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전원생활에서 수익형 전원생활로 많이 선택하는 펜션에서 펜션관리와 운영에 있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펜션의 운영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자가관리
펜션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직접 운영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청소, 수리, 홈페이지 관리 등을 직접적으로 하기에 부부가 함께 운영하여 인건비를 최소화하여 수익을 최대화합니다.
2. 임대관리
월세가 아닌 1년 단위로 세(연세)를 받고 보증금은 1~2년치 연세를 기준으로 받습니다.
보통 2~5년의 임대기간을 정하여 계약을 합니다.
1년치 세를 미리 받으므로 펜션 소유주의 입장에서는 신경 쓸 일도 없고 편하긴 하지만, 펜션의 관리를 모두 임차인에게 맡기는 만큼 임차인을 잘 못 만나는 경우 건물이나 조경 등이 관리가 되지 않아 펜션이 망가질 수가 있습니다.
임차인의 선정이 중요하며, 조경이나 데크, 건물 상태 등은 직접 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차인의 경우 수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수익과 상관없는 부분은 주인분이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합니다.)
3. 위탁관리
임대관리의 단점인 건물 및 조경 등의 관리 부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관리 방법입니다.
단 위탁관리를 할 수 있는 펜션은 최소 객실이 6개 이상이어야 하며, 매출이 1억원 이상이 유지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하며, 거주 주택이 별도로 있어야 합니다.
위탁관리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일부 위탁관리
펜션을 청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부부를 고용하여 관리를 맡기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지배인을 두고 펜션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펜션의 예약 및 운영은 펜션 소유주가 관리하고, 청소 및 건물관리 등은 고용된 부부가 관리하는 것입니다.
보통 부부에게 한 달 300만원의 급여를 주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육체적인 노동은 고용된 부부가 담당하고, 관리 감독과 운영적인 부분은 펜션 소유주가 담당하는 것입니다.
(모든 관리비와 수선비 등은 펜션 소유주가 부담합니다.)
2) 전부 위탁관리
전문적인 관리 회사에 펜션의 모든 관리 운영을 위탁하는 것입니다.
펜션의 유지 보수 비용과 펜션 소유주에게 매년 얼마의 수익을 제공할지 등을 정하여 일정 금액을 펜션 소유주에게 납입하고 부족한 경우 관리 회사가 책임을 지는 구조입니다.
(세금을 제외한 모든 관리비는 관리 회사가 부담하고, 유지 보수 비용은 위탁관리 계약 시에 관리 회사의 부담을 얼마로 할지 정합니다.)
랜드오브코리아 부동산중개에서 임대관리부터 위탁관리까지 펜션 관리를 하고 있으므로 관리에 관한 부분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