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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년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서울구치소 봉축 법요식 봉행 & 교화공연 일시: 불기2562(2019)년 4월29일 13:00~ 16:00 2019년4월29일 서울구치소 불교분과 위원회 (위원장 최숙희) 는 서울구치소 대강당에서 안양 용화사주지 연규스님, 백운사주지 법진스님, 태고종 비구니회장 현중스님 등 사부대중 400여명(수용불자 300여명 포함)이 동참한 가운데 수용자들을 위한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교화공연을 하였다 매년 수용자들을 위해 서울구치소 불교분과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정기 행사로서, 1부 봉축법요식은 조철주 법사의 사회와 청계장애인 복지시설 관장 정호스님 집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청계사 육법회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연규스님의 봉축사,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 변해섭 회장 축사에 이어 성행스님의 봉축법어 그리고 법진스님의 축원과 수용자 대표 정각불자의 발원문봉독, 관불의식, 사홍서원으로 1부 봉축 법요식을 마친 후, 2부 교화공연에 앞서 성행스님의 격려사 와 서울구치소 김전수소장의 축화와 격려, 청계사 합창단의 축가가 있었고, 이어 청계사 사무과장 서연지,의 사회로 조아영,손채민,위일청과 우연이 등 불자가수들의 교화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원만 회향하였다. 이날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 변해섭 회장은 축사에서 마음에 자비를, 세상에 평화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법회에 참석하게 되어 감동스럽고, 마음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막은 오아시스가 있어 아름답고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분이 모두 부처님이시니 앞으로도 부처님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했다. 봉축법어에서 성행스님은 2563년 되는 날로 어김없이 부처님 오신날은 왔습니다. 부처님이 태어나서 한 손을 들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 모두가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으로 화합을 강조하시고 발원하신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삼독에 빠지고, 오욕락에 빠지게 됩니다. 이 삼독과 오욕락에서 벗어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며, 무인도에서는 물과 양식만이 필요하지만, 일단의 욕심을 채우고 나면 또 마음은 또 다른 것을 요구합니다. 욕심을 줄여야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모든 이를 위해 오시고, 중생을 편안하게 할 것이라고 설법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출가하여 고행하고 성불을 하고 쿠시나가라에서 열반하셨습니다. 중생으로서 보일 수 있는 사바세계의 모습을 모두 보여 주셨다.고 전한 후,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 종정 진제 스님 봉축법어를 대독하고,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 나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慈悲)의 등(燈)을 켜고,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담아 전하는 행복한 불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청계사 합창단의 축가(음성공양)와 함께 내, 외빈 소개에 이은 관불의식이 장엄하게 진행되었으며. 사홍서원으로 1부 봉축 법요식을 마치고 , 2부 교화공연에 앞서 수용불자들에게 전하는 어둠과 질곡으로 덮여 있는 이 세상에 부처님께서 한 줄기 빛으로 오시었으나 여전히 혼탁하고 어지럽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인연으로 수용자 어느 한 사람이 감화되어 맑고 향기롭게 피어나고 그 옆의 누군가가 변화된다면 서울구치소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맑고 향기로운 청정도량이 되지 않겠습니까? 제목: “나하나 꽃피어” 나 하나 꽃피어 /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 들고 너도 물 들면 / 결국 온 산이 활활 /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라는 “조동화의 시”를 낭송함으로 동참사부대중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청계사합창단의 봉축 음성공양 (내마음의 부처, 꽃 피울때까지)에 이어진, 2부 교화공연은 서연지의 사회로 조아영 과 손채민의 독창과 메들리에 이어 위일청 과 우연이의 독창과 뚜엣으로 호흡을 맟췄고, 서연지의 이팔청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참한 사부대중의 앵콜과 박수로 강당을 채워졌다. 최숙희 불교분과 위원장은 폐회사에서 봉축법회를 위해 수고하고 동참해준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용불자들에게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불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회가로 1부 봉축법요식 과 2부 교화공연을 회향하였다. 이날 법요식은 부처님의 귀한 가르침과, 동참한 사부대중의 봉축, 감사, 환희 봉청하는 가운데 마음에 감동을 담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_()_ 포교사단 ( 조철주, 서병준, 김경희, 이태연, 임정래 포교사 등)은 불교분과위원회에 특별 보시금을 전하였다 동참 사부대중 100 여명 청계사 육법회 육법공양▲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 /용화사주지 -연규스님/백운사주지- 법진스님▲ 청계사주지 성행스님 법어▲ 수용불자들을 위한-성행스님격려사▲ 2부 사회:서연지▲ 불자가수: 위일청과 우연이▲ 위일청▲ 불자가수:조아영▲ 불자가수:손태민▲ -------------------------------------법요식을 마치고~~~▲▼ 태고종 비구니회장 현중스님(서울구치소 교정위원)& 신도▲ 성행스님과~▲ 포교사단 포교사( 교정위원) 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