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6:1) |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
(사 6:2) |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
(사 6:3) |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
(사 6:5) |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
죄 없는 천사들도 감히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똑바로 바라볼 수 없고 날개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위대한 선지자인 이사야가 하나님을 뵙고 고백하는 말을 보시기 바랍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왜 그렇습니까? 자신은 입술이 부정하다고 고백합니다.
그 의미는 자신이 죄에 물든 사람이란 고백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거룩하지 못한 자신의 죄성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 만날 수 없습니다.
이사야가 그럴 진대 하물며 우리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사 45:15) |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위의 말씀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스스로 숨어 계신다고 말합니다.
왜?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지키시기 위해서 입니다.
거룩한 빛이신 하나님 이시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시면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가 죽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스스로 숨어 계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죄의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 3:7) |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
(창 3:8) |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
(창 3:9)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
(창 3:10) |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이제 우리는 두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피해 아담과 같이 숨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불순종) 사랑의 하나님이 두려워 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화과 나무 잎으로 치마를 삼듯 자신의 죄를 가리는 것입니다.
높은자리, 돈, 똑똑함, 자기 치장, 현실의 안주함 등 세상 속으로...
성경에서 자신의 죄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사람을 우리는 발견합니다.
가인입니다... 떠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에서 멀어지고, 자신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밀어내는 것입니다.
그곳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들어 앉히고 그 죄책감을 잊으려고 합니다.
그런것이 마음속 깊이 들어 있는 죄의식, 죄성을 깨끗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마약이나 술이 고통을 해결해 줍니까?
고통을 잠시 잊는 것이지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가리는 그런 것으로는 죄를 완전히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곳 미국에서 매주 양로원의 미국 노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그 분들은 이제 곧 세상을 정리하는 분들입니다.
가끔 안타까운 것은 복음이 들어가지 않고 돌아가시는 분들을 볼 때입니다.
죽는 순간 까지 너무 고통스럽고 평안이 없이 악을 쓰다가 죽는 것을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가 해결되지 않아서... 그 상태로 하나님을 볼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잠재의식 깊숙히 자신도 모르는 곳에 있는 영의 외침입니다.
그러나, 믿음 안의 형제 자매들은 임종의 순간까지 평안함과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을 봅니다. 죄가 해결 되고 성령께서 안에 역사하셔서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을 너무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럼 성령께서 주시는 그런 평안함과 죄의 해결은 어디에서 옵니까?
율법을 지켜서? 자기 스스로의 열심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될자가 없습니다.
(출 33:18) |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
(출 33:19)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
(출 33:20) |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
(출 33:21) |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
(출 33:22) |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
(출 33:23) |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
4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얼굴을 보고 살자가 없다 하십니다.
그러나, 내 곁에 한곳이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곁에 반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반석이 누구입니까? 네... 예수 그리스도... 구세주요 왕이신... 주님 이십니다.
(고전 10:1) |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
(고전 10:2) |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
(고전 10:3) |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
(고전 10:4) |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
그렇습니다.
다른 두번째의 길은 주님께로... 반석이신 예수님께로 숨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상하시고 갈라지신 우리의 반석이신 예수님께로...
그 상하신 반석 틈으로 숨으면 하나님께서 죄를 가리우신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죄로 인해 죽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길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우리 죄가 씻겨 져야 합니다.
그래서, 율법에 죽고 죄에서 죽어 성령과 불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우리에게 소망이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주님 안에서 애통하는 심령으로 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여 제가 망하게 되었나이다.
주님의 피로 제 죄를 씻어 주시고 거듭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이런 고백을 하는 그리하여 율법에 죽고 죄에 죽어서...
복음의 시작이고 우리를 위해 기꺼이 깨어진 반석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부터 여러분께 복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하길 축원드립니다. 샬롬
- 성경공부방의 원문 글쓴이는 미국에 계시는 광야 형제님이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