고장 확인 방법
>전동휠체어(컨트롤러 배터리 게이지 확인)
1칸 깜박임- 낮은 배터리 전압 및 방전
2칸 깜박임- 왼쪽 모터 고장과 컨트롤러 단락( 좌측 단선)
3칸 깜박임- 왼쪽 모터 쇼트(좌측 브러쉬)
4칸 깜박임- 오른쪽 모터 고장과 컨트롤러 단락(우측 단선)
5칸 깜박임- 오른쪽 모터 쇼트(우측 브러쉬)
6칸 깜박임- 컨트롤러 외부 접속
7칸 깜박임- 조이스틱 팩 문제 발생( 습기,이물질,센터 오버)
8칸 깜박임-컨트롤러 내부의 문제
9칸 깜박임- 전/수동 레버 수동 위치 확인
10칸 깜박임- 높은 배터리 전압(과충전으로 배터리 불량)
>전동스쿠터( 콘솔박스 배터리 게이지 확인)
1회 - 배터리 충전 필요
2회 - 배터리 전압 매우 낮거나 배터리 배선 불량
3회 - 배터리 전압이 매우 높음(과충전으로 배터리 불량)
4회 - 전류가 매우 높음(배터리 불량 의심)
5회 - 모터 브레이크 이상, 수/전동 레버 (N/D)확인
6회 - 작동 레버 센터 불량(VR)
7회 - 작동 레버 이상
8회 - 모터 또는 컨트롤러 이상(브러쉬,모터 메인 선 불량)
9회 - 컨트롤러 이상
6.차량 접촉 사고로 인하여 파손시 대처 사항
>>차량 사고 발생.
>>경찰 신고 우선.
>>해당 기기 업체 A/S센터 접수(야간시 다음날 사고건 접수 必).
>>가해자 차량 보험사 직원 출동.
>>보험사 직원과 기기 업체 A/S에서 파손 부위 파악및 증거 확보.
>>기기 업체에서 파손된 휠체어 회수 조치.
>>기기 업체 견적서 작성 후 보험사와 협의 후 처리 완료.
>>수리 제품 받고 시운전으로 다시 한 번 이상 여부 확인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