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 앨리스입니다.
요즘 직장업무에 치이다보니 모임을 많이 살피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보면 애초에 제가 추구하던 바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몸도 추스리고 모임도 재정비하려고 합니다.
먼저 1. 유령회원 정리 들어갑니다.
보이는 숫자만 많은 모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의사가 없으신 분들은 정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오프라인에서라도 소통해 주시기 바라며,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이 전혀 없으신 회원들은 강퇴조치 하겠습니다.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드리니 모임에 참여하여 주세요.
다음 2. 독서모임 참석시 지정서 필독 지켜주세요.
저부터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는 옵저버를 인정하고 있는데 옵저버는 처음 참석하는 회원을 위한 제도입니다.
기존회원분들이 책을 읽지 않은채 계속하여 옵저버로 참석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전혀 내용파악이 안된 상태에서의 진행은 책을 다 읽고 더 깊이있는 대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그리고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은 기본회칙에서 약속하신대로 한줄로라도 간략 후기 남겨주세요.
모임 주최자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비밀댓글로도 가능합니다.
다음 3. 실질적인 운영을 도와주실 운영진을 모십니다.
"이상한 나라의 북카페"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함께 이끌어주실 운영진을 모십니다.
전업모임장이 아니라 저 혼자 모임을 진행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르더군요.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나눠 맡아주실 분을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어요^^
첫댓글 책 반드시 읽을께요~ 일단 자주 나갈께요! 3번에도 도전하고 싶네요~
굿굿굿~^^