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3(음10월12일)일 문중 어른이신 운영 회장님과 종회 살림꾼인 봉희 총무와 함께 청주 수락동으로 시향에 다녀왔다.
22세 감사공과 23세 창평공의 묘향이 창평공의 묘에서 거행되었다. 전국에서 종친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이었다.
특히 파조이신 좌랑공과 25세 사마공 26세 판관공의 묘향이 함께 진행되었다. 멀리 전남 강진에서 좌랑공파 종친들께서 버스를 대절하여 제물을 준비해 왔으니 자손된 도리를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운영 회장님이 헌관을 맡아 보셨고 봉희 촘무는 사진작가답게 분주히 샤터를 눌렀다.
그리고 11월 26(음10월15일)일에는 전남 강진으로 27세 한림공과 28세 군수공의 시향에 다녀왔다. 새벽 5시에 출발하였는데 겨울비가 내려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다. 도착하여 선대 묘역을 돌아보고 추원당에서 거행되는 시제에 운영 회징님께서 초헌관을 맡아 봉행하였다.
종친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담소후에 구곡사를 방문하여 익재공 사당에서 참배를 하고 돌아왔다.
할아버지와 부친 형제분들이 다녀오신 선대의 고향을 방문한 감개가 넘쳐흘렀다. 6대조부께서 아신다면 얼마나 반가워 하셨을지 짐작을 해 본다. 할아버님께서 강진에 다녀오셨고 경주이씨세계를 작성해 놓으셨고 우리아버지께서 중백부님을 모시고 강진에 다녀오신 이야기를 들었다. 후손들의 번성을 기원하는 11월도 이제 저물어간다.
첫댓글 작년 11월13과 11월 26일을 뒤돌아 보면서 일가들을 찾은마음이 지금도 뿌듯합니다
형님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었더러면 상상도 할수없는 크나큰 일을 해낸것입니다. 이기회로 우리집안의 후손들이 뿌리를 이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 간절한 마음 입니다. 집안의 한사람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29세 '계룡' 할아버지의 둘째 아들인 '중의' 할아버지의 후손입니다. 고향은 완도 고금면이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 자료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37세 양정공은 어느 분의 후손인지요? '계룡' 할아버지의 장자인 '중손'할아버지의 후손인지요? 문중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십시오. 정회원이 아니라 자료 접근에 애로가 많아 댓글을 이용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정공문중 메뉴에는 개인 프로필이 있어 자료 오픈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원하시는 자료를 좌랑공파 인물탐구 메뉴에 따로 옮겼으니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가입신청 공지사항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