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찿겠다 하리라

[바다소리]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특히 초신자들인 경우에 성경에 술 먹지 말라 는 말이 어디있느냐고 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신앙이 깊지 않고 성경을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 생각 한다.

성경에 정말 술 먹지 말라는 말이 없을까?

잠언23장에 보면 술먹는 사람들의 삶이 세밀하게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 되어있다.

잠언 23장29-35절

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 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것이요 독사 같이 쏠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것을 발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느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찿겠다 하리라

이말씀을 읽으면 성경에서 말하는 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주 구체적으로 술먹는자의 삶이 기록되어 있어 교회다니는 사람이든 다니지 않는 사람이든 마음에 새기고 살아간다면 좀더 멋진 삶이 되리라 생각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