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내 삶속에 보람된흔적을 남겨라 청산 중학교
2010. 04. 03 (토)서울 관악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감김수헌
6개 연합기관 (회원:843명) 단체장 1),장애인 (회원:220명)안내위원장 2),서울대학교 시설노조 (조합원:260명)위원장 3),서울대학교 느티나무산악(회원:173명) 회장 4),서울대학교 경찰정년퇴직자(14명) 서경회장 5),청성초등학교 제30회동창(동창생:72명)회장 6),궁촌리출향인 (회원:104명)회장 내가 평소 늘..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청산중학교 제20회 동창생여러분! 오늘도 아-늑한그옛날 동심어린 머나먼남쪽 힌구름 머무는내고향하늘을한없이 굽어 볼때에! 새파란 하늘높이 종달새는 종알종알 지지베베 지지베베 노래하며 지금은 찬바람이 채가시지 않은 4월 세찬바람에 앙상한 나무가지는 흔들리고...
먼-산양지쪽에서 새파란잔듸가 파릇파릇돋아오며 봄을 기약하고 있건만,불타는내마음속 언제 봄이올런지 기약도 언약도 할수없는 변화 무상한 동심의 추억속에,나는 사랑하는 우리지은이 이름을 살며시 "지은아" 하고 마음껏 불러 보고싶은 계절에 즈음하여...
청산중학교제20회 주관기수 총동문회 체육행사 참석동창생들. 소꼽 정든친구들과 손에손을잡고 앞강변 뒷동산으로마음껏뛰어놀며시냇가에버들가지꺾어 입에대고" 삘리리"삘릴리"불며 부풀은꿈을 그리던 세월이가매님들의 그곱고고운 얼굴에는 어느덧하나둘 주룹살과 검은머리는 점점 희어져가는 변화무상한 지난세월의 흔적속에,....
우리 청산중학교 제20회 최석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창생님들은 역사의 변두리 서지않고 항상중심에서 몸된 직장 가정 위에날마다"구름없는아침 햇살처럼 형통한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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