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에 주택관리사를 의무배치하는 입법안 반대의 글 참조
최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미경의원 대표발의로 구분소유권이 150 이상인 경우 주택관리사등 전문가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법안을 발의하신 이미경의원, 전해철의원 홈페이지 및 법무부 홈페이지(국민참여-대화의 장 – 법령 개정제안-법령개정 제안센터 등)에 관리현장의 회원들을 통해 타당성을 들어서 적극적으로 의사표명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미경의원 홈페이지 등에는 아래의 내용과 같은 주택관리사 의무배치 반대의견 등이 게시되고 있으니, 주택관리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사표명의 글이 많이 게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여 많은 의사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게시 하는 곳 : 이미경국회의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
경기도회 사무국
- 아 래 -
<이미경 의원 홈페이지 게시글-주택관리사 배치 반대 글>
국정에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집합건믈의 관리소 직원들은 아파트관리소직원들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급여을 받으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60~70%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규정과 감시의 눈들 속에서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기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리로 따진다면 아파트만큼 많은데가 어디있습니까
집합건물은 출근하면 주민들을 매일 만나고, 모든게 오픈되어 있기때문에 비리의 발생이 원천적으로 적습니다
아파트는 원천적으로 관리소 건물을 ?로 지어서 운영되기 때문에 입주자대표나 부녀회 등이 아니면 출입하기 어려운 곳이어서 비리가 생기기 쉬우며 비리는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과 관리소장들과의 비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집합건물관리소는 대부분 음습한 지하인데다 노출되어있고 건물이작다보니 눈만뜨면 매일만나는 사람들 입니다 자주얼굴대하면 정이들어서라도 비리를 저지를 수가 없지요
집합건물은 아파트와달리 기술적인문제들(전기,누수,소방....)이 빈번히 발생되는 곳이라서 행정적인 업무만을 담당해본 주택관리사들은 감당하기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현재의 집합건물 소장들은 전기, 소방, 위험물등에 관힌 자격증을 대부분 소지한 기술적인 부분의 베테랑들입니다
자금 사정상 각 부분의 전문 직원들을 고루 채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소장의기 술력이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주택관리사들은 그런 일에는 거의 초보수준이 많습니다
건물에는 행정,기술 모두를 망라할 수 있는 소장이 필요하며 현재의 소장들이 대부분 그런 사람들입니다
또한 아파트 비리는 규모도 크고 발생빈도도 많으나 집합건물의 비리는 거의 미미한 수준입니다
집합건물의 관리비규모는 워낙 살림규모가 작아 비리를 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생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집합건물 관리소를 흔들지 마시고 그 힘으로 아파트비리방지를위한 보완을 더욱 더 해주시면 어떨까 부탁 드립니다
주택관리사 숫자도 많지만 집합건물에 생업을 걸고 있는 관리소장들은 더 많습니다
주택관리사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취업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주택관리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려고 이런 궁여지책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집합건물소장들도 먹고 살이야 하는 국민의 한 사람들입니다
각자 영역이 있는겁니다. 집합건물소장들은 그나마 박봉에 있다가 어디로 가란말인가요
고임금의 주택관리사들이 집합건물에오면 관리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집합건물주민들의 원성이 또다른 사회 민원이 될 것도 뻔합니다.
주택관리사만 국민이 아닙니다
전 국민을 아?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